집사람과 6개월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크리스마스날 저녁 마트에 갔었습니다. 마트 돌아다니는데.. 맞은편에서 어떤 40대 되보이는 부부와 대여섯살 정도 되 보이는 남자아이가 오더라구요.. 그런데 남자아이가 부모쪽이 아니고 혼자 다른 옆쪽으로 뛰어놀듯이 가더라구요.. 그러자 아저씨 왈.. "여기 애기 있다. 애기 보러 와.." 라고 하며 우리 아이를 가리키더라구요.. 그 남자아이는 물론 우리 애한테 관심도 없었고.. 우리도 그냥 무심결에 그냥 지나쳤는데.. 지나치고 보니 좀 기분이 나쁘네요..우리애가 구경거리 취급받은거 같아서.. 물론 그 아이 아버지는 아무생각없이 한 말이겠지만..기분이 좀 그러네요. 저희 집사람과도 지나친 직후 얘기했는데 같은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민감한 건가요? 1
마트에서..
집사람과 6개월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크리스마스날 저녁 마트에 갔었습니다.
마트 돌아다니는데..
맞은편에서 어떤 40대 되보이는 부부와 대여섯살 정도 되 보이는 남자아이가 오더라구요..
그런데 남자아이가 부모쪽이 아니고 혼자 다른 옆쪽으로 뛰어놀듯이 가더라구요..
그러자 아저씨 왈..
"여기 애기 있다. 애기 보러 와.." 라고 하며 우리 아이를 가리키더라구요..
그 남자아이는 물론 우리 애한테 관심도 없었고..
우리도 그냥 무심결에 그냥 지나쳤는데..
지나치고 보니 좀 기분이 나쁘네요..우리애가 구경거리 취급받은거 같아서..
물론 그 아이 아버지는 아무생각없이 한 말이겠지만..기분이 좀 그러네요.
저희 집사람과도 지나친 직후 얘기했는데 같은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민감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