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여자입니다. 제 얘기 한번만 들어주시고 답글한번씩만 부탁드려요.. 저희집이야기인데..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 여기에 털어놓아요. 좀 길더라도 읽고 한번씩만 부탁드려요ㅠㅠ 저희가족은 엄마.아빠.저.남동생 이렇게있어요.. 음.. 저희 엄마가 10년전에 난소암에 걸리셨었어요.. 그래서 그때 보험료를 5천정도를 받았었어요. 암보상으로. 그때 아빠는 영업택시를 하고계셨고, 그때 저희집은 전세였는데.. 집을살까 아빠 개인택시를 살까 하다가 아빠 개인택시를 사기로 결정하고 집을 월세로 옮기게 됐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었던거같아요.. 엄마가 그때부터 술을 드시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아빠는 술을 아예못드시구요.. 술을 드시고오시면 항상 술주정을 하시더라구요. 소리지르고 울고.. 저는 그때부터 엄마술만 드시면 잠을못잤죠.. 새벽에 들어와도 걱정. 술먹고 자는사람깨우고 가만히 안계셨죠.. 근데 다음날 되면 다 기억을 못하세요.. 그게 벌써 10년째예요.. 저희아빠는 원래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그러신분이셨어요. 근데 워낙 술자체를 싫어하고 주정이 항상 있다보니 아빠도 지치셔서 술을 안좋아해서 친구분들이랑도 잘 안어울리셨는데. 이젠 초등.중등모임 총무까지하며 쉬는날엔 계속 나가시고.. 엄마랑 둘이있으면 싸운다면서 둘이 놀러도 안다니세요.. 그래도 솔직히 전 여자라 엄마편을 많이들었죠.. 엄마가 많이 외로울꺼 아니까.. 아빠가 제 남편이라면 전 외로워했을테니깐요.. 근데 엄마도 공장쪽 일을 다니시는데. 술드시고 다치고 취하고 다음날 못일어나고 하시니 출근을 못하고.. 한두달 이상 넘긴 일이없어요.. 빚도 있어서 그걸 엄마아빠가 같이 버셔야 어느정도갚을텐데 엄마가 술때문에 항상 일을 제대로 못다시셔서 갚긴커녕 계속 빚만늘고있어요. 엄마는 술먹고와서는 다음달엔 아프다며 누워있고.. 아빠도 열받으니 다음날 일제대로 못하고. 그러다 보니 저한테 항상 손벌리고.. 그래서 제 적금모으면 깨서 드리고 이런저런.. 일이 많았었는데.. 항상 그렇게 월세로 살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엄마아빠가 이제대출이 다 있어서 더이상 못받는다고 제 이름앞으로 전세자금 대출을..받았어요..월세내는거보다 차라리 그렇게하면 그 돈은 우리돈이되니깐요.. 아빠가 계속 돈을 주신다고 얘기하고 대출을 받아줬는데.. 제대로 주신달이없어요.. 근데 가족끼리 돈 달라고 얘기하기도 돈때문에 싸우기도그래서 안주면 계속 제가 매꾸고 아껴쓰고 했었는데.. 이젠 너무 지쳐요.. 21살때부터 계속일하며 돈을 모아도 결국엔 모아둔돈 3백있네요.. 힘들다고 적금깨서라도 달라는아빠도 밉고.. 술못끊는 엄마도 싫고.. 동생은 25살인데 다단계에 빠져가지고 이제 헤어나왔는데 빚은 1300. 일도 아직안하고 이자독촉전화는 계속오고.. 엄마도 일제대로안하고.동생도일안하고. 아빠는 열심히번다고 벌면서 돈모자르니까 나한테 손벌리고.. 전 이렇게돈을 못모으고.. 가족한테 해줄수있는건 해줄수있죠. 키워준게 얼만데.. 그동안 해줬으면 그렇게해줬으니까. 어느정도 저도 이제 모아야되잖아요.. 집가면 엄마 술드시고오면 아빠랑싸우고 전또 불안하고.. 그러다 정말 지친상황에 남자친구를 만나고 남자친구랑 내년에 결혼을 얘기하고 양가부모님께 인사도 다 드렸고. 서로 집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라 간소하게 하기로하고 남은기간동안이라도 열심히 돈모으자며 그렇게 만나고있는데.. 40만원을 제가 내고있어요.. 아빠가 못주시면 제신용깍이기 싫으니 어쩔수없이 제가 다른사람한테 빌리든. 현금서비스를 받던.. 항상 그게 반복이예요.. 전..언제 돈모으죠.. 그러면서 아빠는 저랑 돌려막기하려고 하시네요.. 5일날 제 카드값 매꾸면 현금서비스 해달라. 25일날 아빠 카드값 풀리면 그때 줄께..하시면서.. 60만원을 해줘도 적다며 더 안되냐고하시고.. 전 그것도 이젠 싫어요. 제가 나쁜거예요? 그래서.. 저도 힘드니 집을 나가자고했었는데. 엄마는 저보고 내쫒는다고 술먹고 또 뭐라하시고.. 저만 나쁜딸인거죠.. 그래서 요번에 다시얘기해서 알겠다고 하시고 집을 내놓으려고 집주인한테 얘기했는데.. 내년 8월에 집이 철거가된대요. 재건축지역이라.. 지금 내놔도 다른사람도 안들어올꺼고 우리는 8월까지 꼼짝없이 있어야되는거죠.. 그럼 전 그전까지는 결혼을.. 못하겠죠.. 전 세대주라 등본에서 빠지려면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해야되니깐요.. 하.. 저 솔직히 지금 도망치고싶어요 엄마아빠 말로는 힘들다면서 제대로 하지도않고 말만 투정부리는거처럼보이고. 지쳐요.. 지금 심정으로는 다 떠나고싶은데.. 어딜가든 전 그돈 안주면 제가 항상매꿔야되고.. 방법이..없을까요.. 이상태로 그냥 지내야되는건지.. 너무답답합니다... 저도 이제 제돈모으면서 지내고싶은데.. 아빠 택신발라고 버스나.다른 택시하라고 까지 말씀을 드렷는데.. 이젠 개인택시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그것도 싫어하시고.. 말로만 힘들다면서 엄마도 일그만두고.아빠도 저러시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경험있으신분들..계시면..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때문에..돈때문에 너무힘들어요
저는 27살여자입니다.
제 얘기 한번만 들어주시고 답글한번씩만 부탁드려요..
저희집이야기인데..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 여기에 털어놓아요.
좀 길더라도 읽고 한번씩만 부탁드려요ㅠㅠ
저희가족은 엄마.아빠.저.남동생 이렇게있어요..
음.. 저희 엄마가 10년전에 난소암에 걸리셨었어요..
그래서 그때 보험료를 5천정도를 받았었어요. 암보상으로.
그때 아빠는 영업택시를 하고계셨고, 그때 저희집은 전세였는데..
집을살까 아빠 개인택시를 살까 하다가 아빠 개인택시를 사기로 결정하고
집을 월세로 옮기게 됐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었던거같아요..
엄마가 그때부터 술을 드시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아빠는 술을 아예못드시구요..
술을 드시고오시면 항상 술주정을 하시더라구요. 소리지르고 울고..
저는 그때부터 엄마술만 드시면 잠을못잤죠..
새벽에 들어와도 걱정. 술먹고 자는사람깨우고 가만히 안계셨죠..
근데 다음날 되면 다 기억을 못하세요.. 그게 벌써 10년째예요..
저희아빠는 원래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그러신분이셨어요.
근데 워낙 술자체를 싫어하고 주정이 항상 있다보니 아빠도 지치셔서
술을 안좋아해서 친구분들이랑도 잘 안어울리셨는데. 이젠 초등.중등모임 총무까지하며
쉬는날엔 계속 나가시고.. 엄마랑 둘이있으면 싸운다면서 둘이 놀러도 안다니세요..
그래도 솔직히 전 여자라 엄마편을 많이들었죠..
엄마가 많이 외로울꺼 아니까.. 아빠가 제 남편이라면 전 외로워했을테니깐요..
근데 엄마도 공장쪽 일을 다니시는데. 술드시고 다치고 취하고 다음날 못일어나고 하시니
출근을 못하고.. 한두달 이상 넘긴 일이없어요..
빚도 있어서 그걸 엄마아빠가 같이 버셔야 어느정도갚을텐데
엄마가 술때문에 항상 일을 제대로 못다시셔서 갚긴커녕 계속 빚만늘고있어요.
엄마는 술먹고와서는 다음달엔 아프다며 누워있고..
아빠도 열받으니 다음날 일제대로 못하고.
그러다 보니 저한테 항상 손벌리고.. 그래서 제 적금모으면 깨서 드리고
이런저런.. 일이 많았었는데..
항상 그렇게 월세로 살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엄마아빠가 이제대출이 다 있어서 더이상 못받는다고 제 이름앞으로
전세자금 대출을..받았어요..월세내는거보다 차라리 그렇게하면
그 돈은 우리돈이되니깐요.. 아빠가 계속 돈을 주신다고 얘기하고 대출을 받아줬는데..
제대로 주신달이없어요..
근데 가족끼리 돈 달라고 얘기하기도 돈때문에 싸우기도그래서
안주면 계속 제가 매꾸고 아껴쓰고 했었는데.. 이젠 너무 지쳐요..
21살때부터 계속일하며 돈을 모아도 결국엔 모아둔돈 3백있네요..
힘들다고 적금깨서라도 달라는아빠도 밉고.. 술못끊는 엄마도 싫고..
동생은 25살인데 다단계에 빠져가지고 이제 헤어나왔는데 빚은 1300.
일도 아직안하고 이자독촉전화는 계속오고..
엄마도 일제대로안하고.동생도일안하고. 아빠는 열심히번다고 벌면서 돈모자르니까
나한테 손벌리고.. 전 이렇게돈을 못모으고..
가족한테 해줄수있는건 해줄수있죠. 키워준게 얼만데..
그동안 해줬으면 그렇게해줬으니까. 어느정도 저도 이제 모아야되잖아요..
집가면 엄마 술드시고오면 아빠랑싸우고 전또 불안하고..
그러다 정말 지친상황에 남자친구를 만나고 남자친구랑 내년에 결혼을 얘기하고
양가부모님께 인사도 다 드렸고.
서로 집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라 간소하게 하기로하고 남은기간동안이라도
열심히 돈모으자며 그렇게 만나고있는데..
40만원을 제가 내고있어요.. 아빠가 못주시면 제신용깍이기 싫으니
어쩔수없이 제가 다른사람한테 빌리든. 현금서비스를 받던..
항상 그게 반복이예요.. 전..언제 돈모으죠..
그러면서 아빠는 저랑 돌려막기하려고 하시네요..
5일날 제 카드값 매꾸면 현금서비스 해달라. 25일날 아빠 카드값 풀리면 그때 줄께..하시면서..
60만원을 해줘도 적다며 더 안되냐고하시고..
전 그것도 이젠 싫어요. 제가 나쁜거예요?
그래서.. 저도 힘드니 집을 나가자고했었는데.
엄마는 저보고 내쫒는다고 술먹고 또 뭐라하시고.. 저만 나쁜딸인거죠..
그래서 요번에 다시얘기해서 알겠다고 하시고
집을 내놓으려고 집주인한테 얘기했는데..
내년 8월에 집이 철거가된대요. 재건축지역이라..
지금 내놔도 다른사람도 안들어올꺼고
우리는 8월까지 꼼짝없이 있어야되는거죠..
그럼 전 그전까지는 결혼을.. 못하겠죠..
전 세대주라 등본에서 빠지려면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해야되니깐요..
하.. 저 솔직히 지금 도망치고싶어요
엄마아빠 말로는 힘들다면서 제대로 하지도않고 말만 투정부리는거처럼보이고.
지쳐요.. 지금 심정으로는 다 떠나고싶은데..
어딜가든 전 그돈 안주면 제가 항상매꿔야되고..
방법이..없을까요..
이상태로 그냥 지내야되는건지.. 너무답답합니다...
저도 이제 제돈모으면서 지내고싶은데..
아빠 택신발라고 버스나.다른 택시하라고 까지 말씀을 드렷는데..
이젠 개인택시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그것도 싫어하시고..
말로만 힘들다면서 엄마도 일그만두고.아빠도 저러시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경험있으신분들..계시면..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