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으로 혼수사면 본데없이 자란거임?*후기에요~~

짜증난다2013.12.26
조회94,249

헉..왠댓글이 이렇게..;;

으음...일단 댓글마다 악플달고 다니시는 ㅋㅋㅋ 님....왜그러세요.? 할일이없으세요?

일단 저사람은 그냥 관심받고싶은 정신병자인듯;; 나는 지금심란해죽겠는데 왜저러나몰라..


아무튼 저도 좀 오기가나서  남자친구가 뭐하냐고 물어볼때마다 

홈쇼핑*아 어플로 혼수보고있어~ 이렇게 비꼬면서 대꾸했더니

남자친구도 열받아서 핸드폰으로 혼수보지말랬지!!!하면서 아진짜 싸가지없는* 이라고까지

하네요...그러면서 이결혼 다시생각해보자고하네요;;


저희집에도 말씀드렸고. 부모님은 빨리 엎자고 하시네요...차라리 잘된거 같아요

저도 많이 정떨어졌고........아무튼 조언들 감사합니다.

파혼아닌 파혼이 될거같네요.. 그래도 미련은 없네요^^














방금있었던 따끈따끈한 일임.

내년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곧 27살되는 예신임.

남자친구랑은 나이차이가 좀 납니다.8살연상임!아이씨..내가왜만났지..ㅠㅠ

처음엔 아저씨같다는 생각도 있었고.. 친구회사 상사라서 별다른 맘이 없었거든요

술자리에서 한번 어울리다가 어쩌다보니 연락하게되었고..현재 남자친구가 되었음..

평소엔 자상한데..가끔씩 말을 무지 재수없게하는 신박한 재능이있음. 

밥먹다가 꼭지돌아서나 집에간적 한두번이 아님.....

그냥 저냥 연애상대로는 문제가 없었기에 2년간 사귀고 있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남자친구 집에서 결혼을 너무너무너무 서두르는 바람에ㅜㅜㅜ

난 솔직히 30살에 하고싶었음.... 회사 생활한지 이제 고작2년 되었고..

모아놓은돈도 얼마 없음..눈물남.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이러저러하다. 

지금 결혼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말도 해보았지만 남자친구어머니가 빨리 

하라고 하신다고... 

더늦기전에 날잡자고 그러셔가지고...상견례도 마친 상태임!!

우리부모님은 별로 탐탁치않아 하심.. 일단 남자친구 부모님 연세도 엄청 많고 

위로 누나 네명에 막내아들.... 큰누나랑 15살차이니...뭐..말다했음..

암튼 얼마안되는 돈으로 혼수준비하려니 머리도 아프고.. 

요즘 홈쇼핑에 왠만한거 다있잖음?. 남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핸드폰으로 가전제품들 세탁기,밥솥 그런것들을 보고 있었음. 이때까진 분위기도 좋았고 별문제 없었는데...

그냥 별생각없이 남자친구한테 홈쇼핑모아놓은 어플로 세탁기 보여주면서 이거 어떠냐고 이거 살까?했더니

저보고 지금 뭐하는거냐고 정색을하는거임!!!

요즘홈쇼핑에도 좋은거 많다고 덤도 주고 내친구도 여기서 가전제품 몇 개샀다고 

설득을해도 평생까진 아니더라도 십몇년은 쓸건데 넌 어플로 그런거 고르고싶냐? 이러면서

언성까지 높아지다가 결국싸웠거든요.;; 이사람은 좀 고지식한면이 있어서 

사귈때도 답답했었거든요..아니..요즘 사람들다 핸드폰 소셜로 이것저것 사고 그러지않음??

저도 뭐 티*, 쿠*이런데서 쿠폰사고 남자친구랑 쓴적있었는데 그때는 좋다고 같이 처써놓고

그때 지도 싸서 좋다고 이지랄했으면서...

왜이제와서 어플로 뭐사면 이상한 여자 취급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평소 저라면 바로 아니..그냥 해본말인데 오빠왜그래요~~ 하고 넘겼을텐데 

그냥 너무 얄미운거임 말투도 좀 재수없고.. 그래서 끝까지 

그래!!나 핸드폰으로 혼수다살거야!!!!!! 오빠가 살거아니면 참견하지마!!

 이러고 씩씩대면서 집으로 각자 갔움

그러더니 방금 전화와서

“야 우리엄마가 너이상하대~왜그런걸 직접가서 안사고 핸드폰으로사냐는데? 

본데없이 자랐다고 뭐라하시더라~거봐 니가이상한거야~~~

누나들한테 물어볼까?ㅋㅋ” 이러고있음...

정말 내눈앞에 있었음 죽빵날렸을거 같음..

핸드폰으로 사는게 아니잖슴??ㅠㅠ

아정말 그렇다고 그 이야길 고대로 전한 오빠도 짜증나고

어머니가 그런말씀하셨다는것도 어이없고........아니 누가 결혼빨리하쟀냐고...

나도 3년뒤에하면 좋은가전제품 제값주고 살수있는데....

아니 그리고 홈쇼핑에서 하자있는 물건 파는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아들이랑 엄마랑 쌍심지 켜고 난리인지.....이결혼엎어버릴까 잠깐 생각도 들었음...이제 뭐 어플로 물건사는게 문제가아니라 저남자 인성까지 의심이 됨.

그까짓 혼수 그냥 하*마트나 이런데가서 사도되는데 저런 언행을 했다는게

무척 실망임.... 아그냥 이번주 토요일에 시누될사람들이랑 시부모님만나기로했는데

어플 키고 여기서 맘에드는거 고르라고 할까생각중임.ㅡㅡ

댓글 112

잘했쪄우우오래 전

Best이와중에 결혼하겠단 너가 멘탈 갑이다 ㅋ

오래 전

Best서른 넘게 나이먹고 엄마한테 가서 일렀네

얼어죽겠는별하나오래 전

Best아무튼 결혼하면 왠지 시월드 헬게 열릴 거 같은 건 나뿐만 느끼는 게 아니겠져......

Humm오래 전

풉...

하하오래 전

너 미련많은거같아보여 ㅡㅡ 쿨한척하긴 저런애랑결혼하려했다는거도 니수준보인다ㅡㅡ

착한주부오래 전

추카드려요~~~ 인생 망칠뻔 했는데 하늘이 도우셨네요 그 남자 님 하고 무슨일 있음 엄마 누나한테 다 일러 님 매일 불러다니게 될뻔했어요

가지가지한다오래 전

남친이 이결혼 다시생각? 지.랄ㅋㅋ 글쓴이가 먼저 제발! 선빵 날렷단 후기 갖고오길ㅠㅠ 아 저늠아한테 내가 빡친다고.. ㅠㅠ

ㅍㅍ오래 전

나중에 애 낳을때에도 우리 엄마가 우리 누나가 우리 어쩌구가~~~블라블라블라~~ 벌써부ㅠ터 피곤

러l몬S무D오래 전

결혼은 하고싶은가보네요 그소리나온거면 앞으로 댁 결혼생활어떨지 딱 나오구만 나같음 헤어지자하겠구만

오래 전

아나 미친 님 욕 듣고 가만히 있어요? 님도 카톡으로 욕 좀 보내셈!!!!!!!!!!!진짜 답답하네

ㅎㅎ오래 전

진심 걱정되서 댓글다는데 남자 그나이에 엄마한테가서 나불 나불 또 누나들 한테 물어본다는 그남자와 결혼하면 결혼 생활 힘들어할게 눈에 다 보이네요 나이도 어린데... 다시 생각해봐요... 이번으로 안 끝나고 시댁에 끝없는 참견으로 몇십년 힘들어ㅅ할거 같네요

오래 전

내 친구가 백화점이랑 홈쇼칭 양쪽에서 모두 엠디로 일했는데(지금은 홈쇼핑)자기 와이프랑 살림살이는 무조건 홈쇼핑에서 하는걸로 하고 결혼준비했어요..단점은 홈쇼핑에서 원하는 물건을 항시하는게 아니여서 항상 주시하면서 있어야한다는거. 집계약하고 물건이 한번에 쫙들어외서 갖춰지는게 아니여서 일단은 각자 쓰던거 들고 들어오고 하나씩바꿈....

소중한당신오래 전

전 30대초반이구요.. 결혼했어요... 위에 누나 5명에 여동생 1명있는 집안에 시집갔어요... 짐 결혼 3년차지만 우리 형님들은 저한테 아무말 안하세요... 일년에 한두번 온가족들이 모이면 그땐 며느리라 뒤치닥거리할려면 좀 힘들지만 제가 시부모님한테 전화자주하고 찾아뵙고 하니까 울형님들 저한테 아무소리 못하시더라구요..시댁은 차로 4시간 걸려요.. 근데두 세달에 두번은 가네요.. 요즘 홈쇼핑은 넘 잘되어 있죠.... 남자분은 홈쇼핑으로 물건사는거 별로 안좋아하시나봐요 울신랑도 홈쇼핑으로 뭐사면 좀 싫어하는편이에요.. 하자물건왔을때가 몇번있었거든요....글서 싫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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