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와서 보니까 톡이네요- 기쁘지 않은 일로 톡이 된거라 기분은 그냥 그렇네요.. 리플들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남친은 월, 수, 금, 1시간 댄스강사만 해주는 사람일 뿐 트레이너도 아니고, 개인트레이너로 먹고 사는 직업이 아닙니다. 밑에 제가 개인트레이너였냐고 따졌던건.. 저만을 위한 개인트레이너였냐고 말했던거에요- 그리고 헬스장은 제가 1년 등록한거라 돈때문에 접근(?) 했다고는 생각하기 싫고요... 새벽 저녁으로 운동했다는 건 새벽에 깨워서 운동하게 하고, 저녁엔 헬스장에서 운동했다는 뜻이에요.. 오늘도 운동을 하러 가야하는데 휴...정말 갈 맛이 안나요.. 오늘도 댄스를 하는 날인데, 사람들은 제가 갑자기 안하니까 왜 안나오냐고, 댄스 시간만 되면 운동하고 있는 저를 끌고 들어가려고 해서 너무 힘드네요.. 정말, 다시 사귀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처럼, 아니 예전 보다 더 살 찌우고 싶어요.... ================================================================================= 오늘도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살 빼기 전까지 뚱뚱한 몸이었고 운동도 하다 말다를 반복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장을 다시 등록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런닝과 자전거만 하다가 몸이 익숙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근육 운동도 했다가 헬스장에서 따로 클래스를 만들어 놓은 댄스와 요가를 하기로 하고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가는 제가 살이 너무 많았는지 동작이 제대로 되질 않아 살을 빼고 해야겠따는 생각에 댄스다이어트만 했습니다. 다른 헬스장들과 같이 트레이너 분들도 다들 잘 생기시고, 특히 제 남친은 (댄스다이어트 강사) 연영과를 나오셔서 그런지 정말 잘생겼습니다. 나름 소심한 성격에 끝 줄에서 댄스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댄스를 하다보니 같이 댄스하는 분들이랑도 친해지고 남친과도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운동 끝나고 씻고 나오는데 남친과 자주 마주치고, 집도 같은 방향이어서 빨리 친해지면서, 저는 혼자 그렇게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집에 또 같이 가고 있는데 잠깐 할 얘기가 있다면서 붙잡더라고요- 속으로 무슨 얘기일까 완전 두근두근 거리면서 혹시 날 좋아한다는 말일까? 혼자 상상을 하고 있는데, 와우! 절 좋아한다고 사귀고 싶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정말 귀가 멍멍해지고, 손도 떨리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으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지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너무 좋으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정말 뭐라고 표현 못할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미친년처럼 실실 거리면서 다니고, 온 세상이 예뻐보이더라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 랑 사귀게 되고 더 운동에 열을 올려 박차를 가했어요- 남친의 특별 지도하에(새벽과 저녁에 완전 빡쎄게 운동했어요) 살도 쏙쏙 빠지고 빠른 기간안에 살을 뺐지만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를 보면서 정말 살이 빠져도 다른 남자는 절대 보지않겠다며 혼자 다짐도 했고, 정말 남친을 어제보다 오늘을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많이 사랑해줘야겠다고 .. 저, 정말 그 사람만 생각하면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저녁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할말이 있다면서 잠시 얘기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어디 놀러 가자는 건가? (사귀면서 잠깐 얘기 하자고 할때는 처음에 사귀자고 한 말 뒤로는, 어디 놀러가자- 뭐 이런 말들이었거든요-) 그래서 또 어디 가자는 건가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벤치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헤어지자는 겁니다!! 제가 너무 놀라서 왜 그러냐고, 갑자기 아까까지만 해도 우리 너무 좋지 않았냐고, 내가 내 몸에 대해 자기비하해서 그게 마음에 안드냐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저한테서 더이상 제가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거 같아서랍니다. 그래서 멍해진 정신을 차리고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자기는 뚱뚱하거나 자기 관리가 안되있는 사람을 고쳐주는게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이 끌린답니다. 저는 계속 아무생각 못하고 있는데, 자기 혼자서 쭉쭉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댄스 배우는 사람들 중에 제일 몸지비 컸고, 제가 좋기도 했지만, 성격 좋은 사람 몸도 착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그런데 이젠 몸도 예뻐지고, 자신감도 생긴거 같고, 더 예뻐질 수 없을거 같아서 자기 도움이 필요 없을거 같아서 헤어지고 싶답니다- 아니, 이게 말이됩니까? 그러고서는 그냥 가버렸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날도 어김없이 헬스를 하고 댄스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전, 남친이 어떤 얼굴을 할지 굼금하기도 했고, 조금은 힘들어 하는 제 모습을 보면 다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아니, 근데 정말...제 남친 정말 독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다름 없이 저를 대합니다. 제가 동작을 못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도와주고, 잘하면 ,ㅇㅋ! 를 날려주고... ㅜㄴ동 끝나고 부랴부랴 샤워하고 앞에서 남친을 기다렸습니다. 남친 붙잡고 얘길 하는데,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자기 도움이 필요하고, 자기가 너무 도와주고 싶답니다. 아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그런 내가 다시 뚱뚱해지면 나에게 다시 돌아올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지 말라고 자길 이해해달라는군요- 자기도 너무 힘들다면서.. 그래서 제가, 그럼 이게 무슨 사귀는 거였냐. 개인 트레이너였냐. 나에 대해 사랑이 조금도 없었냐 하니까 절 너무 사랑했는데, 날씬 해지니 사랑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저..정말 남친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돌릴 수 업슬 까요? 지금은 헬스만 하고, 댄스..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못들어가겠습니다. 얼굴을 못보겠어요- 휴- 도와주세요-
남친은 뚱뚱한 여자만 좋아해요-
점심 먹고 와서 보니까 톡이네요-
기쁘지 않은 일로 톡이 된거라 기분은 그냥 그렇네요..
리플들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남친은 월, 수, 금, 1시간 댄스강사만 해주는 사람일 뿐 트레이너도 아니고,
개인트레이너로 먹고 사는 직업이 아닙니다.
밑에 제가 개인트레이너였냐고 따졌던건..
저만을 위한 개인트레이너였냐고 말했던거에요-
그리고 헬스장은 제가 1년 등록한거라 돈때문에 접근(?) 했다고는 생각하기 싫고요...
새벽 저녁으로 운동했다는 건 새벽에 깨워서 운동하게 하고, 저녁엔 헬스장에서 운동했다는 뜻이에요..
오늘도 운동을 하러 가야하는데 휴...정말 갈 맛이 안나요..
오늘도 댄스를 하는 날인데, 사람들은 제가 갑자기 안하니까 왜 안나오냐고,
댄스 시간만 되면 운동하고 있는 저를 끌고 들어가려고 해서 너무 힘드네요..
정말, 다시 사귀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처럼, 아니 예전 보다 더 살 찌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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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살 빼기 전까지 뚱뚱한 몸이었고 운동도 하다 말다를 반복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장을 다시 등록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런닝과 자전거만 하다가 몸이 익숙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근육 운동도 했다가
헬스장에서 따로 클래스를 만들어 놓은 댄스와 요가를 하기로 하고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가는 제가 살이 너무 많았는지 동작이 제대로 되질 않아 살을 빼고 해야겠따는 생각에
댄스다이어트만 했습니다.
다른 헬스장들과 같이 트레이너 분들도 다들 잘 생기시고,
특히 제 남친은 (댄스다이어트 강사) 연영과를 나오셔서 그런지 정말 잘생겼습니다.
나름 소심한 성격에 끝 줄에서 댄스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댄스를 하다보니 같이 댄스하는 분들이랑도 친해지고 남친과도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운동 끝나고 씻고 나오는데 남친과 자주 마주치고, 집도 같은 방향이어서 빨리 친해지면서,
저는 혼자 그렇게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집에 또 같이 가고 있는데 잠깐 할 얘기가 있다면서 붙잡더라고요-
속으로 무슨 얘기일까 완전 두근두근 거리면서 혹시 날 좋아한다는 말일까?
혼자 상상을 하고 있는데, 와우! 절 좋아한다고 사귀고 싶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정말 귀가 멍멍해지고, 손도 떨리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으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지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너무 좋으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정말 뭐라고 표현 못할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미친년처럼 실실 거리면서 다니고, 온 세상이 예뻐보이더라고요-
제가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 랑 사귀게 되고 더 운동에 열을 올려 박차를 가했어요-
남친의 특별 지도하에(새벽과 저녁에 완전 빡쎄게 운동했어요) 살도 쏙쏙 빠지고 빠른 기간안에 살을 뺐지만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를 보면서 정말 살이 빠져도 다른 남자는 절대 보지않겠다며 혼자 다짐도 했고, 정말 남친을 어제보다 오늘을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많이 사랑해줘야겠다고 ..
저, 정말 그 사람만 생각하면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저녁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할말이 있다면서 잠시 얘기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어디 놀러 가자는 건가?
(사귀면서 잠깐 얘기 하자고 할때는 처음에 사귀자고 한 말 뒤로는, 어디 놀러가자- 뭐 이런 말들이었거든요-)
그래서 또 어디 가자는 건가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벤치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헤어지자는 겁니다!!
제가 너무 놀라서 왜 그러냐고, 갑자기 아까까지만 해도 우리 너무 좋지 않았냐고, 내가 내 몸에 대해 자기비하해서 그게 마음에 안드냐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저한테서 더이상 제가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거 같아서랍니다.
그래서 멍해진 정신을 차리고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자기는 뚱뚱하거나 자기 관리가 안되있는 사람을 고쳐주는게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이 끌린답니다.
저는 계속 아무생각 못하고 있는데, 자기 혼자서 쭉쭉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댄스 배우는 사람들 중에 제일 몸지비 컸고, 제가 좋기도 했지만, 성격 좋은 사람 몸도 착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그런데 이젠 몸도 예뻐지고, 자신감도 생긴거 같고, 더 예뻐질 수 없을거 같아서 자기 도움이 필요 없을거 같아서 헤어지고 싶답니다-
아니, 이게 말이됩니까?
그러고서는 그냥 가버렸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날도 어김없이 헬스를 하고 댄스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전, 남친이 어떤 얼굴을 할지 굼금하기도 했고, 조금은 힘들어 하는 제 모습을 보면 다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아니, 근데 정말...제 남친 정말 독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다름 없이 저를 대합니다. 제가 동작을 못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도와주고,
잘하면 ,ㅇㅋ! 를 날려주고...
ㅜㄴ동 끝나고 부랴부랴 샤워하고 앞에서 남친을 기다렸습니다.
남친 붙잡고 얘길 하는데,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자기 도움이 필요하고, 자기가 너무 도와주고 싶답니다.
아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그런 내가 다시 뚱뚱해지면 나에게 다시 돌아올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지 말라고 자길 이해해달라는군요-
자기도 너무 힘들다면서..
그래서 제가, 그럼 이게 무슨 사귀는 거였냐. 개인 트레이너였냐. 나에 대해 사랑이 조금도 없었냐 하니까 절 너무 사랑했는데, 날씬 해지니 사랑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저..정말 남친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돌릴 수 업슬 까요?
지금은 헬스만 하고, 댄스..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못들어가겠습니다.
얼굴을 못보겠어요-
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