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지하철 자리양보

태양이맘2013.12.27
조회27,057

27주차가된 예비 맘이에요 ^^

늘 출퇴근은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요즘 지하철 파업으로..

퇴근길 1호선 신창행 열차는 사람이 많이 있더라구요..

 

요즘 정부정책으로 2번재칸 2-3 한줄이 양보줄 이라는 스티커와

임산부자리(양족끝)를 볼수있는대요

주로 그 앞에 서있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오산에서 타면 서정리나 평택즘 가야 자리가 나더라구요!

그전까진 괜히 소심해서 문옆에 봉을 잡고 서있는데

 

오산에서 같이 타신 남자분이

앉아서 졸고있는 한 중년 남자분을 깨우더니

저를 가리키며 양보하라는 손짓을 하더라구요;;;

 

자다깬 남자분도 당황.. 저도 당황...

앉아서 가는 젊은 학생들도 많았는데;;

하필 중년 남자분을 깨우시다니;;;;;

 

감사하다는 인사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자다깬 남자분이 그냥 제앞에 서있으셔서

어찌나 가시방석이였는지 몰라요 ㅠ ㅠ

 

다행이 금방 내리셔서 맘이 편해지긴 했지만..

임신후로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참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는 구나 세삼 느낀 하루에요~

 

예비맘 직장인 여성분들..

뚜벅이 맘들 힘내용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