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문화.. 적응 안되네요. 저만 이럴까요?

곧 서른.2013.12.27
조회200,851

오늘의 판 된거죠? ㅋㅋ 저 톡녀 된거죠? ㅋㅋ

 

감사합니다 ㅠ_ㅠ 흐어어어어어어어어엉..

 

저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다 읽었구요.

 

용기내서 저희팀 윗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부장님한테 사과 받고 싶다고요. 아 물론 그만 둘 생각도 하고 있다고도 말했죠!

 

그렇잖아요. 부장 vs 저 인데 ㅋㅋㅋ 이게 결국 제 손해로 돌아오겠죠 뭐. 

 

제가 손해 받는다고 해도. 저 도저히 못넘기겠습니다 ㅎㅎ

 

다음번에 또 그러든 안그러든. 일단 사과는 받아야겠습니당 헤헤

 

 

 

다들 자기일처럼 같이 막 화내주시고, 욕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_ _)(^-^)

 

해피뉴이어 되세요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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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판을 즐겨보는 곧 서른되는 여자 사람입니다.

 

서른명 되는 중소기업에 저 포함 다섯명만 여성 이며.

 

그중 한분 빼고는 다 미혼 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종무식 후 전체 회식이었습니다.

 

(참고. 고등학교부터 알바를 많이해서 사회생활 경험은 풍.부.합니다.)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식자리에서 40살 되신 부장님께서 여직원들 자리로 오셨죠.

 

기분좋게 취하신거 같았어요. 좋잖아요. 종무식이란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제부터 쓸 일들 때문인데요.

 

좀. 봐주세요.

 

 

밑줄친글씨 - 글쓴이가 취한 행동.

 

 

 

1. 손을 잡는다. ( 글쓴이 손은 참 차가워서 좋아. 등등) - 물론 뿌리침.

 

2. 술을 따라주고 그 잔으로 다시 받는다 (예.. 술에도 예절이 있으니까 이건 넘어가죠.)

    그리고. ' 글쓴이가 따라주는 술을 참 달아 " 이딴 드립. - 그냥 웃었음

 

3. 허리감싸고 - 뿌리침 + 개정색 + 한대칠까라는 생각을 꾹꾹 누름.

 

4. 표정 썩은 저를 보며 어떤 남자 차장님 "글쓴이씨 좀 오바다' 이 지랄. - 정색

  

5. 어깨동무.. 뭐 ㅆㅂ..- 뿌리침 + 빡침

 

6. 이차 넘어가서 자기 옆자리로 오라는둥...ㅆㅂ..- 안감

 

 

 

 

열받네요 쓰다보니까.

 

저는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저사람들이 학벌만 좋지. 도대체 뭘 배운건지.. 못배운티 팍팍 내는건지.

 

 

 

저 사회생활 계속 하고 싶구요. 여기 더러워서 못다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 여기 이제 곧 3년차 되구요.

 

나이는 이제 점점 차지만. 저 그에맞게 계속 노력하고 자기계발 하고 그러거든요..

 

여튼.

 

저 나중에 사업도 하고 싶거든요..

 

살아가면서 이런일 자꾸 생기면 어떡하냐고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언제 되냐고요.......................................

 

 

저 진짜 어제 집에가서 개 빡치는데. 잠도 안오고 ㅆㅂ...

 

 

 

제가 참았던거는. 다른 여직원들도 참았기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밖에는 없습니다.

 

다들 어떻게 넘기세요? 어떻게 못하게 하세요?

 

사과받아야하나요? 진짜로 저 그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만 바보 될거 같구요.

 

 

아 열받아 진짜.

 

 

 

 

 

열받으니까 여기다 좀 풀께요.

 

 

' L 부장아... 너 그러는거 아니다. 니눈에만 내가 이뻐보이겠니? 

 울 아빠 눈에는 우주만큼 더 이쁘다 ㅅㄲㅑ... 

 넌 딸도 있고 와이프도 있는 ㅅㄲ가  꼭 그딴 드립을 쳐야겠어?

 ㅆㅂ 니딸이랑 와이프도 나같은거 겪으면 기분 드러울까봐

 차마 니 딸이랑 와이프가 당한다고 생각해봐 라는 드립은 못치겠다

 너 나 오지라퍼인거 하늘에 감사해라. ㅆㅂㄴㅁ.................

 

 L 차장아......... 내가 오바냐?

 어? 내가 오바냐? 어?????????? 내가 오바냐 부장이 오바냐?

 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나..... '

 

 

 

아... 신기하게 쫌 후련하네........... 아오 진짜 짜증나!

 

 

 

끝을.. 어떻게 하지..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

남녀불문 저런 꼴 당한 사람 화이팅.안녕

 

댓글 68

오래 전

Best저 회사 회식자리에서 유부남 부장이 제 옆에 와서 은근슬쩍 손을 잡더라고요, 평소엔 젠틀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순간 당황이 되더라고요, 뿌리쳤는데도 계속 그러길래... 상 아래 있던 부장 손을 번쩍 들며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만세이~!!!! 2014년 다들 화이팅 합시다!!! 와!!! 이래버렸음... 지도 챙피한지 다른 테이블로 감...ㅎㅎ

오래 전

Best당황하지 마시고 제방법 읽어보세요 저도 저랬던 만년부장 십1새키가 있었는데요 술만 취하면 저한테 와서 종아리나 손이나 허리를 쪼물럭 대더라고요 저럴때마다 다듣게 큰소리로 얘기했습니다 어머~~~~~~ㅇㅇ부장님~~~~ 아무리 취하셨어도 허리에 손 올리시면 저 불쾌해요~~~~~ 저희 아빠랑 부장님이랑 몇살차이 안나시던데~?호호호호호호 당황하지않고 그냥 큰소리로 다늙어서 무슨 추태냐는 식으로 놀리듯이 말했습니다 아주 개쪽을 줬어요 저기서 소심돋게 얘기하면 저런새1끼들은 좋은데 빼는줄알아요 늙을수록 좃1대가리 간수를 잘해야지 말이에요 당황하지마시고 차라리 당당하게 대응하세요 쳐 늙어도 대놓고 말안하면 모르는 새1끼들입니다

니애비다오래 전

신고하면 곧바로 철컹철컹임

오다리죠오래 전

나도느끼는 거지만 회사가면 배나온 중년남자들 어린신입여자애들 호시탐탐노리더라 일하고있는데 쳐다보고있고 뒷모습보고있고 회식가서 술한잔하고 노래방가면 백에백이 성희롱이더라...그나이아저씨 마눌님이랑 결혼한지 10년이상 되가서 사랑은식고 집에 애들과마눌땜에 들가기싫고 여자생각은나는데 밖에선 자기또래여자들도 사귀기 어려운 찌질이다보니 회사서 하루에9시간은보는 신입여자애 어리면예뻐보여서 점점 맘이가는거같더라 부인과달리 늘 네네 거리니 순종적이고 들이대도 거절안할것같이순수해보여서 그런거다 회사다니면서는 사람이 약아져야 살아남는거같네요

젠장오래 전

저도 아직 그런 회식문화에 적응안되네요 저희도 얼마전에 종무식겸 회식했는데 다들 기혼임에도 남의 여자 남의 남자랑 그렇게 블루스추고 손잡고.. 그래도 저한테 피해안가면 그만이지만 술먹고 개진상떠는 인간들때문에 회사다닐맛안나요..

ㄱㄱㄱㄱㄱ오래 전

어딜가나 사람 사는곳 다 그렇다는게 문제; 진짜 나도 남자지만 나이먹고 아직도 성에대한 집착이 그렇게 심한거 보면 추잡하더라; 한번은 회식중에 다른팀 부장이 재무부쪽 신입 애 잡고 집에 안보내려는거 내가 억지로 보냈다 ㅡㅡ 아 정말 그런 것들떄문에 나같은 사람들까지 싸잡아 되먹지도 못한 인간으로 보일떄도 있어 가끔 법만 아니면 그런놈들 대갈통을 빠사버리고 싶어질떄가 많더라.

잘하면손해오래 전

직장내 성희롱... 좀 단호하되 상대방이 욱하지 않게(..) 싫다고 이야기 하셔야해요. 욱할 정도나 베댓님처럼 놀리면 해코지당할 수도 있으니까 적정선에서 이야기 하셨으면.. 싫다는 의사표시를 말로 하셔요~ 말로해도 못알아들으시는 분이면 싸장님께 ㄱㄱ

오래 전

저런 변태 같은 ㄴㅗㅁ들때매 나도 중년남자혐오증걸렸음..아직대학생신분이라 인턴 갔다온게 다지만.. 그때만났던 무슨 사장 이름달고있는 것들은 죄다 자기.자랑하기바쁘고 하나는 변태처럼 나한테집착하고ㅡㅡ 울아빠보다 훨나이도많아보이는 ㄴㅗㅁ이진짜 알바할때도 중년남자손님들 여자알바생 깔보고 희롱하고ㅡㅡ 거지같다진짜

대장다람오래 전

정말 더럽네요 ㅋ 그영상을 동영상으로 찍어놓을까요 ?

ㅡㅡ오래 전

똑같이 거시기잡고 큰소리로 우리 부장님 좃은 10센치네? 넘작다 호호라고하세요

우수오래 전

아직도 저딴 회사가 많은거같네요 저런 새끼들은 집찾아가서 와이프랑 자식들한테 추태 말하구 동네 망신도 줘야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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