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일부러 카톡 안읽는 친구때문에 진짜 화나요

으어어어2013.12.27
조회354,696


며칠이 지나도 댓글이 세개밖에 안달리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려있어서 많이 놀랐네요...


댓글들 다는 아니지만 거의 읽어봤어요.
댓글을 보니 제 이야기에 수긍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시더라구요.


몇몇분 아니 좀 많은 분 댓글들을 보면
제가 시시껄렁한 일상대화나 자꾸 만나자고
약속을 보채는 그런 사람인것처럼 비춰지더라구요..


저도 평일에는 풀타임으로 알바하고 그러느라
바빠서 매일 핸드폰 붙들고 사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항상 톡은 친구가 먼저 보내왔어요.
좀 연락이 뜸하면 친구가 '연락 좀 하고 살자'며
먼저 톡을 보냈어요.


제가 댓글 읽고 친구랑 나눈 대화를 다 보고왔거든요.
물론 제가 먼저 보낼때도 있지만
거의 100에 80은 친구가 보냈더라구요.


그리고 왜 친구에게 얘기 안하냐고 하시는데
그 친구와 다른 친구들과의 단체톡에서도 그렇고
개인톡에서도 그렇고 좀 톡 좀 빨리 빨리 보내라
그랬었고 만나서도 그랬어요.


약속을 잡을려고 해도 얘가 답장을 안하니까
여러명이 만나는데 맨날 말만 나오고 파토나기
일쑤였어요.


저도 억지로 대화 이어나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러면 읽고 답장을 안하거나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할 수도 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읽기 귀찮고 이어나가기 힘든 대화
어색하게 이어가기 싫어서 일부러 안 읽는건
그렇다쳐도 왜 약속 잡는것도 잘 안 읽고 그러는지
이해못하겠어요.


어느 분께서 저랑 만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자기가 만나자고 하는 약속을 잡을때도
똑같이 행동해요.


친구와 만나서 얘기하는 게 제일 좋죠.
하지만 그 전에 약속을 잡아야 만나서 얘길하던가
하겠는데 그게 안되니 답답해 죽겠는거에요..


그리고 생일파티 문제로 약속때문에 톡보냈을때
톡 하나만 보내놓고 답장을 기다리냐고 그러시는데
전화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전화도 안 받으니 더 이상
이어 나갈수가 없는거에요.
친구한테 답장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약속을 잡을때만큼은 답장을 해줬으면 하는거에요..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로써요.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있는 비밀
없는 비밀 다 얘기하고 그래서 친한친구라 생각했는데
어느분 말처럼 저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겠네요.


이제 저도 많이 신경 안쓰려구요.
오면 오는대로 안 오면 안오는대로 생각할려고 해요.
언젠가 자기가 급하면 연락하고 그러겠죠.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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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창 친구중 친했던 친구였어요.

물론 지금도 친한건 마찬가지에요.

서로 별얘기도 다 하고 속마음도 꺼내 놓는 친구거든요.





근데 이 친구의 진짜 몹쓸 행동이 있는데요.

톡을 보내면 안봐요. 한 두시간 안 보는것도 아니에요.

반나절은 기본이고 며칠이 지나서 답장을 보내요.





그냥 안 보낸거면 이렇게 화가 안 나죠.

내 톡은 안 보면서 페북에 들어와있고

카톡 프사는 바꿉니다.





상대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행동인지ㅡㅡ

약속을 잡을려면 한 일주일?? 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전에 얘랑 만나서 얘가 카톡 보내는걸 봤는데

카톡 목록에 정말 쫙 깔렸더라구요.

안읽는게 한 20명은 될 정도로요





물론 난감하면 안 읽는거 이해해요.

근데 친구 사이에서 언제 만나자 이런 약속이나

간단한 일상대화도 안 읽는거는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어요.





얘가 생일이었을때 생일파티 하자고 해서

제가 언제 만날거냐고 톡을 보냈어요.

반나절이 지나도 안 읽길래 페북 들어갔더니

역시 1시간전에 접속했더라구요.





생일파티 하잔것도 본인이었는데 약속에 책임감이

없는건지 어쩐건지 진짜 짜증나요.

더군다나 제가 만나기로 한 전날에 물어봤어요.





답장이 없어서 당일날 다시 물어봤어요.

물론 저는 친구들 만나야되니까 그날 일정을 비웠구요

근데 온 답장이 오늘은 안된다고 담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럴꺼면 약속을 잡지를 말던가

톡을 재깍재깍 읽던가 기다린 사람 엿먹이는건지 ㅡㅡ





원래 그 날 다른사람이 만나자 한거 제가 선약있다고

안된다 그랬거든요.





얘 때문에 그 약속 취소한거도 짜증나는데

만약 화장이랑 준비 다 하고 그랬으면 폭발했을듯...





진짜 이 친구 어떡해야 되나요?

만나면 얘기도 잘 들어주고 죽도 척척 맞는

좋은 친군데 이것때문에 연락을 끊을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341

아ㅠㅠㅠ오래 전

Best제가 그런친구인데요..저도 친구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 근데 카톡이 좀 귀찮고 뭔가 부담?스러워요 답장을 하면 또 답장이 올테고 거기에 답장해야한다는게 귀찮아요.. 아 답장왔네 귀찮아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 답장왔네 뭐라 말하지.. 생각하기 귀찮다ㅠㅠ 이런느낌이에요 그래서 이따 답장해야지 하고 폰을 던져놓고 딴일을 하다보면 답장 하는걸 까먹어요 전 약속같은 연락은 바로바로 하지만 일상얘기는 카톡으로 하기 귀찮고 딱히 할말도 없고 중간에 끊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요 친구한테 미안하지만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헐댓글이많네요..... 뭔가 오해들 하시는것같은데.. 글쓴님 친구분이랑 똑같이 행동한다는게 아니라 답장을 늦게 보내는것만 같은상황에서 저는 이래서 그렇다고 쓴거에요 뒤쪽에도 댓글을 썼는데 뭍혔네요.. 친구가 항상 먼저 카톡을 보내주는데 저는 카톡같은거로는 할말이 별로 없어서 어떻게 답장을 할지 생각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답장이 늦어지고 그게 미안하다는거에요 위에도 썼듯이 귀찮다는게 친구가 귀찮다는 뜻이 아니에요 예를들어 친구가 뭐해?라고 카톡을 보내면 뭐하는지만 딱 보내면 편하겠지만 대화가 이어지도록 해야하니까 그런걸 생각하며 톡을 보내야하는게 귀찮아요.... 대화가 쭉 너무 오래이어진다 싶으면 친구가 귀찮아하지않을까? 어디서 어떤식으로 끊어야하지?하고 생각하는게 부담스러워요 그냥 제가 너무 소심해서 그런거에요 본 글에대한 댓글이 아니고 연락 자주 안하는사람에 대해 쓴거에요.. 본글에 있는 친구랑은 다른내용을 써서 엄청난 비추천과 댓글들을 받았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오래 전

Best전화하면되잖아요

쯧쯧오래 전

Best과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카톡이 와도 씹을까 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은 친구관계 다 끊겼음 좋겠다 카톡방 저용해져봐야 심심하지겠지

오래 전

Best정작 카톡엔 답없으면서 프사는 바뀌고 페북은 접속한다는거에서 완전 공감되요! 공감되는 글이 있어서 퍼왔어요 -------------------------------------------------------------------------- 상대방이 핸드폰 쪼물딱 거리는거 뻔히 보이는데 정작 내 카톡은 안읽으면 뭔가 기분이 모요하게 더렵지 않음? 처음엔 바쁘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툭 까놓고 말해서 과연 그사람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저렇게 대했을까? 한마디로 난 그 사람에게 별 볼일없는 사람으로 자리잡혀있다는 증거다 굳이 풀이하자면 내가 이 카톡을 씹거나 안읽어서 이 사람이 기분이 개같아지든 어떻게 되든 나에게 있어서는 별로 영향력 있는 중요한 사람이 아니니까 상관없다 라는 마인드가 깔려 들어가 있는거다 만나면 웃으면서 안부를 묻는 척 하지만 정작 필요할때, 심심할때 아니면 안중에도 없는 그런 빈 깡통인맥, 항상 버릇처럼 저러는 주변 인간들 몇명있는데 내가 그동안은 웃으면서 농담식으로 말했지만 사람말귀를 못알아처먹는 인간들은 그냥 나도 똑같이 대하는게 최선의 답인거 같음. 그런 얕은 인간관계에 목매는 시간이 아깝다. 나중에 나 뒤지면 장례식장 오기 귀찮아서 페북 좋아요나 처누를 새끼들.

하아오래 전

Best친구가 카톡을 안읽는걸 안다면서 꼭 카톡으로 연락해야하나요?? 문자도있고 전화도있는데 ..

토미에오래 전

니한테 관심 없는 걸 떼쓰는거냐? 전화를 해 등신아.

UFO오래 전

좀 안읽을수도있지 왜그렇게 집착하지? 그렇게나 할짓이없음? 그런건 그냥 쿨해지면 안되는문제인가 ㅋㅋ 사람 직업따라 못하는상황이 생길수도있는거고.. 뭔가 병적인것처럼 보여 적당히하길 ㅎㅎ

아흥오래 전

나도 이런 친구 있었는데 자기 아쉬울때만 연락함 핸드폰 항상 옆에 두고 확인하면서 자기 시간날때 연락하거나 씹음 딴사람이 자기한테 똑같은 행동하면 엄청 기분 나빠한거보고 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했음 그래서 연락 잘 안하니까 왜 연락 안하냐고 뭐라함 질려버려서 이런 친구 연락 끊어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함 안 만나면됨

오래 전

아,저도 이런 친구잇음ㅋㅋㅋㅋ 톡은 안보면서 게임은 해요 그친구 게임점수 외워두는데 게임점수 자꾸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2~3일뒤에 답장해줌; 언제는 짜증나서 따졋더니 지 톡 보여주면서 "야~내가 이사람들 씹는데 넌 안 씹는거야 고마워해" 그러는데 정이 다 떨어졋음

ㅇㅇ오래 전

난카톡귀찮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카톡 치는거 귀찮아서 전화쓰는데..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누군가는 카톡을 진짜 문자때처럼 용건있을때만 사용할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냥 시시때때로 대화하는 식으로 쓸수도 있는거고.. 친하다면서 그런거도 이해못하나.. 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용건있을때만 읽고 쓰는 편이라;; 근데 정말 상대방이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건 절대 아닌데... 난 남자친구랑도 톡 잘 안하는데 그나마 다른 사람에 비해 자주 하는 편이지만 절친한 친구랑 카톡으로 밥먹었냐 뭐하냐 나 뭐했다. 누군 어쩌더라..등등 이런거 귀찮음ㅇㅇㅇㅇ 솔직히 용건도 없는데 답장 일일히 해주기 너무 가식적 아님? 할말없는데 그냥 가식적으로 할말을 쥐어짜내야 하잖아.. 그래서 상대방이 먼저 끊어주면 ..난 고맙던데 ㅠㅜㅜ

모모오래 전

신경끄고 사는게 편해요. 그친구가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님 싫어서그러는것도 아니거든요. 참 웃긴게 다들 멋대로 함부로 생각해요. 전화오면 무조건 다 받아야하고 답장도 대답도 그때그때 해야만 한다고. 왜냐면 자기들은 그렇게 하니까. 왜 넌 그렇게 안하냐고. 전 전화와도 제가 받고싶지않은 경우면 안받고 카톡 문자도 일일이 매분매초 확인않고 사는데요. 꼭 페북중독에 카톡중독걸린 연락집착녀들이 못살게 굴어요. 그냥놔두세요.

규류미오래 전

참나.. 그럼카톡이라는 메신저를 왜 사용하는지 모르겠네 ,..귀찮고싫으면 문자나전화만사용하던가

ㅇㅇ오래 전

연락하지마셈. 꼭 연락할일있으면 문자하고 급한일이면 전화하셈. 안받으면 왜 조급해함? (지생일날 안받고 연락없으면 님 약속잡고 생활하지 이부분 이해안되네 ㅡㅡ;;) 먼저 연락하지말고 연락와도 답하지 마셈. 급하면 전화오겠지. 지가 무슨 연예인이고사업이나육아함? 어디서 바쁜척 ㅋㅋㅋㅋㅋ 내아는애도 저래서 걔랑은 전화함. 카톡에 연연하지 좀 마셈

오래 전

카카오겜이 한 몫 했지 안봐도 초대메시지 같아서 나도 지금 카톡 안 읽은 게 몇십개는 있을 거 같은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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