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돈주고 욕만 먹고 왔네요...

이슬이20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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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언니와 함께 화정역에 있는 ㅅㅈㅎㅇ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
압구정동에 있는 ㅅㅈㅎㅇ가 싸다고 유명해서 같은 체인점이라고 해서 전화를 하고 갔습니다.
전화로는 저희가 일반펌을 하고 염색을 한다고 했는데 그분이 기장추가까지 다해서 가격을 이야기 해
주셔서 저희는 소문대로 싸구나 하고 그 다음날 서울에서 거기까지 약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어제 전화드리고 왔다고 하니깐 아 그분 이러셔서 저희를 아시길래 따로 별말 안해도 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머리를 했습니다.
펌을 일반적으로 열펌이랑 일반펌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이 두가지가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나서 저희는 일반펌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원하는 머리스타일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대충 사진을 보여드리고 이렇게 느낌이라도 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파마를 끝마친 뒤에 보니깐 원하든 스타일이랑은 정반대인 아줌마 파마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 더 싼거를 해서 그렇구나 하고 돈을 계산 하려고 가는데 갑자기 그분이 처음에 이야기 한거랑은 다른 가격을 불러서 놀랐습니다.
처음 이야기 해주신것보다 무려 몇만원이나 더 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황해서 왜 처음에 이야기 해주신 가격이랑 많이 차이나냐고 여쭤보니 열펌을 해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저희는 분명히 시작할때 일반펌을 하기로 하고 머리를 시작한건데 미용사 분 마음대로 열펌을 하시고 돈을 더 달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머리가 이쁘게 나온것도 아닙니다.그래서 저희도 머리가 이상하게 나왔는데 이걸 돈을 더내고 해야하냐고 말하니깐
내가 그 머리에 들인 정성이 얼마인데 하면서 돈을 절대 덜 받을수 없다고 소리 지르시는 것입니다.
저희는 당황했죠..일반펌 하기로 하고 시작한건데 마음대로 열펌하시고 머리도 이상하게 나왔는데 저희한테 소리치셔서..그리고 저희들한테 "지들 처음에는 다 할것 처럼하더니 순수한척 하고 있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소리지르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아무리 손님한테 지들,자기들 이러면서 저희들 한테 우기지 말라고 소리 치시는 겁니다. 
저희들은 어안이 벙벙해서 가만히 있었더니 그럼 다음주에 와라 그 머리 다 풀어버리고 일반펌을 해줄테니깐 이라고 하시는 겁니다, 솔직히 이렇게 감정상해 있는데 그때또오면 머리를 얼마나 잘해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이번에 머리를 어떻게 해주셧는지 머리가 만지면 바스락거리고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 점장님이 나오셔서 그냥 원래가격대로 받겟다고 하니깐 저희한테 소리치신 미용사분들이 아니 얘내들이 뭔데 얘내들한테 돈 덜받냐고 내가 들인 노력이 얼마인데 절대 깍지 말라고 이렇게 대놓고 저희 앞에서 욕을 하시는 겁니다.
저희가 진상손님도 아니고 그냥 처음에 말하신 가격이랑 왜 다르냐고만 물어본 것 뿐인데 진상손님 대우받고 욕 먹고 왔습니다.
저희 나가고도 끝까지 문앞에서 저희 욕하면서 팔짱끼면서 쳐다 보고 계셨습니다. 미용사라는 직업도 서비스 직업중에 하나인데 아무리 어리다고 손님 대하는 태도가 정말 별로 인것 같습니다.
정말 불친절 한 화정역 ㅅㅈㅎㅇ 미용실,,,여러분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