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3년..전..일땜에..진짜 세상 살기 시러여.. 제발 저좀..잡아주세여..

살기싫다2013.12.28
조회6,407

제발 눈팅만 하지말고 손팅도 해주세여

눈팅만 해서 댓글 하나도 안 달리는거 보면.. 저 너무 비참하고.. 더 힘들어여..

그니까.. 댓글달아주세여 ㅠ

부탁드려여 제발

저 사실... 진짜니까.. 제발 악플 만큼은 달지 마세여..부탁드려여

저는 경기도에 사는 고졸을 앞둔 여학생이에여..

이런 얘기를 쓰는 이유는... 과거에 학교폭력 당한 기억이 있는데.. 그런 기억을 지금도 사라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서.. 이런 얘기를 쓰게되었으니까 제발 꼭보시고 눈팅말고 댓글 주세여..

제가... 태어날때부터 정신지체3 급 판정을 받았거든여..

뭐... 뇌성마비 장애인들처럼 사회 생활도 못하는 그런 중증 장애인이 아닌 사회 생활도 잘하고.. 이렇게 컴터도 잘하고 생각도 정상인처럼 하는 경증이거든여...

제가.. 장애인이라는 그런 이유로 학교폭력을 9년동안 당했었어여..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왕따로 지내왔었는데.. 초등학교때는 어떤 남자애가 하교 시간에 청소 할때 학교 현관앞에서 빗자루로.. 머리를 쳐서 머리에 피가 많이 나서.. 양호실에서 지혈을 하고.. 병원으로 가서 꼬맨적만 있었고 그 이후로는 별로 안 심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중학교때는 학교폭력이 너무 심해서 중학교때 일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어여..

중학교 입학 하고 나서 학부모 총회때까지는 때리는 애들이 없었는데 몇일후에 있었던 학부모 총회가 있은후 우리엄마를 통해서.. 제가 장애인인 것을 담임 선생님께서 아신 후 담날 아침 조회 시간에 선생님이 애들한테 제가 장애인 이니까 제 얘기를 하면서 좀 도와 줘야되는 애니까 도와 주라는 부탁을 하고 나가시는 순간.. 반애들이..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쉬는시간에 칠판 지우개에 있는 먼지를 제 옷에 털고 수업시간에는 남자애들 몇명이 지우개 가루랑 종이를 잘게 잘라서 저한테 던지고 머리에도 뿌리고 그랬고여 엄청 많이 맞기도 했고 다른반 남자 애 1명한테 3000원 빌렸다는 식으로 돈 뺏을려고 해서 돈도 뺏겻고 그렇게 쉬는시간을 보내다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화장실로 피해도 예외가 아니였어여

거기서는 노는애들 소위 일진인 애들이 제가 장애인인 것을 알고 저를 괴롭힐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일진 애들이 제가 볼일 보고 있으면 옆칸에 가서 볼일 보는거 보면서 웃고 제가 그냥 웃고 쳐다 보면은 뭘봐 눈깔아 쳐웃지마 라고 하고 그중에 한 일진 2명은 볼일보고 나오면 저한테 와서 저를 끌고 다시 칸 막이 화장실로 가서 때리고 울면서 나오면 못 나가게 막고 다른 일진과 함께 같이 저를 화장실 청소함에 넣은 다음에 문 잠그고 또 다른 일진은 저한테 물 뿌리면서 아이스께끼라고 소리 치면서 치마 들추고 일진처럼 생긴 키 작은 여자애가 저한테 욕 하면서 싸대기를 때린적도 있었고 일진들 중에서 다른 일진이 제 가슴보고 몇컵이냐고 놀리고 엄청 때리고 그랬어여..

그렇게 쉬는시간을 화장실에서도 힘들게 보내고 수업시간에교실로 다시 들어가면 반 애들이 저보고 화장실에서 머리 감았냐면서 놀리고 머리 감고 다니는데도 안 감고 다니냐고 놀리고 냄새 난다고 피하고 썩으니까 자기 옆에 오지말라고 하고 쳐다보면 눈도 썩으니까 쳐다 보지말라고 하고 샤워 안하냐고도 했었어요.

저렇게 당하면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죽을까 생각 했었고.. 신고 하고 싶었는데... 보복때문에 두려워서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친구 없이 하루하루 힘든 하루를 버텻어여

지금은 아니지만... 저 괴로운 기억들이 아직도 저를 괴롭히고 있네여..

맞고 다니지는 않지만... 아직도 왕따인것 같애서 너무 괴로워여..ㅠㅠ

반에서는 존재감도 없고..하..

저는 왜 살까여..

살아봤자... 뭐.. 저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피해만 주고... 폐만 끼치고...

도움도 안되고...

하...

진짜 너무 힘들고 불행하네여 ㅠㅠㅠ

저는 아직 10대지만...19살 이지만.. 죽고싶은맘뿐이고..

살아봣자... 뭐하는지...라는 생각도 들고...

죽으면...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마니 해여...

진짜 죽고싶은 맘뿐이지만..

근데... 죽지를 못하겟어여...

제가 죽으면..부모님이 슬퍼하실까바... 죽지를 못하겟어여...

근데.. 안죽으면...또 이렇게 힘들까바..겁나고..두려워여..

솔직히... 과거에 학교폭력 한 가해자만 보면... 너무 괴심하고.. 힘들어여...

피해자인 저는 이렇게 힘든데... 가해자인 지들은... 내가 힘들든...말든 지 알빠 아닌듯이.. 지 인생 잘도 살고.. 친구도 있고.. 잘지내고..하...

저..이제..어찌 살아야되나여 ㅠㅠㅠ

제가...죽어야지만....모든게 해결될것 같고.. 다 기뻐할것 같고..그런데...

진짜..장애인 이라는 편견 때문에도.. 학교폭력 하는 애들을.. 이해할수가 없네여..

학교폭력을 당하는 사람이..얼마나 죽고싶을정도로 힘든지..  괴롭히는 애들은 알까여..?

진짜 생각만..하면 죽고싶습니다..너무 힘들어여..ㅠ

학교 식당 에서.. 중학교때 괴롭힌..애들중에서 1명을 지나가다가 만나면..그때 일이 또 생각나서.. 더..괴롭고.. 빡치네여..하..

 

이건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쓰는 편지

내가 죽으면... 내 인생 이렇게 망쳐놓은.. 니들...

죄책감이나 갖고 잘해주지 못햇다고 하면서 평생 후회나 하면서 살아라..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학교폭력 한 니들 다.. 아무 죄책감 없이.. 잘 사는거 가끔씩 본다...

하... 진짜..그런 니들 보면서.. 옛날에.. 당햇엇던 그 일이 생각 나서.. 내가 얼마나 죽고싶은지 아나..

나 솔직히..죽고는 싶은데.. 슬퍼할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수보다.. 많을것 같애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어쩔수없이 사는건데..

니들 나중에... 벌 이나 받아라..

내.. 니들한테.. 맞고 있었을 적에..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햇으면.. 니들... 다 벌 받고... 지금 쯤.. 감옥에 있겠지?

아니다...

그래도 학교 잘 다니고 있겠네..ㅋㅋ

혹시 아직까지.. 니들이 왕따 시키는 애 있냐?

있으면.. 당장이라도 그만 괴롭히고.. 사과해라

그다음에.. 친하게 지내라..

쓰레기인 니들 땜에.. 견디지 못해서 죽는 청소년이 많은거야?

그걸 알아?

알면 제발.. 그만해...

하...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억울 해서.. 증거라도 있으면.. 신고 해버리고 싶다..

니들땜에..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걸 아는 인맥이랑.. 주위 사람이 나를 보면서.. 맘 아파하고 있다...

야.. 니들.. 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참고 있다..;;;

쓰레기인 내가 죽으면... 행복 할것 같지?

좋을것 같지?

ㅋㅋㅋ 아마 그건 생각하고 있는 그건 아닐거다..

내가 죽으면... 잘해 주지 못하고.. 괴롭힌.. 죄책감에 찌들어 살게 될거야..

진심 인생 그따구로 살지마라...

그때 일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다

힘들어 하는 저랑 말 동무 해주시거나 상담 해줄 이거 보는 10대 동생 이나 친구들은... 쪽지 하거나.... 메일 주소좀 알려주세여...

제 네톤 아이디: yanan23@nate.com입니다

네톤친추주세여..

제발이여 ㅠㅠㅠㅠ

그리고 제발.. 악플 같은거 달지말아주세여...

저 진짜 그동안.. 댓글보면서.. 악플이 많아서.. 보고.. 상처 받을대로 받았으니까.. 제발 악플 다실거면.. 친추도 하지마시고..댓글도 달지말아주세여..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7

오래 전

화이팅

살기싫다오래 전

그딴 새끼들 잊고살아요 님.. 후..혹시..저..말동무 가능하세여..? 가능하시면 yanan23@nate.com으로 친추해서..말동무 해주세여.. ㅠㅠ 간단하게.. 여자인지..남자인지와 나이를 써서.. 네톤 친추 주세여..

살기싫다오래 전

모두들.. 응원.. 감사해여..ㅠㅠ

헤헿ㅎ오래 전

내가 나이가 10살은 많으니까 반말로 할께, 지금은 학창시절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할 나이겠지 언니도 그럴때가 있었어, 게다가 넌 장애를 안고 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인해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밖에 없을거야. 근데 있잖아, 진짜 인생은 네가 성인이 되고 나서라고 언니는 생각해. 있지? 네가 이런 괴롭힘을 당했고, 그래서 많이 괴로웠고, 하지만 그런 모든것을 밟고 일어서서 다른 애들보다 잘나지면 되는거야. 언니가 말하는건, 이런 장애가 있어도 난 정상인인 너희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고, 이루어냈다. 이런거..네가 좀더 당당해지고 떳떳하게, 그런 어른이 되는거야. 학창시절에 누가 널 무시하던, 네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한 사람이 된다면.. 그땐 니가 괴롭혔던 애들을 무시해버려. 세상엔 나쁜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사회에 나가면 오히려 장애를 가진 네가 다른 정상인처럼 똑같이 훌륭히 어른으로 자란걸 대단하게 생각할 사람들이 더 많아. 자살은 생각하지마. 언니도 중학교때까진 왕따였어. 초등학교땐 선생님의 주도하에 왕따가 됐었고, 그 어린나이에 자살까지 생각했었어. 중학교때도 마찬가지야. 언니는 다리에 장애가 있었거든. 그래도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를 이해해주고 진정으로 친구가 되줄 친구들을 만났어. 자살은 생각하지말고, 어른이 되는 거야.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000오래 전

안녕하세요 사연읽고너무안타까워서이렇게글남깁니다. 제가아는얘기하나해드릴게요 인도에서봉사하시는 유명한수녀님이계셨는데 그수녀님한테문자가왔데요 "수녀님은봉사하사면죽고싶은생각을해보셨나요?" 그러자수녀님이"왜요?당신이 지금느끼고있나요?"라고물었데요 그러지그사람이 "네 너무힘드네요"이랬데요 그러자수녀님이 "그런감정은저한테사치에요 이곳에서굷주리고있는아이들을보면 너무안타까워요 한번이아이들을보러오시겠나요?" 그랬데요 그래서그사람그곳에가서봉사하고나니 수녀님말이이해갔데요

희망오래 전

지금은 스스로 초라해보이고 가해자 애들은 잘 만 사는거 같고 내가 이상한건가 싶고 의기소침하지만, 쓰레기같이행동한 애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죄값을 치르게 될거에요! 글쓴이님 좌절하지마시고, 꿈을 찾아서 보란듯이 성공하세요! 실력도키우고 예쁘게 꾸미고, 별 거지같은것들땜에 소중한 나를 포기하지세요! 포기하고싶고 좌절하고싶고그럴때마다! 지금처럼 부모님 생각하시고! 자신을 생각하세요!!! 최고의 복수는 행복해지는거에요!!!!!!!!!!!! 행복해질수있을거에요! 그렇게 맘먹어봐요 오분이라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잖아요! 결코! 글쓴이 님에게 문제가있는게 아니에요!!' 절대!!!!!!!!!!!!!!!!!!!!!!!!!!!!!!네버!!!!!!

당신을사랑합니다오래 전

자살한다고해서 그것들이 반성하고 죄책감느낄꺼란 생각절대하지마세요 그런거에 반성은커녕 재수없이 지네들 엮인거라 할테니깐요~ 더 열심히 사셔서 그것들위로올라가세요~~~ 힘내시고 항상 긍정적마인드로~~!! 긍정이 곧 힘이예요~~~

오래 전

글쓴이는 그 자체로 너무 소중해요 그냥 날리기 아까워요

오래 전

죽고싶어도 죽지만 말아요 글쓴이 죽는다고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산사람은 산사람대로 살아가요 그럼 글쓴이 억울해서 어떻게해요 꾹참아서 꼭 나중에 복수해줘요 나쁜년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살기싫다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