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네요.^^ 근데 제목이 약간 운영자님 한테 낚이는 듯한 느낌이;;; 얼마를 벌었냐는 리플들이 많은데. 하루 총 매출은 40-60만원 정도였구요. 밥값이랑 기름값등등 이것저것 빼면 크게 많이는 안남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전역하고 취직전에 시간남아서 부산에서 잠시 장사한거구요.. 지금은 대구에서 열심히 다른일 하고 있답니다.. ^^ 어쨋든 기념으로 저도 죽어가는 싸이나 ;;; www.cyworld.com/bigcs 제꺼 www.cyworld.com/ypicy 같이 일한 친구꺼 ==================================================================== 안녕하세요. 부산출신이지만 일때문에 대구에서 1년째 생활중인. 눈팅만 죽어라 하는 25세 남 입니다. 글쓰는건 두번째 인거 같네요. 다름이 아니고. 작년에 군대 전역하고 바로 친구와 함께 했던 장사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써봅니다. 2007년7월18일 군대 전역후 7월 20일 쯤 부터 친구녀석과 장사를 했습니다. 친구 삼촌분이 장사를 하시다가 물건이 남아서. 처분하기도 그렇고. 수익금 절반을 저희한테 줄테니. 물건을 팔아달란 조건으로 .. 8월 말부터 일 할 직장도 구해놨고. 1달 정도 되는 기간동안 놀기도 뭐 해서. 용돈이나 벌자 라는 생각으로 친구랑 같이 장사를 시작했답니다 ^^ 장사할 물건들은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인데. 진짜 별의 별 물건이 다 있었습니다. 화투, 효자손, 빗자루, 때타올, 장난감, 도마, 칼, 손톱깍기 , 쓰레받기, 수건, 먼지털이 등등 종류만 70-80 종류나 되는 생활 필수품을 팔았는데.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물건을 보관할수 있는 창고와. 친구 아버지의 포터를 빌려서 장사 시작!! 아파트 단지나 공원근처 산책로 등등.. 미리 자리깔곳을 몇군데 선정 해놓고.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무작정 깔아놓고. 사람들이 사가겠거니 했는데. 막상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목을 집중 시키고자 친구녀석과 저는. 처음에는 창피했지만.. "천원이요!! 천원 ~~" "전 품목 천원입니다 ~ 구경하고 가세요 !!" 이러한 멘트를 날리면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죠 ^^ 처음 시작할땐 창피 하기도 하고 했는데. 점점 하다보니 재미도 생기고. 멘트들도 업그레이드가 되더군요 ㅎㅎ "어머님! 하나만 사주세요 ~ 안그럼 저희 오늘 라면먹어야 해요 ㅠㅠ" 뭐 대충 이런 멘트도 날리고. 젊은 총각들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으셨는지. 많은 분들이 사주시더군요 ^^ (물론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이다 보니. 많이 사 준것도 있겠죠 ^^) 그렇게 장사를 하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돈도 벌어보고 직접 힘들게 물건도 옮기고. 사람들을 대하면서 이러저러한 얘기도 많이 하고. 무더운 여름 땀 뻘뻘 흘려가면서 뛰어다니고 길거리에 앉아서 밥도 먹고 했던 친구와의 첫 사업이 기억에 많이 남고 저에게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해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 전역하고 바로 한거라 아직 군인티가 많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얼굴에는 개기름이 아니라 땀입니다. 땀!! 지금은 그 친구녀석과 같이 대구에 올라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1년 전 이 맘때 쯤 일이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즐거운하루 되시구요. 언제나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4세때 친구랑 처음으로 해본 사업! (사진 有)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네요.^^
근데 제목이 약간 운영자님 한테 낚이는 듯한 느낌이;;;
얼마를 벌었냐는 리플들이 많은데.
하루 총 매출은 40-60만원 정도였구요.
밥값이랑 기름값등등 이것저것 빼면 크게 많이는 안남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전역하고 취직전에 시간남아서 부산에서 잠시 장사한거구요..
지금은 대구에서 열심히 다른일 하고 있답니다.. ^^
어쨋든 기념으로 저도 죽어가는 싸이나 ;;;
www.cyworld.com/bigcs 제꺼
www.cyworld.com/ypicy 같이 일한 친구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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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출신이지만 일때문에 대구에서 1년째 생활중인.
눈팅만 죽어라 하는 25세 남 입니다.
글쓰는건 두번째 인거 같네요.
다름이 아니고.
작년에 군대 전역하고 바로 친구와 함께 했던
장사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써봅니다.
2007년7월18일
군대 전역후
7월 20일 쯤 부터 친구녀석과 장사를 했습니다.
친구 삼촌분이 장사를 하시다가 물건이 남아서.
처분하기도 그렇고. 수익금 절반을 저희한테 줄테니.
물건을 팔아달란 조건으로 ..
8월 말부터 일 할 직장도 구해놨고.
1달 정도 되는 기간동안 놀기도 뭐 해서.
용돈이나 벌자 라는 생각으로 친구랑 같이 장사를 시작했답니다 ^^
장사할 물건들은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인데.
진짜 별의 별 물건이 다 있었습니다.
화투, 효자손, 빗자루, 때타올, 장난감, 도마, 칼,
손톱깍기 , 쓰레받기, 수건, 먼지털이 등등
종류만 70-80 종류나 되는 생활 필수품을 팔았는데.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물건을 보관할수 있는 창고와.
친구 아버지의 포터를 빌려서 장사 시작!!
아파트 단지나 공원근처 산책로 등등..
미리 자리깔곳을 몇군데 선정 해놓고.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무작정 깔아놓고.
사람들이 사가겠거니 했는데. 막상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목을 집중 시키고자 친구녀석과 저는.
처음에는 창피했지만..
"천원이요!! 천원 ~~"
"전 품목 천원입니다 ~ 구경하고 가세요 !!"
이러한 멘트를 날리면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죠 ^^
처음 시작할땐 창피 하기도 하고 했는데.
점점 하다보니 재미도 생기고.
멘트들도 업그레이드가 되더군요 ㅎㅎ
"어머님! 하나만 사주세요 ~ 안그럼 저희 오늘 라면먹어야 해요 ㅠㅠ"
뭐 대충 이런 멘트도 날리고.
젊은 총각들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으셨는지.
많은 분들이 사주시더군요 ^^
(물론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이다 보니. 많이 사 준것도 있겠죠 ^^)
그렇게 장사를 하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돈도 벌어보고 직접 힘들게 물건도 옮기고.
사람들을 대하면서 이러저러한 얘기도 많이 하고. 무더운 여름
땀 뻘뻘 흘려가면서 뛰어다니고 길거리에 앉아서 밥도 먹고 했던
친구와의 첫 사업이 기억에 많이 남고 저에게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해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
전역하고 바로 한거라 아직 군인티가 많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얼굴에는 개기름이 아니라 땀입니다. 땀!!
지금은 그 친구녀석과 같이 대구에 올라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1년 전 이 맘때 쯤 일이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즐거운하루 되시구요.
언제나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