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헛소리 하는 tjd3 에게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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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tjd3 님이 개소리를 워낙 잘 말씀하셔서 아직 개신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혹은 하나의 지식없이 맹목적인 믿음만 해대고 있는 무지몽매한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어이가 없네요!우선 먼저 십일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요?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차이는 아마 다들 아시다시피예수의 탄생으로 나뉘어지는 걸텐데요. 
이 구약성전은 유대교에서 성서로 쓰이는 겁니다. 즉, 그리스도교는 유대교에서나온 종교인겁니다. 그러나 유대교 = 그리스도교 이렇게 생각하면 절대로 안됩니다.유대교는 유대인들의 문화와 같이 발전해온 종교인데요. 
각설하고, 이 십일조라는게 바로 유대교에서 나온 겁니다. 과거 원시시대에서는 정부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았고 종교 자체가 바로 정부였습니다.즉 제사장이 백성을 통치하고 여러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유대교에서 십일조라함은 지금 현 시대 국가로 얘기하자면 세금이였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이런 구약성전의 교리를 전혀 따르지 않고 있어요.이 유대교의 모세법을 전혀 따르지 않는데 단 한가지, 십일조만 지키고 있습니다.천주교에서 십일조 내는거 봤습니까?
천주교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천주교는 한 성당에서 헌금을 받아서 한 교구에 모아 신부들이 월급을 받는 제도입니다. 절대 십일조나 금액을 책정하지 않고 한 세대에서자유롭게 헌금을 하게끔 하고 있지요. 
그런데 개신교에서 대체 뭐가 자랑스럽다고 십일조를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겁니까?십일조의 역사를 다시 알아볼까요? 
십일조는 모세율법으로 제정되어 유대교에서 지금까지 수천 년간 지켜 내려오는 전통적인 제도로서 “신명기”, “레위기”, “말라기”에 언급되어 있는 것이지만 야훼를 대신해서 직접 받아서 쓰는 자는 레위족들이었다(민18: 21-24) 

레위족이 받는 그 십일조는 구약시대 즉, 신정일체(神政一體) 시대에 성전에서 봉사하던 제사장(祭司長)들과 봉사로 직업을 가질 수 없었던 레위족들이 생계를 위해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그 십일조를 받고 제사장과 레위족들은 성전 봉사는 물론 그 밖에 국민교육을 책임지고 또 국가 행정 사무를 담당하며, 사법재판 등과 의료사업까지 담당하는 국가 공무원 역할을 하여 왔다. 
 즉, 십일조는 구 유대사회에서 세금과 같은 것이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민중의 불평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 1789∼1790년 대혁명의 과정에서 폐지되었으며, 영국에서는 1648년과 1688년에, 독일에서는 1807년에 각각 폐지되었다. [두산동아세계대백과 EnCyber / '십일조'항목] 
이와 같이 타국가에서는 아주 맹렬한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많은 나라에서 폐지가 되었습니다.이렇게 역사 저편으로 사라졌던 십일조가 다시 생기게 된건 언제일까요?
1900년대 초 미국 캔서스주에서 오순절 운동에서 비롯된 오순전분파에서 십일조가 다시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오순절교회는 방언, 안수치료 등을 강조하는 미신, 기복신앙적인 종파로철저하게 십일조나 헌금을 강요했고, 어떤 오순절교회는 예배 중 헌금 바구니를 3번 돌리는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 지금은 근본주의자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 미국은 근본주의자들의             천국이였으며, 미국의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 근본주의가 판을 칩니다.
 - "십일조를 안내는 것은 하나님의 재물을 약탈하는 것이다!" 라는 말라기의 구절을 자주인용하는 여의도 어느 대형교회는 오순절교파에 속합니다. 
이와 같이 십일조라는 자체가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정치 않았고 개신교의 뿌리가 되는천주교 역시 부정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목사는 교회에서 돈이라는 것 때문에 여러 입맛대로 교리를 주워담았고, 그 중 오순절교파의 교리가 퍼져서 미신에 가까운 성령체험주의와 십일조, 현세주의적인기복신앙 등이 한국 개신교의 여러 종파에 아주 깊숙히 침투해버렸죠. 
게다가 구약의 다른 율법은 전부 제쳐두고 십일조만을 교리로 인정하는 것 자체도 어불성설이고 개신교 입장에서도 십일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수 없으며, 스스로 그냥 하나님에게 제물을 받치는 것이라는 추상적인 변명밖에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포탈 사이트에 검색을 해봐도 성당의 한 교구보다 서울의 대형 교회가 연간 벌어들이는 헌금이 더 많습니다. 어차피 그런 개신교의 교회들이 수입처, 사용처를공개할 것도 아니기에 어디에 사용하는지는 말할 필요조차도 없지만, 
적어도 월급을 받는 천주교 신부와 헌금을 마치 제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목사, 누가 봐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깨닫을 수 있을겁니다. 
또 가톨릭에서는 한 마을에 성당 하나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즉 무분별한 성당, 예배당의확장을 막는 것이지요. 그러나 지금의 교회를 보세요, 교회를 통제할 기구가 없습니다.한 마을에 수십개나 되는 교회들과 이것저곳 상가에 세를 얻어 운영하는 교회들.게다가 수십만개의 종파들! 이것이 종교의 예배당인가 아니면 교리를 강연하는 강연장인가?
무슨 교회에서 어떤 병원을 세우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고 뭘하고? 지금 그딴 얘기하실거면 우리나라 대형 교회들의 헌금내역을 자세히 공개하고 그딴 소리하세요. 우리나라 교회 헌금이 17조를 넘어간답니다. 
17조에서 병원 세우고 봉사활동에, 건물 짓는거에?한 2조만 있어도 왠만한 프로젝트 다 짓고도 남겠습니다, ^^ 당연히 들어오는 돈이 많으니 그만큼 씀씀이가 커지지요, 그러나과연 개신교들이 행한 봉사가 17조에 어울리는 봉사였는지 다같이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