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1년 사귄 예쁘고 착한 여친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처음으로 여친 친구들과 커플모임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여친 친구들을 보는 자리라 사실 많이 긴장이 됐습니다. 잘 보이고 싶었고요. 모임엔 저희 포함 총 8명이 있었고, 여친 친구 중 한명은 혼자 나오기가 그랬는지 남자인 친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1차까지는 무리 없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2차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남친 없는 여친의 친구가 사정이 생겨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여친이 커플모임에서 내가 오지 않아서 굉장히 외롭고 서러웠단 얘기가 생각나 그 친구도 많이 서럽겠다는 생각에 그 남자가 앉던 자리에 앉았습니다.(물론 그 자리도 여친의 옆자리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여친에게 “너 친구 ** 우리가 챙겨주자! 그 남자 갔잖아”라고 얘기해 주고 여친 손을 잡아줬습니다. 그리고 그 여친 친구랑 서로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고요. 옆에서 여친은 간간이 저희 둘 안주를 챙겨줬습니다. 그러다 제가 술을 좀 과하게 마셔서 결국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취해버렸습니다. 사실 그 뒤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여친이 말하길 절 챙겨서 그 모임 장소에서 나왔고 모텔로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지금 여친이 굉장히 화가 나있습니다. 여친이 울면서 말하길 자기도 친구들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장거리 연애라 주말밖에 못 보고, 제가 주말에도 가끔 일이 있어서 커플모임에 참석한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여친 혼자 갔고요.) 나는 자기의 남친이니 자기만 챙기면 된다고 여친의 친구는 자기가 챙기면 되었던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가 술에 취해서 그 여친의 친구의 등을 두들기는 약간의 스킨십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정말 그 친구한테 전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솔직히 제 여친이 훨씬 예쁩니다. 착하고요.) 그냥 좀 안쓰러운 마음에 챙겨주었던 것인데 일이 이렇게 크게 될지 몰랐습니다.
여친은 상처받고 저에게 실망했다고 했습니다. 저 정말 여친을 사랑합니다. 결혼할 생각도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여친이 화가 풀릴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커플모임후 헤어지게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직장인 남성입니다.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1년 사귄 예쁘고 착한 여친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처음으로 여친 친구들과 커플모임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여친 친구들을 보는 자리라 사실 많이 긴장이 됐습니다. 잘 보이고 싶었고요. 모임엔 저희 포함 총 8명이 있었고, 여친 친구 중 한명은 혼자 나오기가 그랬는지 남자인 친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1차까지는 무리 없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2차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남친 없는 여친의 친구가 사정이 생겨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여친이 커플모임에서 내가 오지 않아서 굉장히 외롭고 서러웠단 얘기가 생각나 그 친구도 많이 서럽겠다는 생각에 그 남자가 앉던 자리에 앉았습니다.(물론 그 자리도 여친의 옆자리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여친에게 “너 친구 ** 우리가 챙겨주자! 그 남자 갔잖아”라고 얘기해 주고 여친 손을 잡아줬습니다. 그리고 그 여친 친구랑 서로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고요. 옆에서 여친은 간간이 저희 둘 안주를 챙겨줬습니다. 그러다 제가 술을 좀 과하게 마셔서 결국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취해버렸습니다. 사실 그 뒤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여친이 말하길 절 챙겨서 그 모임 장소에서 나왔고 모텔로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지금 여친이 굉장히 화가 나있습니다. 여친이 울면서 말하길 자기도 친구들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장거리 연애라 주말밖에 못 보고, 제가 주말에도 가끔 일이 있어서 커플모임에 참석한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여친 혼자 갔고요.) 나는 자기의 남친이니 자기만 챙기면 된다고 여친의 친구는 자기가 챙기면 되었던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가 술에 취해서 그 여친의 친구의 등을 두들기는 약간의 스킨십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정말 그 친구한테 전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솔직히 제 여친이 훨씬 예쁩니다. 착하고요.) 그냥 좀 안쓰러운 마음에 챙겨주었던 것인데 일이 이렇게 크게 될지 몰랐습니다.
여친은 상처받고 저에게 실망했다고 했습니다. 저 정말 여친을 사랑합니다. 결혼할 생각도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여친이 화가 풀릴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