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족발골목 조폭들, 자릿세 요구…상인 공포의 전말

족발당수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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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고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TV 조선에서 보도한 "조폭들, 자릿세 요구 '유리 와장창'…상인 공포"(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30/2013123090381.html) 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마포 족발 골목은 오랫동안 영세한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삼아 열심히 생계를 꾸려오며 서울의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개발지로 부각되면서 이곳은 이권다툼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일어난 유리창을 깨며 위협을 한 횡포의 뒷배경에는 영세한 상인들을 몰아내고 시행하려는 시행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 용역을 동원하여 상인들을 위협, 그동안 성실하게 꾸려온 삶의 터전에서 이들을 몰아내려는 수작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력배들은 길을 사서 사업자등록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법원은 이미 이 길을 공유지로 판결했습니다. 통행을 막을수 없다고 법원에서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배들은 아직도 길을 막고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출동하여도, 상부에 민원을 제기하여도 소용이 없는 상태에 마포 족발골목의 상인들은 어찌할바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배후가 누구인지 속히 밝혀서 조폭을 동원한 시행업자를 처벌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2의 용산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당국에서 빠른 대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