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말만 남기고 떠난 남자친구 못잊겠어요..

제발2013.12.31
조회10,327
재회할수있을까요..? 연락이올까요..? 조언 제발 부탁드려요





남자친구는 공무원 시험준비를 시작하고 고시원에 들어가 연락이 잘 안됐습니다. 그렇게 두달만에 만났는데...



만나선 울기만 하느라 아무얘기도 하지 못하고 각자 집에가 얘기를 했습니다



저에게 맘이 떠난거면 헤어지라고 말하라고 그런게 아니면 날 많이 좋아하니까 기다려달라는 말한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이렇게 아무말없이 기다리고 있는거 너무 힘들다고



그런데 그냥 헤어지제요



저를 만나 돈과 현실만 쫓던 과거에서



꿈이라는 것도 배우고 너무 고맙다고 했어요..



부모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나 뭐든 자신있고 잘해내는 제 모습에



더 좋아했대요..절 좋아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제가 오빠옆에 있더라도 제가 안보일것 같대요..



예전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힘든 가족문제에



평생을 다른사람만 부러워하면서 살아와 이제 당당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해 가족반대에



시작한 공부로 그렇게 자신감없이 살아온 과거에서



나와야겠데요.. 제가 기다린다고 했더니



기다리지 말래요 지금 자기인생도 너무 불투명하고



불안정하다고... 앞으로도 힘들거라고 더 좋아하기 전에 힘들어도 헤어지자고



제가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태껏 저 힘들게 한거 벌받는다 생각하겠데요..



저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그사람 곁에서 행복해달래요...



밥도잘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래요...

나중에 자기가 잘되면 편한오빠동생으로 밥먹재요..


그렇게 아무리 붙잡아도 잡히지 않아서 헤어졌어요

더 잡고싶은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돌아올까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아침마다 눈을 뜨면 그냥 모든게 무서워요 모든게 사라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