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저와 정말 헤어지고 싶어하는거 같죠?

mandm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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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하고선 글을 처음 써보는 20대 여자입니다.이제 한달 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외국인이고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어요그래서인지 연락도 자주는 못하고 아침에 출근할 때, 중간중간 시간날때마다 연락했는데처음에는 아무래도 시작하는 단계여서 그런지 별의별 닭살스러운 멘트를 잘 날리더라구요저는 사실 여자치고는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그런지엄청 닭살 돋아하면서도 그래도 은근히 좋았더랬습니다
그러던 지난주, 크리스마스주에 친척집을 간다고 하더군요일주일동안 연락이 안될거라는 한마디를 듣고 그 후에 몇일에 한번씩 연락은 오지만,제가 많이 남긴 카톡은 대수롭지 않게 본듯 그저 한마디 정도만 옵니다.자긴 잘 지내고 있다고.전화가 와도 3분을 넘기지 못합니다. 와이파이가 안되서.
이해했었습니다. 처음에는.연락을 자주 못해도 이해를 했고, 어디를 간다고 해도 이해를 다 했는데,마치 지금은 제가 5분 대기조가 된 기분입니다.가끔은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우리가 정말 연인이 맞는지.선물도 전 별로 챙기는 성격이 아니라서 크리스마스에도 편지만 써서 줬습니다.물론 남친도 편지를 써서 주더군요.하지만, 먼저 나한테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와 같은 얘기 해주는게어려운 일도 아닐텐데늘 제가 먼저 말을 걸어야 말을 하고,저는 늘 기다려야 한다는 점.그리고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하는데, gmail에 보면 늘 로그인상태라는 그런 점들이저에게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무너뜨리고 있네요.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깐 말이 길어졌어요.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그냥 제가 느끼기엔....저와 헤어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