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다그런건가요? (이혼문제)도와주세요..

힘들다참2014.01.02
조회291
네 안녕하세요 전 이제막 18살된 여자입니다.















제가 지금 모바일로 글을 쓰고 있어서 띄어쓰기가 틀려 보기에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저에겐 잘생긴아빠가있어요 아빠가 정말 잘생겼습니다







엄마도 예쁜편이세요 그런데 아빠눈엔 아닌가봅니다.















제가 정말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은 항상 다투셨어요 어렸을적은 정말 그런 기억밖엔 안나네요.















아빤 항상 여자문제로 엄마를 괴롭게했고 엄마에게 들킨적도 한두번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여자문제로요.















엄마에게 섹스파트너가있는것도 들킨적이있고 그밖에 여러 여자들과 많이엮였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당연히 아빠에게 화를내고 울고 소리를질렀지만 아빠는 엄마의핑계를 대요.







너때문에 그런거라고. 너가 애교가 없고 너가 내가잘생긴거에비해 못생겨서 쪽팔렸기때문이라는식으로요.















정말수십번의 이혼얘기가 나왔지만 거의 20여년동안 엄마는 그냥참고사셨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31에 일이났어요. 아빠가 술을 늦게까지먹고들어와 술에취해서 엄마에게 자기도모르게 술집여자들하고 논것을 상세히? 얘기를했나봐요.







엄만 너무 마음이아팠겠죠..















그저께, 그러니까 31일전에도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어떤 여자와 주고받은 문자내용이 심상치않아 엄마가 계속 신경을 쓰고계셨거든요.















결국 저도 엄마에게 엄마요즘뭔일있냐고물었고 엄마는 제게 문자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충분히 오해할만하더군요.















그래서 아빠한테 엄마가 말했고 그때에도 뭘이런거가지고 그러냐며 일을 잘해서 조금 챙겨준것도 죄냐며 어히려 엄마를 이상한사람 취급을 하더군요..















제가 나서서 나도봤다고 아빠이러면안되는거아니냐 라고 정말말하고싶었지만 엄마가 제발 그러지말아달라고 제발 너넨 모른척하라고 말씀하셔서 저도 어쩔수가없었습니다.















다음날 아빠는 엄마에게 단둘이밥을먹자고 불러내 날믿어라 나그런사람 아니다 라고 말을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일로 엄만 심난했지만 아빠도 저렇게 나오니 그냥 넘어가기로했습니다. 저한테 신경쓰지않아야겠다고 더 신경썼다간 내가 죽을거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요즘 아빠가 사업이잘되서 돈을 굉장히 많이 버셨어요 술집에서 200~300을 쓰고 올정도로요















그래서 엄마가 나도 분해서 못헤어진다고 이혼안할거라고 저에게 말씀하셔서 저도 그래그래 엄마가편한대로해 라고 했죠















두서가 길었네요. 쨌든 31일날 술집에서 여자들이랑 논걸 자기도모르게말한 후에 아빤잠이들었고 엄만 그날 잠을 못잤습니다.















그상태로 엄만 아침에 회사에갔고 아빠도 갔어요. 그런데 저희가 31일날 외식을 하기로했어서 친할머니를 모시고 6시쯤 레스토랑으로 가서 밥을먹는데 저랑 아빠가 잠시 화장실을 간사이에















엄마가 동생에게 공부열심히하라는 얘길하면서 억눌렸던 감정이 조금 분출되어 눈물이나왔나봐요 그때 아빠랑 제가 자리로 돌아왔고 전 그냥 모른척했습니다.















아빠는 어?마누라왜울어! 라고 하더군요 옆에 할머니가있어서 그랬건거같아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친할머니를 댁에 모셔다드리려 차에타는데 아빠에게 전화가 옵니다. 엄마도 잘 아는 아빠의친구였고 31일인데 종소리나같이 듣자며 부른거죠 마침 친할머니댁과 그 아빠친구의 집은 가까워서 가기로 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주변 지하철역에서 내려 집으로 왔구요.















그리고 1일이되고 1일아침과 점심을 지나 밤이되었어요.















불과 몇시간전이네요.















안방에서 큰소리가 나더군요. 또.. 아빠가먼저 얘기를 꺼냈어요 어제 친구네집에서 엄마가 아빠의 옛날 사업이잘 안됬었던 얘기를 했었나봐요.. 근데 그게 너무쪽팔렸다면서 그래서 넌 내가 친구들한테 소개안시켜줬다는 얘길꺼낸거에요..















엄만 여기서 억눌려있던걸 다말한거죠 술집여자랑 논걸 나한테 말을 왜하냐 정말 자존심상한다는 식으로요..















그랬더니 아빠는 신경쓰지말라하더군요 넌 밥만해주는애라고. 넌 애들이나 보살피라고. 다회사일이니까 넌 신경쓰지말라고 나한테 집착하지말라고 했어요..















남자들 다이런다고 내나이때남자들다그런다고 니가 이상한거라고 너가 현명하지못해서 이해를 못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저희엄마에게..















그소릴듣고 엄만 집을 나가서 차에 앉아있더군요.. 제가 나가서 이혼하라고 우린괜찮다고 제발이혼하라고 했죠.. 그래서 한참있다 저흰 같이 집으로 갔고 엄만 아빠한테 그만살자고 했어요 안방에서 말한거라 잘 들리지가않았어요..















제가 거실에서 말하라고 내가도와주겠다고 해도 제발 나오지말라고 큰소리가나도 제발 나오지말라고 그러셔서 나서지도못했네요 이혼하기로 한거같아요..















저도지겹네요...















그런데 엄마가 이혼을하게되면 돈을 못받을까봐 걱정하시는데 저도걱정이되네요















아빠가 저랑 동생에겐 정말 잘하시거든요 주말엔 저희랑 꼭 놀아주시고 뭐먹고싶다고 하면 바로데려가주시고 참.. 에휴..















남자들은 아빠말대로 다그런건가요.. 다 아내두고 다른여자랑 놀고.. 너무힘드네요















저희아빠가 엄마에비해 훨씬돈을 많이버시는데 혹시 이혼하게되면 돈을 많이받을수있는 방법이있나요..?















피해받은건 저희엄만데 이혼해서 더 힘들게사는건아닌가..해서요.. 걱정이되네요..























길이 너무 두서없이 길었죠 죄송합니다.. 푸념같이 써놨네요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저의 질문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해주세요







소중히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