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일까요?

뜬구름2014.01.02
조회270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남자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은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12월 30일 이별아닌 이별을 했습니다.
제 여친은 이제 계란한판 연상이구요
이별 이유는 여친이 저에게 많이 소홀해 졌기때문입니다.
얘기하자면 길지만 140일 사귄기간중 첫 한달후부터
일이 바쁘다고하며 스킨쉽 만남 연락 순서로 소홀해 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인인 관계로(저는 학생) 제가 이해하고 더 잘해달라는말에 주변에서 호구, 부처소리들으며 다 양보하고 어떤 변명이던 이해했습니다. 터무니 없는 핑계도요
(피곤해서30시간 넘게 자서 연락이 안됬다 등)
그러다 여친이 거짓말로 일간다고하고 친구를 만난다는 말에 신뢰를 잃고 무작정 찾아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호구 등신인거 알고도 제가 더 좋아해서 눈과 귀를 막고 버텼습니다.

이별후 2시간쯤 지나자 처음으로 약한내용의 톡이 오더군요 내용인즉슨 "너가 아깝다. 그 동안 미안했고 지금도 미안하다. 너만한얘 못만날꺼 안다. 나는 나중에 분명후회할꺼다. 잘지내라" 이런 식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 싸워도 절대 미안하단말 안하고 한걸음 양보도 없던 여자라 저는 당연히 저를 그냥 놓아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제 이 여자의 마음이 궁금해 솔직히 아직널 사랑하는데 너는 날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거냐고 물었습니다. 아직 좋다더군요 그리고는 자신 일이 힘든거 끝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6개월 정도의 시간을요.

저는 이 여친이 저한테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서 헤어지자그랬는데 이렇게 나오니 맘이 약해져 알았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기간동안 연인도 친구도 아닌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했으니...

그런데 예전처럼 온전히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이여자가 나이가 혼기가 찬나이니 더 좋은 사람 올때까지 보험으로 잡아두는건지 진짜 일이 힘들어 기다려 달라는건지 날 사랑은 하는지 말이죠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저한테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