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한방에 피멍. 과연 주사는 누가 놓았는가?

피멍2014.01.02
조회4,823
2013년 12월 29일 토요일에 발생한 일입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치과 환자입니다.당일은 임플란트 심을 뽑는 날이었고, 심을 뽑은 직후,소염제와 항생제가 필요하다며, 옆에 있는 병원에 가서 주사를 2방 맞으라고 치과측에서 전달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치과에서 받은 종이를 들고 대윤병원이라는 나름 종합병원으로 들고 갔는데,서무보던 직원이 와서 주사를 2방인데 잘못놓아서 3방인가?암튼 심하게 아프게 놓더군요.
그래도 뭐 그러려니 했는데, 그 직후부터 아프더니다음날인 일요일까지 계속 아프고 월요일밤에 샤워하면서 큰 멍을 발견하였습니다.
멍이 어찌나 크던지, 이건 폭력성에 의한 피멍 같았습니다.그래서 다음날 즉시 대윤병원에 가서, 말했더니의사라는 사람은 며칠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을 거라면서 염려말라 하는데,그러면 모든 감기는 며칠 있다가 모두 낫겠지요.게다가 엉덩이 한쪽이 시커멓게 피멍이 들었는데,사전 주의를 받은 것도 아니고 너무나도 무책임하게 나오더군요
너무 억울하게 분에 못 이겨서 계속 항의를 하니까,2층에 있는 물리치료실에 가라고 하더군요.어쩔 수 없단 생각에 물리치료실에 갔더니 그냥 스탠드같은 열나오는 기구에 엉덩이 조금 대놓고 하는데,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그리고 다음날인 오늘까지도 멍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데스크에 있던 아주머니가 간호인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고(그렇다면 이건 의료법 위반),아무런 사전주의도 주지 않았으며,피멍이 크게 들었는데도, 전혀 나몰라라 하는 식으로 일관하더군요.그 크기를 보고 연세 많이 드신 의사 역시도 정말 주사를 맞고 이런 것인지 확인할 정도로.처음 있는 일 같은데,
의료법을 크게 위반한 것인지사후처리는 어떻게 할것인지 너무 안일합니다.
사과 한마디 못 듣고.몸은 점점 시커매지고 있습니다.더 큰일이 생길까 염려 됩니다.

 

 

 


댓글 7

휴우오래 전

..대박

누룽지오래 전

...요즘 개인병원이라도 자격증없는 사람 쓰는곳 많아요.. 저도 정형외과에 아무런 지식없이 가서 근무하면서 환자들 주사놓고 다했는데 그냥 다알려줘요.... 그냥그렇다구요...

착칸세상오래 전

보통 남자보다 여자가 멍이 잘해요 저도 그러는 편인데 심각해보이네요 병원 찾아가봐요 너무 심각ㅜ

중력오래 전

여자들은 원래 호르몬 주기에 따라서 멍이 잘 드는 날도 있는데 저도 주사 맞고 멍이 심하게 든 적이 있었는데 이상해서 피 검사 해 보니 간에 이상이 있어서 간이 응고물질을 만들어 내는 곳인데 응고물질이 안 만들어져 그런것이어서 한동안 약 먹었습니다. 일단 내일 큰 병원에 가서 피 검사하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ㅂㅇ오래 전

가끔 정말 주사 못놓는 애들 있습니다 저는 팔뚝하나가 저렇게 됬습니다 간호 조무 쪽인지만 확인하시고 넘어가 주세요 2주 정도 되면 사라짐니다 억굴하시고 아프시겠지만 의료 탓해보아도 방법없습니다 국가의료산업을 위해 또 당신의 마루타로 누굴 살렸을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웃으면서 식권이나 하나 서비스 해달라면 거의 줄겁니다

어느새오래 전

주사가 제 아무리 강해도 이건 매우 심한 경우인 것 같은데요? 제가 한 때 현역 운동선수생활을 해보면서 훈련 중 맞아 본 적 많은데, 지름 8센치 나무 몽둥이로 수십대 엉덩이를 맞아도 이 정도 멍은 들지 않습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같이 맞았던 스무명 가까이 되는 훈련생들 샤워하면서 몸을 봐도 이 정도 멍 든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멍이란 것이 모세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고작 주사 2~3번 맞아서 저렇게 넓은 면적의 모세혈관이 터졌다는 것은 주사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말이 되지 않네요. 환자를 무시하는 듯, 병원측의 안일한 태도에 저까지도 화가 납니다. 대윤병원, 지나가면서 꽤 큰 건물에 있어서 자주 봤는데, 절대 가지 말아야겠어요.

피멍오래 전

사진이 어제자이고, 하루가 지나게 멍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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