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세여..제발

죽고싶다2014.01.02
조회864

안녕하세여..

전.. 어제부로.. 이제..20대가 된..여자입니다..

10대 때.. 얘기를 쓸려고 합니다..

저의 10대 인생은..참.. 엉망이었습니다..

제가..약간..장애가 있는데..그런 이유로.. 초등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몇년째 친구가 없네여..

있어도..저랑 같은.. 장애를 가진.. 친구 1명 뿐이에여..

그리고..그 이유땜에 친구도 없이 지내는 동시에..초등학교때 왕따를.. 심하게는 아니지만.. 약간..좀..당했었어여..

어케.. 당했는지는.. 상처가 크지 않아서.. 기억은 안나고.. 제가.. 같은 지역이지만..다른 동네로.. 이사오고 나서.. 6학년 때 어느날.. 학교 방과후에.. 어떤 남자애가.. 빗자루로..제 머리를..내려쳐서.. 병원가서.. 머리 꼬맨..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턴.. 중학교 3학년때까지.. 3년내내.. 진짜 심한..학교폭력을 당했었습니다..

중학교 입학 하고 나서 학부모 총회때까지는 때리는 애들이 없었는데 몇일후에 있었던 학부모 총회가 있은후 우리엄마를 통해서.. 제가 장애인인 것을 담임 선생님께서 아신 후 담날 아침 조회 시간에 선생님이 애들한테 제가 장애인 이니까 제 얘기를 하면서 좀 도와 줘야되는 애니까 도와 주라는 부탁을 하고 나가시는 순간.. 반애들이..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쉬는시간에 칠판 지우개에 있는 먼지를 제 옷에 털고 수업시간에는 남자애들 몇명이 지우개 가루랑 종이를 잘게 잘라서 저한테 던지고 머리에도 뿌리고 그랬고여 엄청 많이 맞기도 했고 다른반 남자 애 1명한테 3000원 빌렸다는 식으로 돈 뺏을려고 해서 돈도 뺏겻고 그렇게 쉬는시간을 보내다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화장실로 피해도 예외가 아니였어여

거기서는 노는애들 소위 일진인 애들이 제가 장애인인 것을 알고 저를 괴롭힐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일진 애들이 제가 볼일 보고 있으면 옆칸에 가서 볼일 보는거 보면서 웃고 제가 그냥 웃고 쳐다 보면은 뭘봐 눈깔아 쳐웃지마 라고 하고 그중에 한 일진 2명은 볼일보고 나오면 저한테 와서 저를 끌고 다시 칸 막이 화장실로 가서 때리고 울면서 나오면 못 나가게 막고 다른 일진과 함께 같이 저를 화장실 청소함에 넣은 다음에 문 잠그고 또 다른 일진은 저한테 물 뿌리면서 아이스께끼라고 소리 치면서 치마 들추고 일진처럼 생긴 키 작은 여자애가 저한테 욕 하면서 싸대기를 때린적도 있었고 일진들 중에서 다른 일진이 제 가슴보고 몇컵이냐고 놀리고 엄청 때리고 그랬어여..

그렇게 쉬는시간을 화장실에서도 힘들게 보내고 수업시간에교실로 다시 들어가면 반 애들이 저보고 화장실에서 머리 감았냐면서 놀리고 머리 감고 다니는데도 안 감고 다니냐고 놀리고 냄새 난다고 피하고 썩으니까 자기 옆에 오지말라고 하고 쳐다보면 눈도 썩으니까 쳐다 보지말라고 하고 샤워 안하냐고도 했었어요.

저렇게 당하면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죽을까 생각 했었고.. 신고 하고 싶었는데... 보복때문에 두려워서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친구 없이 하루하루 힘든 하루를 버텻어여

지금은 아니지만... 저 괴로운 기억들이 아직도 저를 괴롭히고 있네여..

맞고 다니지는 않지만... 아직도 왕따인것 같애서 너무 괴로워여..ㅠㅠ

반에서는 존재감도 없고..하..

저는 왜 살까여..

살아봤자... 뭐.. 저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피해만 주고... 폐만 끼치고...

도움도 안되고...

하...

진짜 너무 힘들고 불행하네여 ㅠㅠㅠ

이제.. 20살이지만.. 아직 고졸도 안햇고..고졸 할때까지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되는데..

살아봣자... 뭐하는지...라는 생각도 들고...

죽으면...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마니 해여...

진짜 죽고싶은 맘뿐이지만..

근데... 죽지를 못하겟어여...

제가 죽으면..부모님이 슬퍼하실까바... 죽지를 못하겟어여...

근데.. 안죽으면...또 이렇게 힘들까바..겁나고..두려워여..

솔직히... 과거에 학교폭력 한 가해자만 보면... 너무 괴심하고.. 힘들어여...

피해자인 저는 이렇게 힘든데... 가해자인 지들은... 내가 힘들든...말든 지 알빠 아닌듯이.. 지 인생 잘도 살고.. 친구도 있고.. 잘지내고..하...

저..이제..어찌 살아야되나여 ㅠㅠㅠ

제가...죽어야지만....모든게 해결될것 같고.. 다 기뻐할것 같고..그런데...

진짜..장애인 이라는 편견 때문에도.. 학교폭력 하는 애들을.. 이해할수가 없네여..

학교폭력을 당하는 사람이..얼마나 죽고싶을정도로 힘든지.. 괴롭히는 애들은 알까여..?

 

그리고.. 이런..저 이지만.. 고민도 들어주고.. 의지 할..언니 오빠를 구해여..

가능하면..오빠 보단.. 언니를 원해여..

같은 여자가.. 편해서.. 친근하고..

제가..스마트폰이 아닌 관계로.. 카톡이 아닌 네톤만 합니다..

네톤하는 분들은 yanan23@nate.com으로 네톤 친추해서.. 대화 걸어주세여..ㅎ

제발이여..

그리고 네톤 친추 거실때..판보고 왔다고 해주세여..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댓글 2

븡븡오래 전

저도 고등학교때 정말 힘들고 따당하는거 땜에 외롭고 힘들었는데 8년이 지난 올해... 행복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은 확실해요..힘든만큼 답니다..인생이 달아요.. 홧팅!!

우울한똥배오래 전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어요 고교시절은 금방지나갑니다 물론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요 졸업후 사회나가면 더 이상 볼사람들도 아니구요 하지만 지금 지식을 습득하지 못하고 사회에 나가게 되면 엄청 후회하게 될거에요 지금 당하는 왕따는 별것아니엇구나 하는 생각조차들지도 몰라요 이제 겨우20살이에요 이제 시작한다해도 앞으로 뭘해도 할수있는 나이에요 님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찾기보단 님을 좋아할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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