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사소한거 말안하는남편!! *카톡사진첨부*

2014.01.02
조회40,239



이 글 조회수가 왜이렇게 높은건가요ㅜ
지울까하다가 댓글쓰신분들께 예의가아닌것같아
남겨둘께요^^;;
우선 평소엔 남편한테 그렇게 집착이 심하지않아요
저는 그저 어디서뭘하든 누구랑있는지정돈 말해달란
뜻이었구요.. 조금 억울해서 몇마디남기자면
남편이 친구만나는걸 제눈치를 좀봐요..
6개월짜리 아기가있는데 제가없으면 난리가나서
저는 친구도잘못만나고 자주나갈수도없는입장이라
요즘 부쩍 집에서 우울할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남편도친구만날때 저한테 허락받는거구요..
그렇다고 제가 친구못만나게하는것도아닌데
자꾸 숨기는것같아서 내가 잡아먹냐고 만나도되니까
미리 말만해달라고 몇번얘기한적이있는지라..
본인도 잠깐씩볼때마다 매번 저한테 말하기
번거로울수있겠지만 쉬는동안이라도 같이
육아에 동참해줬으면 좋겠는데 볼일보러간사람이
말도없이 친구랑놀고있다고하니 좀화가났었네요..
제맘이해해주신 소수의 몇분 감사합니다...ㅋㅋ

카톡대화는 말씀드렸다시피 둘다 극도흥분상태라
좀 거칠고 딱딱할수있지만 평소엔 다정합니다ㅜ







댓글몇개 안달렸지만
제가 집착하구있단말에 반성중입니다
앞으로 사소한걸로 남편안잡을께요..
제가 카톡내용에 대한 설명이없어
대충 덧붙이자면
부모님집에 뭐좀갖다놓느라 남편이 일찍
집을나섰는데 연락이 잘안되길래
뭐하냐했더니 친구집에서 놀고있더라구요
집에간단사람이 친구 만난단말도없이
갑자기 친구랑있다기에 왜말안했냐고하다가
저렇게 싸움이된거구요..
댓글보고 제잘못인정하니 기분이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남편욕을하려는게아니라 제가이상한건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요 저에게 잘못이있다면
따끔한 조언부탁드릴께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이해바랍니다






저와 제남편은 이십대 동갑부부에요
평소 가정적이고 술담배안하고 회사집회사집
생활을 하는 성실하고 좋은 남편
남편이 친구를 참좋아해요.. 아직 한참
친구좋아하고 친구랑놀러다닐나이라 그런점은
이해합니다 근데 문제는 친구만나는걸 저에게
말안할때가많아요.. 날잡고 친구랑 늦게까지놀면
미리 허락받아요 저도 누구와 어디에있는지만알면
몇시까지놀든 최대한 터치안합니다
근데 오래노는게 아니라 잠깐 얼굴만본다든가 할때는
저에게 그런사소한건 말안해도된다고생각하는건지
굳이 제가 캐묻지않으면 말하지않아요
그러다가 나중에 들켜서 싸운적이 연애때부터
몇번있었어요
본인은 거짓말한게 아니라 잠깐얼굴만본거라
굳이말할필요없어서 말을안했을뿐이라고하는데
저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제가 안다고해서
화낼일도아닌 아주 사소한 일을 숨기는게
더 이상하다고생각하거든요
누구잠깐보기로햇다 이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말안하니까 괜히 뭔가 더 의심하게되구요

제가 별거아닌거에 집착하는걸까요
몇번이나 사소한게 더 기분나쁘다고
말해달라고하는데도 좀처럼 고쳐지지가않네요





카톡내용은 둘다 흥분상태라 말이 좀 거칠어요
평소엔 저런 말투로 말하지않으니 감안해서봐주세요ㅜ




누가 더 잘못이 큰걸까요??ㅜ












댓글 44

무브오래 전

Best사소한거 말안하는 남편이 아니라 사소한거에 집착하는 아내인데요

ㅁㅁ오래 전

Best왜여자만 욕하지? 누구랑 어디갔다오께 이한마디를 하는게, 분명히 싸움으로 번질걸 알면서도 말안해주는 남편은? 말안하고 나가면 또싸울거고 몇번을 되풀이하는데도 사소한거라고 생각을못했다는건 와이프가 화가 난다는걸 신경도 안쓰고있다는건가? 저건 단순히 말하고안하고 집착이 아니라 신랑말대로 사소한거라 까먹는다는게 글쓴이입장에서는 그런사소한부탁도 끝까지안들어주는 신랑이 야속하고 점점무시당하는기분이들어서그런거임. 내경험담인데 예전 사귄사람이 저런스탈이었음. 난 그사람이 출근했는지 집에 언제오는지도 모름. 친구를 만난것도 친구를통해들음. 나보다직장동료들, 친구들이 그분의 스케줄을 더잘암. 출퇴근 친구만남 다사소한거임. 그럼 말할필요가없나? 이일로 매번싸움. 정말 많이 화냄.처음엔 나를 신경써주지않아 속상한마음에서 나중엔 나를 무시한다 이사람에겐 내가 필요없는가보다로 변함. 그래서 헤어짐. 그런데그사람 왜헤어진지모름. 일방적으로 내가 변했다고알고있음. 결론은 못고침.

ㅎㅎ오래 전

Best남편 분 저와중에 욕 한마디도 안하심 ㅎㅎ 대단!! 대박!!

여자진짜오래 전

추·반나 여잔데 내가 남편이면 욕 바가지로 퍼부엇을꺼같아. 그전에 폰 박살 냈을지도.. 24시간 쫒아다니지 그래?????????????????????

궁서체다오래 전

베플들은 결혼을 안해본 사람들인가부네~~~~~ 연애와 결혼이 같은줄아니~?????

ㅋㅋ오래 전

카톡보다..답답.. 서로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안지려고 하는게 보여서.. 남편도..아내도..

미네트오래 전

미혼들이나 이기적인사람들은 여기에글달지마라니들은 연애때는남남이라서 사생활로치겟지만 결혼하면 적어도 그런건기본으로 말해야지 어딜가서뭘한다정도 누구랑있다는건 기본예의다 저남편은 그냥 귀찮은거고 아내에게무심한거다 여자가애를낳고 키우면 그흔한슈퍼도 못가는신세로된다 그러니 제발 남편들아 애들클때까지는 좀 알아서 맞춰줘라좀 ㅡㅡ애키울때 얼마나 예민해지고 그러는데

맞아오래 전

사소한것도알고싶어하는아내에게.. 미안하다한마디면될것을... 인정안하고 무신...숨겼냐고억지를;; 아내가 그말에또인정..숨긴거처럼 느껴진댔더니 몰또남자는 내가 몰숨겼냐....에고..말이꼬리에꼬리를... 그냥 친구만난거 나중에알고 아내는 말좀해주지하는거고.. 남편도 모가 쌓였는지..사소한거에짜증낸다 딴소리하시고.. 남편이 우선 얘기안한거만 인정해도 얘기가산으론안갈꺼같음

남녀오래 전

내가 볼 때 글쓴이분이 조금 억지부리는 부분이 없지않지만..... 이런건 남녀의 생각차이 같기도하다. 원래 남자들은 하나하나 사소하게 말하는거 귀찮아하기도하고 여자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자신을 의심하는 기분이들어서 짜증이나는거구...여자는 반대로 자기가 사랑하는친구나 애인에게는 그들의 사소한거 하나부터 열까지 공유하고.싶어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슬프게도 남녀의 차이 같기도함ㅠㅠ

남편분도오래 전

남편분도 분명히 육아땜에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찔리는 마음이 있으니까 저렇게 과잉반응할겁니다...차분히...자기말만 알아달라고 말하지말고 남편맘 헤아리는 말을먼저 해보세요...그럼 남편도 미안해하고 아내맘 조금은 이해할거예요...잘생각해보면 서로 상황 다 알고있는데 화가나는상황에선 감정이 뒤죽박죽...아시죠? 잘 풀어보세요^^

없는게아님오래 전

너무 여자쪽위주로 이해를 바라지않나 싶어요.. 제가 여자지만 요즘 매스컴에서 남녀에관한 차이같은거 많이 다뤄줘서 저도 많이 접해보니까 이해가 가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가 딱 ! 딱! 꼬집어서 말을 해줘야 알아듣는경우가 많다는 거죠 이건 남자쪽에서 여자분의 기분을 이해하고 못하고의 문제가아닌거같아요 말 안해도 빨리 캐치하는 남자도 있는 반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꼬집어서 말 안해주면 정말 모른대요~ 이런 점은 여성들도 좀 이해를 하고 대화를 풀어야될거같아요... 그치만... 글쓴님 마음도 이해가 되요 너무 스트레스받으실거같네요 ... 남편분도 못 이기는척 부인의 말을 헤아려주셔야 할 거같아요 속상한 맘 좀 달래주시면 좋으련만 ...

오래 전

사랑하는 사이고 서로 결혼해서 평생하기로 했으면 상대방이 싫어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행동과 말은 않하고 자제하는게 예의인데 와이프가 그렇게 싫어하고 몇번을 같은일로 싸웠음 않하려고 노력하는게 예의인데 자기 생각만하는 이기적인 남편일세. 별거아닌건 본인한테 해당되는걸 왜 와이프한테 강요하지. 별거아니면 그냥 말해주면 서로 좋을것을..내가 보기엔 남편이 피곤하게 하는듯..

오호오래 전

나두 부인맘 이해되는데 베플에 넘 상처 받지말아요ㅠ저 같아도 섭섭했을 거예요 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