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곰팡이문제.. 심각합니다. 집주인 연락도 안되요.

살려줘2014.01.02
조회1,521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급해서 결시친 님들의 조언을 얻으려고 글남깁니다.

작년 3월에 4층 빌라로 월세로 이사왔습니다.

방보러 왔을때 집주인이 비밀번호가 헷갈린다고 자꾸 다른번호를 알려줘서..

결국 4층 이사갈집은 못보고 3층을 대신봤습니다.(3층은 계약이 된 상태로 비어있는상태)

3층 상태는 양호했는데.. 혹시라도 4층에 문제가 있어서 일부러 안보여주는것이냐 했는데 부동산에서 걱정하지말라더군요..

시간이 많지않아서 계약을 하고. 계약할때 집주인을 처음봤습니다.

아무 문제없으니 걱정말라더군요.

계약후 집을 봤는데 콘센트가 막 떨어져 나와있고, 전에 있던 사람들이 가져가지 않은짐들..

무슨 회사 숙소로 사용했는지 엄청 더러운 화장실...

어차피 청소하면 되는것이니 별말안했습니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첫 문제는 여름이였습니다.

도어락이 혼자 울리고 안열리고 밤새도록 삑삑삑...

매일 그런것도아니고 가끔 한번씩 ..

장마기간되니까 이틀에 한번꼴로 새벽마다 시끄럽게 울어대서 집주인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이름도 없는 도어락으로 달아놔서.. a/s접수도 힘들고 인터넷찾아보니 a/s비용이나 새로 사서 다는거나 비슷하더라고요..

저희가 바꾸고 월세에서 깔까요~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하겠답니다. 그러고 연락없음..

어차피 저희 식구들 전부 아침에 일찍나가서 밤 12시나 되야오고.. 집에선 몇시간 잠만 자는것뿐이라.. 그러려니 하다가 여름이 다지나갔고.. 장마기간이 지나니 도어락이 잠잠해 지더군요..

그런데.. 그이후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장마기간 지나고 날이 추워지면서 집주인에 옥상에 방수공사를했는데 그이후로

집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너무 심각해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도어락은 됬고 곰팡이 어찌냐고 했더니 이번주안으로 한번 갈게요 하고선 오지도않더군요..

현관문위쪽엔 물방울이 맺혀서 문열고 닫을때마다 물벼락을 맞아야하고, 작은방 옷장안에까지 곰팡이가 생겨서 옷이고 이불이고 쓸수가없고,

현관을 들어온 느낌은 그냥 폐허입니다.

곰팡이 냄새는 말할것도없고, 침대 머리맡에 까지 곰팡이 ... 이건 물먹는하마를 걸어놓고 창문을열고 닦고 하는걸로는 어림도 없네요..

참다참다 안되겠어서 집주인에게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네요..

몇번을 해도 받지않습니다.

이건 수명이 몇십년 줄어든 기분이에요..

주인은 계약기간까지 모른척하다가 3개월후에 계약끝나면 나몰라라 하고 이사가라할것같은데..

이사 비용이라도 받고 이사갈수 있을까요?

옷장. 옷. 이불. 다 망가져서 쓸수도없어요.

   

 

 

 

 

 

 

 

 

 

 

 

  

 

이건 몇일 전에 찍어놓은것이고 지금은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저 현관이나 베란다에 나무 판때기들은 다 떨어져서 너덜너덜하고 곰팡이 닦아내다가 질식사 할뻔했습니다. 쉬는날도 없이 일하느라 피곤해 죽겠는데.. 진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