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순진리회의 접근...

대구人2014.01.02
조회87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인 남자입니다.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최근에 겪은 일인데

중앙로역 지하상가를 지나가다 한 남자가 갑자기 말을 걸어왔습니다.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만남을 가지려고 하는데 좀 참여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전 군대도 전역한지 얼마 안됬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동아리나 봉사활동을 하고있었는지라

도움이 되겠구나 싶어 연락처와 이름, 관심사를 적고 갈 길을 갔습니다.

 

다음날 그 사람이 몇시에 만남을 가지자고 하여

오전 10시 대구 시내 한일극장 건물 롯데날드 2층에서 만났습니다.

 

남자 3명이서 자기소개를 하고

만남의 장은 무슨예술대학교에서 재학하다가 그만두고 대구에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다고 하였고, 한명은 동국대 공대 ??과를 졸업하여 일을하다가 그만두고 대구에서 악세사리 판매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 신기하여 왜 동국대 공대를 나와 악세사리 판매점을 하는가 물어보고

이야기가 흘러가더니 자기가 사주를 볼줄 안다고합디다.

 

얼타구나 봐달라고 하니 자기가 "대순진리회"라고 말하며

만남의 장과 저의 사주를 봐주더니 대순진리회를 설명하며

여지껏 지하철에 지나갈때 가끔보던 도를 아십니까 아가씨2명이서 하는 이야기와

같은 겁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는게 싫어 

말씀은 고맙지만 이해하지 못하겠다. 라고 말하니

이사람들이 몇번을 이야기를 진행시키더니

계속 제가 이런 반응을 보이자

서로의 얼굴이 정색?!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만 일어나자고 하며

멕도날드를 나와 갈 길을 갔습니다.

 

그 이후로 그 만남의 장은 몇주가 이나도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둘이서 짜고 하는게 몇일 지나서야 알았고...

톡이랑 전화번호랑 다 지웠습니다.

(제 오해일수도 있겠지만... 뭐... 상황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이 이것밖에 없어보입니다.)

 

대구 사는 분이시라면 조심하시라고 글 써봅니다..

 

절대 속지 마십시오.

1. 인연이란 말을 자꾸 이용하며, 조상의 덕이 뭐라니 하며 돈을 요구합니다.

2. 처음에는 얼마 안들여도 된다고 하며 계속 꼬십니다.

3. 이론에 대하여 반박을 하면 이야기만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