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좀 해달라고..제가 처음부터 카톡하기엔 좀 무리였거든요..ㅎㅎ그래서 친구가 카톡을 하고
저한테 얘기를 해줬어요.그 짝남도 저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진짜 저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이였죠.그때부터 교복이더라도 잘 정리하고 다니고 제발 얌전해지자 다짐을 하고 학교에 갔어요.근데 얌전해지자는 다짐을 하자마자 그 애앞에서 친구 체육복 바지를 짝남앞에서 벗겨버렸어요..;;;저랑 친구랑 서로 굳어서 저는 짝남을 쳐다보고있고 짝남은 굳은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고있고..저는 진짜 창피해서 그대로 친구 바지를 놓고 그자리에서 텻어요..그 당일날 짝남이 친구한테 카톡으로 저 귀엽다고 했데요..그리고 며칠있다가 친구한테 아침에 다급하게 카톡이 왔어요.
짝남이 배신했어요
저는 그냥 예쁘지도 않고 조금 통통한 체형의 여중생이예요.저한테는
진짜 하나밖에 없는 짝남이 있어요.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좋아한 것도 처음이고
솔직히 지금까지 딱히 좋아했던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는 태어나서 처음 겪은 경험이였어요
근데 저는 원래 성격상 되게 밝고 적극적이고 목소리가 큰편이예요.욕도 좀 많이 하고..
그래서 짝남 앞에서는 그냥 좋아서 말문이 막 트여서 욕도 많이 하고 목소리도 엄청 크고
행동도 짱짱이였어요..근데 제친구가 그 짝남하고 좀 친해요.카친이기도 하고 가끔 카톡도
하는 사이였어요.그래서 친구한테 진짜 불쌍하게 구걸을 했죠.제발 걔하고 카톡 좀 해서 내
얘기 좀 해달라고..제가 처음부터 카톡하기엔 좀 무리였거든요..ㅎㅎ그래서 친구가 카톡을 하고
저한테 얘기를 해줬어요.그 짝남도 저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진짜 저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이였죠.그때부터 교복이더라도 잘 정리하고 다니고 제발 얌전해지자 다짐을 하고 학교에 갔어요.근데 얌전해지자는 다짐을 하자마자 그 애앞에서 친구 체육복 바지를 짝남앞에서 벗겨버렸어요..;;;저랑 친구랑 서로 굳어서 저는 짝남을 쳐다보고있고 짝남은 굳은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고있고..저는 진짜 창피해서 그대로 친구 바지를 놓고 그자리에서 텻어요..그 당일날 짝남이 친구한테 카톡으로 저 귀엽다고 했데요..그리고 며칠있다가 친구한테 아침에 다급하게 카톡이 왔어요.
지금 만나자고.근데 저는 그때 상태가 진짜 거지꼴이라서 못간다고 했죠..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걸더니 저한테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야 니 바보냐??!!걔가 너랑 만날라고너 부르라 그랬는데
그걸 왜 거절해.걔 진짜 뻘쭘하게 그냥 지 친구하고 갔잖아."
이러는 거예요..그렇게 기회를 날려버렸죠..
그리고 학교에서 짝남을 보는데 너무 미안한거예요..
그래서 눈도 잘 못마주치고 좀 피해다녔어요..아직도 생각하니까 후회되긴하네요..
그리고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고백했어요.
더이상은 솔직히 못 버티겠더라고요..좀 많이 힘들어서.
근데 참 웃긴게ㅋㅋㅋ차였어요 ㅋㅋㅋㅋㅋ 저 좋다고 해놓고 차였어요..
그날밤 엄청 울었어요.그 다음날엔 눈이 팅팅부어서 뿔테안경 쓰고가고 그때는
자꾸 걔친구들이 쳐다봐서 엄청 피해다니고 그랬어요.ㅋ근데
걔가 예전까지는 핸드폰을 뺏겨서 카스도 카톡도 다 안했어요.근데 이번에
핸드폰을 다시 받았나봐여.그때 제가 고백할때 분명 카톡하라그랬는데
아직도 연락이 안와요ㅋㅋㅋㅋ카스는 엄청 활발하게 하더라고요ㅋㅋㅋ
걔가 카스 한줄소개에 자기 번호를 써놨길래 저는 너무 빡쳐서 그번호
핸드폰에 저장하고서 카톡 새로고침을 했는데 걔가 떠서 상메를 봤더니
상메에 "여소"이렇게 해 놓은 거예요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요.물론 제가
그때 그 약속에 못나간건 미안해요.그건 제잘못이예요.근데 솔직히 약속은
미리 잡아놔야되는거 아닌가요?짝남 만나러 가는데 준비해야되는데 최소 1시간은
줘야되는데..바로 만나자고 하면 그건 민폐 아닌가요?그리고 카톡도 안해주고.
전 바보같이 아직도 그 카톡 기다리고있어요.아직도 좋아하기도 하고요...진짜
포기하려고 했는데 맘이 쉽게 안접히네요...저 짝남 진짜 포기해야되나요?아니면 계속
연락 기다려볼까요?카톡도 보내봤는데 확인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