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몇 가지 .

궁금풀자2014.01.03
조회1,195
첫인상에는 칭찬부터 하라.
여자는 최소한의 경계와 낯가림이 있다. 그러니, 첫 대면에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 너무 뻔한 바람둥이 같이 보이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오늘 입으신 옷이 참 잘 어울리시네요. 얼굴이 참 작으시네요. 정도. 괜히 칭찬한다고 “생각보다 예쁘시네요,” 같은 ‘아니 그럼, 생각에는 내가 못생겼다는 거야, 뭐야?’ 여자에게 이런 생각의 여지가 있는 말로 칭찬을 하면 안 된다.
 
대뜸 말부터 낮추지 마라.
나이가 많다고, 괜히 마초 같아 보이려고, 자신감을 보인답시고, “말 놔도 되지? 편하게 말하자.” 이런 무례함은 첫만남에서만큼은 버리자. 처음에는 예의 있게, 매너 있게!
 
잘난 척 하지 마라.
이런 남자 참 많다. 괜히 허세 피운답시고, 있는 첫, 잘난 척, 자신의 무용담을 떠벌떠벌. 여자는 그런 것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괜히 자신을 깎아먹는 행동이나 말로 불쾌감을 줘서는 안 된다.
 
장소를 잘 정해라.
이거 매우 중요하다. 애들도 아니고 패밀리 레스토랑, 그렇다고 너무 수수하게 순댓국 집, 시끄러운 고깃집, 이런 데는 금물. 그렇다고, 호텔 레스토랑이나, 너무 비싼 곳도 은근히 부담스러우니, 적당한 곳을 선별하되, 조용하고 약간은 조명이 어두운 곳이 좋겠다.
 
우회적인 표현을 하라.
너무 직설 화법은 소개팅 자리에서 상당히 위험하다. 공격적으로 들리거나, 상대에게 대답을 강요하는 것처럼 들리니까. 가령 취미를 물을 때에도 취미가 뭐예요? 보다는 “저는 요즘 이런 걸 하는데, 관심이 있으세요?” 식의 우회적인 물음이 이상적이다.
 
대화를 6:4정도 이끌어 가라.
너무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도 금물, 그렇다고 너무 조용히 있으면 서로 진도는커녕, 어색함만 더 커지는 최악의 소개팅 자리가 될 수 있겠다. 남자가 6, 여자가 4정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의 주제는 무조건 공통 주제
대화의 주제는 무조건 공통 화제. 시사, 정치 이런 이야기는 금물이며, 연예 이야기도 어쩐지 경박하다. 그렇다고 군대, 대학, 회사 이야기만 하는 것도 문제다. 여자와 공통 화제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초반에 탐색 한 뒤, 서로가 관심이 있는 공통 주제로 대화를 이끄는 것이 좋겠다.
 
매너를 지켜라. 사소한 것에서부터
매너 좋은 남자는 여자가 한번 더 기억 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러니, 아주 작은 매너도 지켜주는 것이 좋다. 메뉴 판을 먼저 건네는 것, 숟가락을 놔주는 것, 문을 열고 나갈 때에는 먼저 문을 열어주는 것, 기타 등등 말이다.
 
처음 1차 장소에서 너무 오래 머물지 마라
분위기가 좋다고 한 곳에 머무르면 분위기가 쉽게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다.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눴으면, 다음 장소로 이동하여, 새 기분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 단, 2차 장소를 가기 위해 너무 길바닥에 오래 머물거나, 허둥지둥, 어디 갈지 모르는 갈피 못 잡는 모습도 금물.
 
여자가 마음에 들었다면 절대 혼자 들여보내지 마라
여자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더욱이 마음에 들었다면, 혼자 들여보내서는 안 된다. 여자는 이런 것에서 남자의 관심이나, 호감을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하니까 말이다.
 
첫만남 아무리 좋아도 너무 오랜 시간 있지 마라
첫 만남에서는 여운을 남기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랜 시간 있다 보면,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가 사라진다. 그러니, 적당한 타임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여자를 보내주고, 서로 한두 통의 메시지나 5분 이하의 통화로 마무리한 뒤 애프터를 신청하는 게 좋다.




글. arom(ez작가) 제공.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