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는 24살 여대생입니다. 1/1일부터 오늘까지 늘 울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1일에 저희 집에서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큰아빠가 제게 살좀빼야겠다며 뚱뚱하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162cm에 52kg으로 날씬하진 않지만 정상체중이고 건강에 전혀 지장없는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그런데 제가 그리 뚱뚱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니라고 기준이 다르다고 뚱뚱하다고 살좀빼라하더라구요... 당신의 딸은 162cm에 60키로가 넘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니는 옛날보다 더 못생겨졌다합니다... 그러자 옆에서 숙모들이 맞다며 니는 뼈는 얇은데 살이 너무많다 하더라구요 제몸을 보지도 않아놓고 목욕탕한번 가본적없으면서 어쩜 그리잘아는 걸까요 그래서 아니랬더니 막 큰소리를 칩니다 . 니가 어딜봐서 골격이 굵냐며 그래서 발목 잡아보랬더니 좀 그렇긴하네 하십디다. 그러더니 아니 ~ 니가 요즘애들처럼 마르지 않았잖아~ 그니까 안날씬하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맞아요 저는 좀 글래머스럽게 좋은 몸매죠 했더니 풋ㅋㅎㅏ시며 어이없단 표정을 지으시더라구요 ....? ... 숙모도 제가 보기엔... 그닥 날씬한몸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게 저러셔서 화가 났습니다. 아주 많이요 그래서 쫙달라 붙는 옷을입고 나가서 아니 어디가요? 하니 숙모가 아니 니가 하체비만이잖아~ 내딸도 나한테 난 엄마처럼 상체비만이고 하체 얇았으면 좋겠다 한다면서 넌 하체가 뚱뚱해서 그래 하시더라구요 너무화가나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한시간반가량 밖에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방에서 울기만 했네요 아니 친척한테 조카한테 저런말을 하는 친척이 정상인건가요? 정상체중이고 건강에 지장없는 몸을 가지고있는데 왜살빼라는 지적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연예인 처럼 깡말라야 직성이 풀릴까요? 숙모에게 딸이있는데 저는 딸이 살이 찌고 여드름이 얼굴을 다 덮었을때도 공부열심히해라 나중에 대학가면 다 빠진다고 말해주고 여드름은 이렇게 관리해라 도움을 늘 줬습니다. 제 화장품 발라주고 추천해주고 나쁜소리 단 한번도 한적없습니다만 제게는어쩜 저렇게 대놓고 살빼라고 뼈는 얇고 살은 많다고 하체비만이라고 말을 할까요 이게 가당키라도 하나요 그리고 저는 고1부터 고3까지 일년에 4번 숙모한테 꼬박 꼬박 더 살쪗네 더 뚱뚱해졌네 소리듣고 자랐습니다 전 엄마가 안계십니다. 그래서 더 쉽게 저런말을 하는걸까요 제 엄마가 계셨으면 그 사촌동생한테도 한마디 했을거고 엄마가 막아줬었겠지만 심지어 엄마가 더 위여서 아마 제게 아무말도 못했겠지요 그런데 어떻게 .... 진짜 저한테 오 ㅐ 살쪘다 뚱뚱하다 말하는건지 전 이해도 안됩니다. 3년동안 사귄 의대다니는 남자친구도있고. 사진모델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와서 속을 뒤집어놔야 할까요... 실은 이때 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대학 재수를 했는데 재수를 하는 기간에 저 숙모의 남편인 삼촌이 누구는 서울대 갔다더라 누구는 연세대 갔다더라 누구는 연세대 갔다더라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그날 울면서 아빠한테 삼촌이 일부러 그러는거같다고 난리를 친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삼촌의 아들이 대학갈 때가 되니까 대학이야기는 하지맙시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당신의 아들이 간 대학이 최고라며 치켜올립니다... 타 대학보다 수준자체가 다르다며.... 금오공대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제가 4학년 1학기는 휴학할거라하니 왜 그러냐며 취직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거 아니냐며 하시더라구요.. 방에서 뛰쳐나가 7학기 조기졸업이고 수석졸업까지한다 그럴리 없다 하니 아무말 안하시더라구요 늘 이렇게 저는 친척들한테 까이고 비하되고 욕먹습니다. 왜그런지 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이제 친척들 얼굴 보기도 싫습니다. 설날이 너무 무섭습니다. 설날에 혼자 여행이라도 가겠다고 하니 아버지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라하시네요 그런데 전 정말 설날이 두렵습니다. 살은 더 빼서 복수해야겠다는 심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설날에 똑같이 딸과 숙모에게 살쪘다고 비아냥 거려야 할지 아니면 아에 방에 들어가 나오질 않을지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처와 충격이 너무 커서 숙모와 삼촌 얼굴말 떠올라도 기절할거같습니다 눈물이 후두두둑 떨어집니다. 제멘탈이 유리긴 한데... 이런친척이 정상적인건가요? 전 진짜 모르겠습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해야하고 이 친척들은 왜 제게 그러는걸까요..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1
친척들이 제게 살쪘다고 지적합니다
부산사는 24살 여대생입니다.
1/1일부터 오늘까지 늘 울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1일에 저희 집에서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큰아빠가 제게 살좀빼야겠다며 뚱뚱하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162cm에 52kg으로 날씬하진 않지만 정상체중이고
건강에 전혀 지장없는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 그런데 제가 그리 뚱뚱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니라고 기준이 다르다고
뚱뚱하다고 살좀빼라하더라구요...
당신의 딸은 162cm에 60키로가 넘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니는 옛날보다 더 못생겨졌다합니다...
그러자 옆에서 숙모들이 맞다며
니는 뼈는 얇은데 살이 너무많다 하더라구요
제몸을 보지도 않아놓고
목욕탕한번 가본적없으면서
어쩜 그리잘아는 걸까요
그래서 아니랬더니 막 큰소리를 칩니다 . 니가 어딜봐서 골격이 굵냐며
그래서 발목 잡아보랬더니
좀 그렇긴하네 하십디다.
그러더니 아니 ~ 니가 요즘애들처럼 마르지 않았잖아~ 그니까 안날씬하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맞아요 저는 좀 글래머스럽게 좋은 몸매죠
했더니
풋ㅋㅎㅏ시며 어이없단 표정을 지으시더라구요
....?
... 숙모도 제가 보기엔... 그닥 날씬한몸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게 저러셔서 화가 났습니다. 아주 많이요
그래서 쫙달라 붙는 옷을입고 나가서 아니 어디가요? 하니
숙모가
아니 니가 하체비만이잖아~
내딸도 나한테 난 엄마처럼 상체비만이고 하체 얇았으면 좋겠다 한다면서
넌 하체가 뚱뚱해서 그래 하시더라구요
너무화가나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한시간반가량
밖에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방에서 울기만 했네요
아니 친척한테 조카한테 저런말을 하는 친척이 정상인건가요?
정상체중이고 건강에 지장없는 몸을 가지고있는데
왜살빼라는 지적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연예인 처럼 깡말라야 직성이 풀릴까요?
숙모에게 딸이있는데
저는 딸이 살이 찌고 여드름이 얼굴을 다 덮었을때도
공부열심히해라 나중에 대학가면 다 빠진다고 말해주고 여드름은 이렇게 관리해라
도움을 늘 줬습니다. 제 화장품 발라주고 추천해주고
나쁜소리 단 한번도 한적없습니다만
제게는어쩜 저렇게 대놓고 살빼라고
뼈는 얇고 살은 많다고
하체비만이라고 말을 할까요
이게 가당키라도 하나요
그리고 저는 고1부터 고3까지 일년에 4번
숙모한테 꼬박 꼬박 더 살쪗네 더 뚱뚱해졌네 소리듣고 자랐습니다
전 엄마가 안계십니다.
그래서 더 쉽게 저런말을 하는걸까요
제 엄마가 계셨으면 그 사촌동생한테도 한마디 했을거고 엄마가 막아줬었겠지만
심지어 엄마가 더 위여서 아마 제게 아무말도 못했겠지요
그런데 어떻게 ....
진짜 저한테 오 ㅐ 살쪘다 뚱뚱하다 말하는건지
전 이해도 안됩니다.
3년동안 사귄 의대다니는 남자친구도있고.
사진모델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와서 속을 뒤집어놔야 할까요...
실은 이때 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대학 재수를 했는데
재수를 하는 기간에 저 숙모의 남편인 삼촌이
누구는 서울대 갔다더라 누구는 연세대 갔다더라 누구는 연세대 갔다더라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래서 그날 울면서 아빠한테 삼촌이 일부러 그러는거같다고 난리를 친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삼촌의 아들이 대학갈 때가 되니까 대학이야기는 하지맙시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당신의 아들이 간 대학이 최고라며 치켜올립니다...
타 대학보다 수준자체가 다르다며.... 금오공대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제가 4학년 1학기는 휴학할거라하니
왜 그러냐며 취직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거 아니냐며 하시더라구요..
방에서 뛰쳐나가 7학기 조기졸업이고 수석졸업까지한다
그럴리 없다 하니 아무말 안하시더라구요
늘 이렇게 저는 친척들한테 까이고 비하되고 욕먹습니다.
왜그런지 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이제 친척들 얼굴 보기도 싫습니다.
설날이 너무 무섭습니다.
설날에 혼자 여행이라도 가겠다고 하니 아버지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라하시네요
그런데 전 정말 설날이 두렵습니다.
살은 더 빼서 복수해야겠다는 심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설날에
똑같이 딸과 숙모에게 살쪘다고 비아냥 거려야 할지
아니면 아에 방에 들어가 나오질 않을지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처와 충격이 너무 커서 숙모와 삼촌 얼굴말 떠올라도
기절할거같습니다
눈물이 후두두둑 떨어집니다.
제멘탈이 유리긴 한데...
이런친척이 정상적인건가요? 전 진짜 모르겠습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해야하고 이 친척들은 왜 제게 그러는걸까요..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