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주인이 미쳤어요!!~~

나용이2014.01.04
조회1,669

제가 빈폴매니아라 빈폴제품을 주로 구입해입습니다,

겨울 다운패딩 두서너개는 기본으로 구입하고 여름에도 많이 삽니다,

그런데 2년전 구입한 빈폴다운패딩점퍼..

패턴이 참 잘나온 옷이라 2년이 지났음에도 아주 아끼는 옷입니다.

그런데 제가 가는 단골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 ,항상 옷이 패턴이나 폼이 망가져오고,,소매부분의 찍찍이부분이 늘어나 ,요즘은 겁이나서 살살입고 드라이맡기기가 겁나 잘 안맡기곤하죠.

그리고 다운제품은 드라이를 하면 다운사이의 유지성분이 사라져 옷을 버릴수있든점때문에 그냥 깨끗이 입고,,정더러워지면 그때 드라이하거나 세탁을하자,,이런거죠.

 

그런데 재작년 구입한 이옷은 재작년 당해에는 수십차례입었고,작년에도 10번정도 착용을 했을까요?

물론 그동안 드라이나 세탁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색상이 짙은 초콜렛색상이라 더러운게 티가안나고,(다른옷을 잘 세탁해입습니다),사실은 옷이 망가질까봐 드라이나 세탁을 안하고 ,,매년 다른 빈폴다운파카를 한두개 사는지라,,번갈아입기때문에 이옷은 사놓고 한번도 세탁을 맡기질 않았죠.

워낙 색상도 짙은색이라 ,,

 

그런데 올해엔 옷을 꺼내놓고 두어번을 착용했는데,아무래도 찝찝해서 드라이를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자주다니는 단골 세탁소에 맡겼더니,,지난 12월31일날 맡겼는데 ,,1월3일날 찾아오라고 합니다,

원래 그세탁소는 다른 세탁소와다르게 어떤옷이든 드라이 맡기면 기본이 2일걸립니다.

때를 확실히 빼기위해 드라이를 두번 돌리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네요.

그것도 좀 이해가 안가긴했지만,,

처음 이용할때 옷도 다른 세탁소보다 분명 깨끗하게 때를 빼줘 단골로 이용했죠..

 

근데 몇년전부터 이상하게 그집에 옷을 맡기면 옷들이 변형이 많이 되는거였습니다.

옷감들이 후질구레해진다거나,,옷소매의 찍찍이밴드가 많이 늘어나보리곤 하여 오곤하더라구요.특히 다운제품같은것은,,

 

그래도 이번엔 2년동안 세탁을 한번도 안맡긴 옷이라 좀 깨끗하게 세탁하고자 들고갔네요.

다른데보다는 그래도 깨끗하게 때는 잘빼주므로..

 

그리고 3일후에 오라고해서 오늘 찾으러갔더니..

 

몇년동안 이용해도 단한번 말도 안섞었던 주인 아줌마가 세탁소주인아저씨와 함께 절 기다렸다는듯이 옷을 건네며,,마구 따따부따거리며,,옷이 맡길때부터 색깔이 날라간상태라 물어보고 세탁하려고 세탁을 안하고 있었다며 ,좀 기분나쁘게 아저씨,,아저씨 거의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아저씨를 남발하며 하대하듯이 불쾌한 어조로,원래 그런옷을 가져온거고 잘못하면 자기네가 억울하게 누명쓸것같아 기다렸다가 보여주는거라며,, 옷을 보여주는데,,세상에 옷의 색이 군데군데 마구 날아가버려서 바랜상태인겁니다.

 

분명 옷을 갖다줄때 절대 그런현상이 없었는데,,기가 막히대요.

옷의 색상이 초콜렛색이라 변색이 되는 색상도아니고,재질도 겉감은 좀 뺑뺑한 프라다원단같은 폴리재질이었는데 ,,옷에 손도 안댔다는데 옷이 마구 후둘거리면서 축축하고 그러더군요.

 

전 금시초문이고 생각지도못한 상황이라 얼떨떨한 상태인데다가  두부부가 마구 몰아붙이듯이 하는태도에 항의도못하고있었고,잘티가 안나는데 자세히보면 색이 군데군데 빠져있었답니다.

그래서 이옷 한번도 드라이나 세탁한일도없고 올겨울에는 옷장에서 꺼낸지 일주일도 안되고 두번박에 안입었고 분명 몇일전 입었을땐 이런현상이 없었다고 해도,,원래 그런상태도 맡겨진거라고 우기더군요.

 

워낙 아끼던옷이고,,다른데는 색이 바랬어도 크게 상관없지만,왜 앞가슴에 빈폴마크있는데 있자나요,,그 빈폴마크옆에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하게 허옇게 색이 빠진걸보니 기가 막히데요.다른데도 아니고 앞에서 바로보이는곳에,,그리고 소매부분도 다 초콜렛색이 아니고 벌겋게 변색되고,,옷의 이옷저곳가리지않고 마구 변색이 된 상태인겁니다,,근데 이부부는 옷이 원래 색상자체가 이색이 나는칼라 별로 티는 안난다네요,,제눈에는 너무 티가나는데..

 

제가 원래 옷을 아주 세심하게 다루고 아끼는지라 점퍼하나도 아무렇게나 보관않고 꼭 옷걸이에 지퍼를 채워 반듯이 걸어놓는 습관이 있습니다.그렇게 변색이 심한데 몇일전에도 착용햇던 제가 모르고 넘어갔을리가 없고 제손으로 드라이맡길때 쇼핑백에 잘접어 포장해서 세탁소에 가져갔는데,그정도의 변색을 눈치못챘을리가 만무합니다..

 

하지만 그사람들이 워낙 강경하게 옷 맡길때부터 그랬다고 하면서,드라이를 물어보고 하려고 기다렸다면서 드라이를 하면 다시 색이 회복될수도있으니 그럼 그냥 드라이를 해보던지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귀찮은 생각에 그럴까하다가 아무래도 못미더운 생각이들어,,그럼 빈폴회사에 에이에스를 맡겨보겠다고하고 가지고 나왔습니다.그랬더니 무척 당황하는듯하며 떫떠름하게 그래보라고 하는겁니다..

 

일단 옷을 받아들고나와 차안에서 불빛에 자세히보니 아까전에 본것보다 이건 훨씬더 심각한 상태인겁니다..

옷이 거의 전체적으로 앞면뿐아니라 속감까지  마구 군데군데 색이 날라가버리고 변색이 되어있었고,,희안하게 건드리지도않고 걸어만 놨다는데 옷에서 석유냄새가 진하게 배어있었으며 더이상한건 2년넘게 한번도 세탁을 안한 옷이 그어디에도 때하나없이 깨끗한거였습니다.

그리고 소매부분은 빨아서 채안마른것처럼 축축하고요..

마치 세탁을 한후에 쾌속으로 강제적으로 고열온풍으로 말린듯한,,,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치밀어오르고 속은것같아 그냥 갈수없어 다시 세탁소를 찾아들어갔습니다.

근데 그아저씨 평소에 점잖은편이고 저역시 세탁소아저씨에게 예의갖추고자냈던 사이라 노골적으로 따질수가없어서,,옷이 왜이리 축축하냐,,석유냄새가 난다그러면서 내가 가져올때분명 이런상태가 아니었다며 조심스레 따졌죠.

 

그래도 그아저씨는 막무가네로 절대 드라이안하고 가져온상태 그대로라며 다시한번 드라이를 해보자고합니다,,드라이할때 복원제를 넣어 드라이하면 원색상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며..50%정도는 그렇게될수있다면서,, 자꾸 꼬시네요.그럴까하다가 이거 잘못하면 증거인멸되겠다싶어 안되겠다 ,,다시 집에가 확인해보고 제조사에 에이에스맡기겠다며 좋게하고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지고가서 식구들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확인해보라했더니 식구들 전부 ,,이거 세탁한거맞네 하며,,절대 원상태 그대로가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그 근거를 보자면,,옷에 때하나가 없이 깨끗한겁니다.

몇년을 입어서 드라이맡길당시에 팔소매랑 소매부분이 때가 꼬질꼬질하게 묻어 빤질거릴정도였는데 때하나없이 말끔하게 깨끗하였으며,,원래 옷 겉감재질이  빳빳한 소재엿는데 마구 흐물거리고,,옷의 안감까지 색상이 바래있는점..

 

그리고 또한 옷의 안쪽까지 옷의 어디부분을 불구하고 드라이냄새가 진하게 묻어나오고,,제가 원래 향수를 사용하는지라 몇년을 안주머니부분에 향수를 지속적으로 뿌리는 관계로 옷을 가져가기몇일전 입었을때 역시 향수를 뿌렸는데,,향수냄새가 코딱지만큼의 미향도 안나는겁니다,

옷을 2년넘게입엇고,,그때마다 행수를 뿌렸고,,몇일전에도 입을때 뿌린 향수가 어떻게 그렇게 신기하게 하나도 안날수있는거죠?

 

그리고 옷의 속에있는라벨이나 세탁라벨등 라벨이 너무 새하얗게 깨끗한점,,이거 결정적으로 증거되겠습니다,,완전 새하얗게 세탁한티가 역력..

옷의 카라부분안쪽이 비로드원단으로 되어있는데 이곳역시 너무도 깨끗하게 세탁한티가 역력하게 말끔한점..아무리 조심하며 입었더라도 목이 닿는부분인데 그렇게 깨끗할수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옷을 드라이맡기기전에 주머니를 뒤졌는데 오른쪽주머니에 작년에 뭐 사탕같은걸먹다가 그냥 옷장에 눠둔건지 .주머니속에 끈적끈적하게 휴지같은것이 뭉쳐있어 그냥 휴지부분만 큰뭉테기같은것만 떼어내고 알아서 세탁해주겟지하고 맡겼는데,,옷주머니속의 끈끈함이 하나도없고 휴지부스러기는 그냥 있는데 뽀송뽀송한 휴지부스러기만 있다는점,,

 

근데 그부분을 세탁소에 따졌더니 ,,그점을 들면서 세탁을 안한거라고 박박우기더군요.

세탁을 했으면 주머니 오물을 꺼냈을텐데 먼지같은것이 그래도있지않냐고,,'그래서 세탁소에선 그런가하고 나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사탕같은게 녹아서 분명 끈적거렸는데 그런게 전혀 없고 그냥 휴지부스러기만 남아있는 건조한 상태라는것,,

주머니부분을 확인않하고 그냥 새탁한후 강제로 건조를 시킨것이다라는 심증이 듭니다..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가 억울하고 울화가 치밀어,,우선 옷가격도 40만원넘는것도 넘는거지만,무척 아끼고 페턴이 이뻐 좋아하던옷인지라,,너무 치밀어올라 전화로 따지기로했습니다..

 

그게 왜려 대면하고 조심하면서 항의하는것보다 말하기가 편할듯해서..

 

전화를 거니,이상하게 그아줌마가 받는데 상상이상으로 아주아주 상냥하게 주인아저씨를 바꿔주는거였습니다..아까까지만 해도 내가 뭐라고하지않았는데,,아저씨,,어쩌구하며 마구 공격적으로 먼저 자신들을 방어하던 아줌마가말이죠.

 

좀 놀라고 겁먹은 느낌이랄까..다시 전화를 걸줄몰랐는데..`~~~

 

그아저씨가 바꾸자 제가 찬찬히 따져물었습니다..

혹시 드라이나 세탁을 하시지않았느냐고,,도저히 수긍이 안가고 옷상태로보아 드라이한게 틀림없다는 내용의 항의를 했죠..

그리고 2년넘어 3년차 한번도 세탁안하고 입은옷인데 어떻게 그렇게 때하나없이 말끔하냐했더니,,그아저씨 제가 원래 드라이맡기는 옷은 언제나 별로 때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하..

그러면서 이아저씨,,제조사인 빈폴회사에 에이에스맡기면서 드라이줬다는 말은 하지말고 그냥 옷걸이에 걸어놨는데 색이 바랜거라고 이야기하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왜 그래야하냐고 했더니 막 얼버무리네요..

 

난 이미 이옷을 다시 원상복구된다는 희망은 안갖는다,,옷상태로 보아 그럴 가능성도없고..

단지 진실을 알고싶을뿐이다..

사실대로 말씀해주시면 이걸로 끝내겠다,,옷이 없는사람도 아니고,,이옷없다고 죽는것도 아니니 사실대로 말씀만해달라,..그렇게 예의를 갖춰 조목조목 근거를 대며 말씀드리는데도 자기는 옷에 손하나 안댔다는겁니다..

만약 자기가 드라이를 했으면 옷값의 열배를 물어주겠다면서,,

 

그래서 ,,사실은 제가 섬유공학을 전공했는데,,그런 사실을 말씀드리고,,이옷은 한번도 드라이나 세탁을 한적이 없는옷이므로 섬유분석을 의뢰하면,,드라이한 석유물질이나 세탁세재등이 나올시엔 분명 세탁소에서 드라이나 세탁을 한게되고,,그러면 아저씨는 거짓말을 한게 되므로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그런 이야기를 하자 조금 겁을 먹은듯한 느낌의 어조가 분명 수화기넘머로도 느껴질정도로 풀이 죽는거였습니다..

자기는 드라이를 분명 안했으니까 안했다고하는거라며 믿으라고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지풀에 화까지내며 만약 자기가 드라이하지않았다는게 심사결과 들어나면 어떻게 책임을 질거냐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겁니다..

하도 기가막혀서 ,그럼 분명 드라이 줄때는 멀쩡한 옷을 ,그것도 너무나 아끼는 옷이고 몇일전에도 입고 착용하고 향수도 뿌린옷인데 ,절대 하등의 이상이 없는 옷을 맡기고 찾으러갔는데 이지경으로 색깔이 다빠진옷을 그것도 석유냄새가 물씬물씬나는옷을, 손도안댔으며 처음가져온 그대로의 상태라고 원래 변색된옷을 맡겼다고 뒤집어씌우는데 그냥 알았습니다하며 가지고가는 사람이 어딨느냐?하고 따졌죠..

 

이옷은 섬유분석시험을 하면 드라이를 했는지 어떤 세재로 애벌세탁을 했는지 분명 밝힐수있으니 그런 결과가 나오면 분명 법적인 책임을 물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아저씨,,끝까지 걸어놓은 옷이 변색된거라며 그걸 환원하는방법이 없냐고 알아보라고 우기는겁니다..

나는 이미 옷의 변색을 따지는건 의미없다,,양심과 비양심을 구분하는 일만 남았다,,그동안 믿고 수년간 이용해왔는데,이런식으로 잡아떼고 오히려 잘못을 내게 뒤집어씌우는 행태가 참을수없으니 끝까지 밝혀 법으로 가겠다고 하니.. 그럼 알아서해보라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분한 마음을 삭히며 옷을 찾아온 그상태그대로 비닐 봉지에 진공상태로 싸서 보관하고,,(석유냄새같은게 날아가면 안되니까요..)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분명 여러근거를 종합해볼때 세탁소에서 어떤 형태든 세탁과정을 거쳤고,,그과정에서 옷의 변색이 왔으며,그걸 감추기위해 평소 예의바르고 순진해보였던 제게 이런 말도안되는 뒤집어씌우기를 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저와같은 경우 어떤 경로로 이런 억울하고 괘씸한 상황을 해소할수있을까요??

 

너무 흥분한 상태로 일사천리 글을 쓰느라 맞춤법도 엉망이고 철자틀린곳도 많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많은 네티즌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니 ,,두서없이 긴글 용서하시고,,지식을 나누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