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었던 내남자친구인데..

히휴2014.01.04
조회904

너무 답답하고 자꾸만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은 3년가까이 사겨왔구요

처음알게된건 친구를통해서 알게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친구로 지내다가

남자친구한테 마음이 가면서 저혼자 좋아하게되었고

그후 1달도 안되서 군대를 간다는군요 그때는 너무좋아했던 마음이 컸기때문에

기다릴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훈련병때 자대배치받고

이등병이 되면서 어느날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여자친구 있었다고

근데 훈련병때 헤어졌다고,,여자가 다른남자가 생겨서 헤어지자고 했더군요

4년정도 사겼다고. ㅇㅏ예 여자친구가 있을거라곤 생각도못했지만 어차피

헤어진거고 그런건 중요하지않았으니까 그렇게 제가마음을 표현하고 끝내 일병때

남자친구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못기다린다 말해도 전 항상마음 똑같았고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힘들때 슬플때 보지못해도 괜찮았어요..!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데이란

날에는 누구보다 꿀리지않게 매번보냈고 지금생각해 보면 거의 1년반이랑 군생활 하는동안

보냈던 편지 100개도 넘을거에요. 제대하고나서 이제는 내가 보고싶은때 힘들때 볼수

있겠단 생각ㅇㅔ 너무좋았죠, 그런데 남자친구 성격자체가 원래 너무무뚝뚝해서

정말애교라곤 볼수없고 정말 나쁜남자 성격입니다..!제대후에 직장때문ㅇㅔ

스트레스 받는 남자친구보면서 뭐라고 도와줘야 할거같단 생각에 면접보는거 적성검사

등등 매일 인터넷 뒤지면서 조언해주고 용기주고 제가할수 있는건 다해줬죠

울산이란 거리가 제가사는 곳에선 거리가 쫌 되는데 나중에 남자친구 미래를본다면

싫어도 당연히 이해해야 되는게 맞으니까 ..그리고 면접에서 붙었고 70:1 경쟁률

뚫고 취직을 하게되었습니다. 멀어서 매주 못볼때도 많았고 잘와야지 1주일에 1번 보는거였지만

지금도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투정부리고 징징대고 짜증내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까..근데 제가 ㅇㅖ전이랑 성격이 너무많이 변해버렸어요

전엔 남자친구 믿으니까 클럽가고 여자친구들 만나도 바람피는거 아니니까 여태 그렇게

믿어왓으니까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저를 되돌아보니 남자친구한테 목매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지금도 많이 믿고 있엇는데 어느날은 핸드폰이 너무궁금해서 몰래한번

보게되었죠. 보기싫은데 하면서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 울산ㅇㅔ 있으니까 연락도 많이

못하고해서 남자친구 몰래 보는데 카톡에 어떤여자한테 카톡와있었지만 별거아니라 넘기고

문자를 보는데 저장안되어있는 여자랑 문자를 주고받은게 있는거에요..

자세히보니까 남자친구가 잠깐뭐한다고 이따연락한다고 할때

그여자랑 문자를 했던거죠 . 너무믿었던 사람이라 한번쯤 넘어갈수도

있는건데 전 너무 화가나고 혼자보면서 울컥하고 내가못해준게 뭔가 별생각이 다드는거에요

그날 결국 참다가 빵 터지고 대판싸우고 안그런다고 별거아니라고 하는데

참~........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3-4개월 흐른 지금 그뒤로 핸드폰 몰래안보고 그냥 믿어야지 생각하고지내왓는데

어제는또 갑자기 궁금해 지는거에요

원래남자친구가 거짓말 하는거 시러하고 가식적인거 자존심상하는거 너무싫어하는

성격이라 오히려 저한텐 떳떳할줄알았기에 더 믿었거든요 남자친구를

근데 어제또 우연히 문자를 보게됫는데 ..또 어떤여자애랑 문자한게

믿으로 쭉 내려보니 있는거죠 11월달에 문자를햇더라구요 제생일 몇일뒤에

온몸이 떨리면서 보다가 말았어요 또 참으려고 했는데 정말이지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그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지겨워졌나 생각도들고 참지못해 돌려서 물어봣어요

뭐라고 하나

 자기핸드폰 구경해도되? 이랫더니 별거없는데 하면서 좀망설이더니 주는거에요

그래서 문자를 내리면서 이거누구냐고 했더니 뻇어가더라구요

가관도 아니었어요 나한테는 그렇게 무뚝뚞했던 사람이 자기사진까지 보내주면서

바쁘냐며 그런말들하고 울산에 같이일하는 동생한테 여자소개를 받았대요 단지 심 심 해 서..하

울면서 남자친구 앞에서 그문자내용 보는데

이렇게 살면서 배신감 들었던거 처음인거같아요 미안하다고 그냥 심심해서

울산에 지내면서 지루하기도하고 심심해서 아는후배한테 소개받은건데

나이도 어리다고 아무것도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날 너무충격이라 하루동안 말도안했어요 쿨하고 마음넓은

분이라면 이런거쯤 별거아닐수도 있는데 전 지금남자친구를 너무사랑해요 너무믿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른건다 이해해도 이럴줄은 몰랐어요

우려먹기 싫지만 군대 기다리면서 정말 헌신적이었고 그렇다고 집착하지도 않았어요

남들처럼 똑같이 사랑해주고 놀때놀게 해줫는데.....

서로 부모님한테 인사도 했고 2-3년 뒤에 결혼할 예정ㅇㅣ구요

매주 남자친구 올때마다 바다보러도 가고 스키장도가고 항상 여행다닙니다..!

그런데도 남자친구가 이러는ㄱㅓ..너무힘들도 불안하고 지쳐요..

 

너무길게말해서 죄송하지만..위로되는 답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