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내잘못, 그래도 서운한건 어쩔수없는것.

하힣힣하2014.01.05
조회422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에 한 대학생입니다. 헤어진지는 4,5일됐나

지금 자취방에서 혼자 술먹고 복받쳐서 써볼깨요

 

헤어진이유는 말할수없지만 바람이나, 다른여자랑놀았다거나 질린다거나 했던것은 아니였음을 밝힙니다. 편지형식

 

안녕잘지내냐 무튼 2013년에 헤어진거니까 작년이네 헤어지고나는 관계라는 것에대해 한번더 세심하게 생각하게되었고, 말의중요성또한 느끼게 되네

어딨는지, 뭐하는지 항상 서로알았다가 이렇게 갑자기 니소식도, 니가어디서 무얼하는지도 모르게되어서 갑자기 당황스러워 지금내감정이 익숙했던 그상황이 아니여서 일까 아니면 진심으로 내가 널 좋아했던걸까 아마도 답을하자면 나는널 진짜 좋아했나봐 아니 오글거리지만 사랑했나보구나 니가 없는 몇일 나는 항상 술만먹고 꼬장부리면서 지내왔어 너도그럴까? 안그랬으면 좋겠다. 그날 아침까지도 서로 좋았고 사랑했다가 갑자기 나에대한 태도가 변했을때 나는 상황판단을 해야 했고 니가 헤어진이유를 말했을때 나는 주저리주저리 핑계를 말하기보다는, 사과를 선택했어야 했던거 같아 늘 느끼는 거지만 순간에 자존심은 언젠가는 하게되는 후회보다는 빠르더라 그결과 나는 뒤늦은 후회보다는 순간에 자존심이 나도 모르게 나와버렸어 너무 미안하다. 솔직히 이번일로 나는 친구2명한테 참서운했다 아니 솔직히 조카싫어졌다 근데 하루가지나고 이틀이 지나서 생각을 디시해보니까는 결국은 내잘못이더라 뭐가 되었던 내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전해지지않았겠지 아니 전해질수 없었겠지 내가 안했더라면.. 근데 다시 핑계를 대자면 나는 그럴생각으로 그런행동을한게 아니였어 진심이야이거 내가 그러한 행동을 했던거는 널 가볍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내 생각을 말한거였는데 늘 그렇듯 몇일지나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결국은 니자존심을 긁을수도 있었던 말이였구나 항상 나는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어쩌면 그냥 남한테 엄청멋있는 남자로 보이고싶어서 그런말을 한거같기도해 근데 사실 3자보다는 너한테 잘보였어야 했고 예민할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문제라면 내가 그러한행동을 취하지 않았어야 했겠지 너무 미안하다. 내가 지금 취해서 오타안내려고는 노력하고 있지만 문장의 완성도는 잘모르겠어 솔직히 근데 다필요없고

니가너무보고싶어 시간을돌리수만 있다면 돌리고 싶고 꿈이였으면 좋겠다 호접몽처럼 차라리 리얼한 꿈이기를 바래 너랑 들었던노래 같이 있던장소 추억이 있는 모든곳 갈때마다 울뻔했다. 이런날 알아줬으면 좋겠지만 알아줄수는 없겠지 알아주길 바래지도않아 사실 이런 찌질병신같은 모습은 나만알아도 충분하니까 몰라 지금 내정신이 아니라서 기승전결도 없는 병신같은내용이고 어짜피 이편지가 ㄴ한테 갈 일은 없을태니까 그냥 말할깨 그냥 사랑했고 좋아했고 미안했어

 

그동안 못나디못난 것도 곧 군대가는 남자친구를 만나줘서 고마웠어 그냥 다 고마웠어 헤어져서 원망이라기 보다는 그냥 내가 어떠어떠한 상황에서 더잘해줄껄 하는 후회가 드네 더 많이 해주고 더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더많이 자존심굽히고 미안하다고말할껄 더많이 내마음전할껄,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네

 

어짜피 너는 능력이 되니까 더좋은 사람만나겠지만 일단 지금내가 느끼는 감정으로는 나는 못만날꺼 같네 잘지내고 야무진 2014년 새해가 되길바란다. 고마워 덕분에 그래도 버틸수있는 내 20살이였다.

 

미안합니다. 내가 글쓰는 재주가없어요 없는데 술까지먹어서 더 병신같네요 그냥 내마음이 이래요 어디서 속편히 말도못하니까 이러는거에요 그냥너무 슬퍼요 예보다 더 좋은 사람은 바라지도않아요 그냥 사실은 몰카였다고 니 애정도테스트였다고 말하면서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병신같은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가 감사합니다. 좋은 새해 보내시란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