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친구로지내기도 힘들까요.. ㅠ

짝사랑이이런거구나2014.01.05
조회402
어제부터 맘 고쳐잡고 친구로라도 지내고싶다.

정말오랜친구라서 너가좋다고 말하기전에 많은고민과 생각을했는데 너옆엔벌써그사람이있단걸 몰랐던거같아.

더이상 너에게자랑하려는 어린마음에 만든 여자친구는 내옆에없고 그저기다릴뿐이지만 이렇게 잘지냈냐는 말하나마디 건낼수없는 상황이 생각보다 견디기 힘든것같아. 이럴수도있다고생각은했는데 막상이렇게되고나니 생각보다 너무 외롭고힘이든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고 넌 내가힘들때마다 이야기도잘들어주고 내 옆에서 힘이되주었는데 난 이런것도 너에게 해주지못했는데 그냥이렇게 서로아무말도못하고 지워져야한다는것이 너에게 미안하고 나에겐 큰 후회로 남는것같아. 그냥 친구로지내던것이, 너가말하던것처럼 우리같은친구사이없단것이 어떤의미였는지 이제 그사이가 아닐때가 되어서야 깨달았다. 참 소중하고 편안한친구가 너였는데 너무힘들다. 넌 남자친구가있는데도 내 생일이라고 맛난것도 사먹이려하고 같이시간보내주었는데 바보같이 내가 널 밀어낸것이나 마찬가지로 너와 멀어지는길을 걷기를 선택하다니 후회되고 또 후회된다.

너가 나에게 말했었지 넌 여자를 너무 잘아는것처럼 보임다고 상대에게 맞춰 주려는게 너무눈에보인다고 너아닌다른사람들에게도 이럴것같다고 미숙하지만 잘모르는것같은 남자가 오히려좋을것같다고 그런데 나 여자를 잘몰라 바보같이 그냥 내 맘보여주고 최선을다하면된다고생각했는데 그래서 너에게 최선을다하고있는중인데 오히려 그것이 너와 내가멀어지게된 이유라거 이제야깨달았다. 그리고 고백하자면 나말야 너에게하는것처럼 먼저연락하고 밥먹다가 뭐 묻은것같으면 떼어내주고 언제든 힘들다 고민있다말하면 마치 내문제인것처럼 고민하고 그러는거 다른사람들에겐 안해 어쩌면 못하는것일수도있지 내맘이 정말 그러고싶을때만 그러는거니가까. 그리고 너가보기에 너무 여자를잘아는것처럼 보이고 여자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많이 안다고 가볍고 누구에게나 그럴것같지만 앞으로 더 지내다보면 알겠지만 다른이들에겐 이렇지않아.

그리고 스킨쉽도 아무에게나 하는것같아 보일텐데 손잡는거 너가 아는 전여자친구말곤없었고 팔짱은 너가 처음이었어

넌 몰랐겠지 너에게 먼저손내밀고 이야길하던 내가 얼마나 용기내고 안떨리고 자연스러워 보이려고 노력을많이한것인지.

어쩌면 어릴때부터 혼자고민하고 노력만하다보니 여자를 대할때 특히 내가좋아하는사람에게 하려는 말 행동 모든것도 연습하고 노력하게된것일지 몰라. 오히려 이런 나의 습관때문에 진실되 보이지않았던것같아. 하지만 전에 너에게 말했듯 나에게 너가 어떤의미이고 내가 하던 말 행동 모든게 어떤의미인지 얼마나 진실된 마음일지 넌 잘 모르겠지.

괜히 너가 그사람말할때 툴툴대고 행복한 표정지을때 어긋장 놓고 너에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나라는거 말하려고 바보같이 그랬던거 미안.

앞으로는 전처럼 너에게 진실되고 잘어울리면 어울린다말하고 괜찮은사람처럼보이면 괜찮은사람이다 라고 말할수있도록 할게. 잘지내고 앞으로도 행복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