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일방적 이별통보를 했던 남자친구가 거의 세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처음 부재중 통화 와있을때만해도 오예 내가 이겼다 하는 기분을 즐기며 다시연락받을생각도 할생각도하지않았어요 그런데도 계속 연락이왔습니다. 그 친구에게서 까지도. 한번만 만나자고 전 자신있었고 한번쯤 만나고도 싶었어요 재회를 원해서가 아니라 궁금했었거든요 왜 갑자기 잘지내다가 그렇게 그만하자고 한건지가.. 그래서 만났습니다. 만나서보니 살은 홀쭉해지고 왜이리 얼굴이 안좋냐고하니 6키로가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가고 얘길하더군요 그동안 잘 지냈냐고 당연한거 아니냐고 난 너무 잘 지냈다고 너가 날 버리고 그렇게 갔는데 못지내기까지하면 내가 너무 불쌍한거아니냐고 근데 도대체 왜그렇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했냐 물으니 집안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한테 신경써줄수가 없기때문에 헤어지자고 한거래요 자기가 생각하기엔 그게 최선이었다면서 말해줄수있냐물으니 말해줄수없다고합니다. 20년지기 친구들에게도 말못한 이야기라며 저랑 헤어져있는 기간만큼 절친들도 안만났더라구요.. 자기도 너무 보고싶었는데 그땐연락할수없었다. 일이 해결된 지금에서야 다시 만나자는 말을 꺼내고 너가 연락받아줘서 너무 다행이라고 합니다. 근데 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더라도 또 이런일이 생기면 헤어지자고 할거같고 내가 생각보다 너를 안좋아하는거같고 앞으로도 더 좋아지지않을거다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하자 라는 일방적인 이별통보는 처음들어서 (싸운것도아니고) 그 말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연락한번해보고싶어도 꾹참았습니다. 이말이 너무 비참하고 자존심상해서 3개월의 시간을 앓으면서도 그래 언젠가 이런날이오면 시원하게 뻥차줘야지 라는 상상을하며 버텼는데 막상 이런모습을보니 제가 생각하던게 아니라 너무 당황스럽고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한편 반대로 내가 집안사정으로 헤어질수밖에없는 상황에서 이별통보를 했다면 그뒤로 단한번 문자 전화 안오면 섭섭 서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들고 그맘은 이해는 가지만 그시간동안 나는 뭐였나, 뭔가 다른이유를 대줄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면서도 내가 이해를못해주는것일까 머리가 복잡합니다. 혹시 이런경험 가지신분있나요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헤어지자고한 남친 돌아왔어요 그런데..
제목 그대로 일방적 이별통보를 했던 남자친구가 거의 세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처음 부재중 통화 와있을때만해도
오예 내가 이겼다 하는 기분을 즐기며
다시연락받을생각도 할생각도하지않았어요
그런데도 계속 연락이왔습니다. 그 친구에게서 까지도. 한번만 만나자고
전 자신있었고 한번쯤 만나고도 싶었어요
재회를 원해서가 아니라 궁금했었거든요
왜 갑자기 잘지내다가 그렇게 그만하자고 한건지가..
그래서 만났습니다. 만나서보니 살은 홀쭉해지고
왜이리 얼굴이 안좋냐고하니 6키로가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가고 얘길하더군요 그동안 잘 지냈냐고
당연한거 아니냐고 난 너무 잘 지냈다고 너가 날 버리고 그렇게 갔는데
못지내기까지하면 내가 너무 불쌍한거아니냐고
근데 도대체 왜그렇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했냐 물으니
집안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한테 신경써줄수가 없기때문에 헤어지자고 한거래요
자기가 생각하기엔 그게 최선이었다면서
말해줄수있냐물으니 말해줄수없다고합니다.
20년지기 친구들에게도 말못한 이야기라며
저랑 헤어져있는 기간만큼 절친들도 안만났더라구요..
자기도 너무 보고싶었는데 그땐연락할수없었다. 일이 해결된 지금에서야 다시 만나자는
말을 꺼내고 너가 연락받아줘서 너무 다행이라고 합니다.
근데 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더라도 또 이런일이 생기면 헤어지자고 할거같고
내가 생각보다 너를 안좋아하는거같고 앞으로도 더 좋아지지않을거다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하자
라는 일방적인 이별통보는 처음들어서 (싸운것도아니고) 그 말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연락한번해보고싶어도 꾹참았습니다. 이말이 너무 비참하고 자존심상해서
3개월의 시간을 앓으면서도 그래 언젠가 이런날이오면 시원하게 뻥차줘야지
라는 상상을하며 버텼는데
막상 이런모습을보니 제가 생각하던게 아니라 너무 당황스럽고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한편 반대로 내가 집안사정으로 헤어질수밖에없는 상황에서 이별통보를 했다면
그뒤로 단한번 문자 전화 안오면 섭섭 서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들고
그맘은 이해는 가지만
그시간동안 나는 뭐였나, 뭔가 다른이유를 대줄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면서도 내가 이해를못해주는것일까
머리가 복잡합니다.
혹시 이런경험 가지신분있나요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