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화장 전과 후가 다른데 기분 안상하게 말해주고싶어요.

한양대경영2014.01.07
조회35,072
안녕하세요.
연애한지 일년정도 된 대학생커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일 전에 여자친구 핸드폰으로 같이 사진첩을 보다가 여자친구가 차마 지우지 못한 엽사가 있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랑 엽사 보내기 게임을 했는지
제가 처음보는 쌩얼에 웃긴표정을 잔뜩하고 사진을 찍었는데ㅋㅋㅋ
제 눈엔 그냥 쌩얼로 웃긴표정하고 그런 사진찍었다는거 자체가 귀여워(?)보이기 까지 했습니다만
여자친구가 고개를 못들더라구요.
원래 화장안한걸 절대 안들키려고 항상 렌즈때문에 눈아파도 인공눈물쓰고 화장을 자주 고치는 편입니다.
근데 막상 쌩얼을 본의아니게 보고 나니까
정 떨어지고 그런거 전혀없이 오히려 여자친구가 훨씬 편하게 보여지고 귀여운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화장 한 후가 훨씬 예쁘지만 쌩얼도 좋다고 괜찮다고 얘기해주고 싶은데
제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얼굴 가리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네요..
제가 남자형제 뿐이고 연애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여자들이 어떤 말을 해줘야 좋아할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결론: 여자들이 쌩얼을 들켰을때 남자가 어떤말을 해줘야 안심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소영아 난 너가 다 좋아 그냥 너가 다 좋아
이런걸로 실망안해 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항상 설레게 해줘서 고맙다

댓글 22

아하오래 전

Best마지막그말그대로 해주시면될것같은데요~!저도남자친구한테쌩얼보여주기너무싫었고저스스로도너무부끄러웠는데글쓴이님처럼오히려더귀엽고좋다그랬어요!진심으로말해주세요 진심은언제나통하는법이니까요ㅎㅎ

해를뿜은달오래 전

Best글쓴이 이 개자식 은근히 자랑하는것같네 흡ㅠㅜ

9105오래 전

글쓴이졸멋

오래 전

부럽다 ㅠㅠㅠ난남친이없는데

155오래 전

하.. 부럽ㅋㅋㅋㅋㅋ 내 남친은 내 쌩얼보면 ㅇㅇ이 어디갔냐 이러면서... 더 놀리는데 소영씨 참 부럽네요!

龍根오래 전

남자로써 멋지네요! 저는 여자친구가 피부가민감해 하지말라구하는데 말 안듣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이야기하긴햇어요 내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너 그자체로 사랑하는거라고 너의 예쁜 얼굴을 사랑한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거라고 결론적으로 생얼두 예뻐서 사랑하는거니까 걱정말라고ㅋ

지원오래 전

내 남자친구는.화장해도 안이쁘다고 하는데..

내목에목캔디오래 전

아 깜짝이야 왜 내 이름이 나오고 난리야ㅋㅋㅋ 남자친구 없는데도 혹시나 해서 놀람ㅋㅋㅋ

오래 전

헐.......음.....설마 내남친인가..........내이름도 소영인데 ㅋㅋㅋㅋㅋㅋ음.....순간 놀랬네요... 남친앞에서 렌즈 절대안빼고 화장지운것도 부끄러워서 못보여주겠던데.....

양다리오래 전

부럽ㅋㅋㅋ 내 남친은 두명에 여자랑 사귀는거 같다고 이야기 하는데......

오래 전

나도 남친이 쌩얼이 볼부비기좋다고 이쁘다고해서 진짜쌩얼이쁜줄...ㅋㅋㅋㅋ친구들덕분에 현실을 알게됨ㅋㅋ

미친년오래 전

내 남자친구...전전?남자친구는ㅋㅋㅋㅋㅋ 화장하면 고양이같구 지우면 아가 같다고 순한아가 됫네 하면서 아구 난 이런것도 좋아!하면서안아주던뎅 그렇게해줘요 그럼 첨엔 이새끼가 놀리나 하다가도 아 그런가보다 내가 순한아가인가보다 오빠눈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세뇌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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