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엘프급 여사친들........

으앙2014.01.08
조회1,028
안냥 언니옵빠동생칭구들..편하게 반말할게여..
나는 남자친구를 사귄지 한달이 조금 넘은 슴하나야.. 근데 왤케 힘이 없냐구?


(말이 두서 없어도 이해좀...나 심란함..)


하...

제곧내

내 남자친구는 주변에 예쁜 여사친이 너무 많아..

얘 과가 패션디자인과야 알만하지? 모델과를 방불케해.. 싯ㅂㅏㄹ..

그나마 다행인건 얘가 성격이 숯기없는 스타일에 거짓말 진짜 못하고 순수해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해..
생긴거나 환경에 비해 여자친구 사겨본 경험도 많이 없어
그래 나 땡잡았지 나도 알아..ㅠㅠ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아


그치만 내가 진짜 찐따와 일진의 말도 안되는 삼류 소설 쓰는건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나도 내 위치에서 꿇리는 얼굴은 아니...아니예요..
비록 화려하게 예쁘고 섹시하다보다는
귀엽다에 가까운 얼굴이지만
고딩때도 이름 좀 날렸고 (훗ㅋ)
적어도 예쁜 여자가 가뭄에 콩 나듯 있는
우리 과에서는 그래도 사람들이 제일 이쁘다해줘..
몸매에는 문제가 좀 있어..
가슴은 그나마 크고 뱃살없고 골반도 좁지 않고..허벅지도 ㄱㅊㄱㅊ인데
근데
근데... 종아리가 개하자야 내가 무다리에 숏다리야 숏다리...
그리고 죠홀라 어조비
ㅜㅜ


근데 얘 여사친들은
얼굴도 이미 나랑은 스케일이 달라 그냥..
몸매도 지려...

왜 페북보면 잘나구 예쁜애들 지들끼리 놀면서

탐란이 막 비현실적인 단체사진과

비현실적인 친구들의 게시물로 도배된 엘프들 있지???

그런 애들이 얘 여사친이야....

하............


특히 남친이랑 젤 친한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연극영화과 준비하는 한살 동생이야
이번에 붙었나 어쨋나 모르거따
코를 한 거 같긴한데 존예야
근데 얘는 큰 문제가 아니고


항공서비스과 여자애..

얘가 문제야
위에 말한 애 보다 얘가 훨 더 예뻐..
그냥 여신..ㅋㅋㅋㅋㅋ

왜 길가다가 마주쳤는데
같은 여자가 봐도 집가서 생각나는 미모의 여신님들잇지?
난 그런 여신님들 보면 '저 사람은 분명 나랑 동갑이 아닐거야' 생각했거든?
그게 그나마 위로가 됫어 왠지 모르게..
근데 동갑이더라구^^하하하하ㅏ하하하ㅏ

암튼 문제가.. 내가 이거 너무 의미 부여하나 모르겠는데..
2013년 11월 빼빼로 데이 때 서로 빼빼로 기프티콘 쏴서 먹었더라고..
그냥 하나씩이긴 한데...
난 왜 남친의 빼빼로에 애틋함이 묻어 있는거 같냐...
그 여자애가 먼저 보내주고 내 남친도 보냈더라..
어떻게 알았냐고 묻지마 어쩌다 알게됫다 나도..
알지말걸.....ㅜㅜ

시1바 나도 받았거든?ㅡㅡ
우리 아빠한테?ㅡㅜ 시1바?


하...ㅠㅠ
남자친구 나한테 잘해주고 쟤네한테 갠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없어...
그 이쁜 여자애들도 우리 사귀는 거 막 축하해주고..
그랬는데..그냥 지금은 나랑 사귄다고 해서 그게 다가 아니잖아

왠지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
쟤네는 너무 예쁘고 남자가 많잖아
그래서 나보다 쟤네가 더 마음에 드는데
나는 그냥 외로워서 만나는 것 아닐까..
아 이런 바보같은 생각하면 안되는데..


그냥 나 존2나 쩌리인걸까...
하..ㅜㅜ요즘 자신감 뚝뚝 떨어진다...


얘 남사친들도 여친이 죄다 이뻐..
진짜 엘프무리야 얘네 무슨;
저번에 어떤 남사친 커플이랑 더데를 하기로 했는데
내가 바쁘다고 쫑내고 집에 방콕하면서
남친한테 학원이라햇어..
근데 사실은
비참하게도 그 이유가 걔 여친이 너무 예뻐서였단다..


남친의 남사친들은 내가 막 아깝다고 그래
처음엔 나도 그 말 믿었고 솔직히 은근 기분 좋았어
근데 점점 갈 수록 그냥 내가 속없이..
예의상 한 빈말 믿은 등신같다ㅜㅜ


솔직히 글고 친구여친이든 걍 친구든
주변에 예쁜 애들 많으면
내 얼굴하고 자연히 비교될 것 아니야...


나는 얘 너무 좋고 얘도 정말 착하고 잘해줘..
근데 연애초반이니 당연히 잘해주겠지
글고 사람 속은 모르는거야..
속으로 맨날 엘프녀들하고 내 얼굴 비교하는 것 아닌가 몰라...

근데 나는 얘랑 오래만나고 싶어..
요즘에는 성형 생각도 많이나..ㅠㅠ
코랑 안면윤곽정도하면..나도 많이 예뻐지지 않을까싶어..
그리고 진짜 은근히 좀 상처인게..
앞서 말했듯이 나는 화려한 얼굴이 아냐 수수한 얼굴이야
근데 얘랑 사진 찍었을 때
나 안같이 나온 사진있지? 화려하게 나온 사진
그런 사진이 더 좋다한다..?ㅜㅜ
쉬방...그건 내 얼굴이 아니라고....
근데 그 항공서비스과 여자애는 화려하게 이뻐..
나 걔 너무 신경쓰여......
나는 꿩대신 닭의...그런 닭인가..........
후으..ㅠㅠ슬프다..........


근데 남친이한테 이런거 티내면..
너무 비참하고 매력없자나..
가뜩이나 초라하구만...하...ㅠㅠㅠㅠㅠㅠㅠ
나 어떠캐해야되지........

님들이라면 어캐했겠어...?


웅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