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본문)
누나 아이디로 글 올립니다. 저한덴 누나가 있어요.
2분 차이나요. 그런데 지가 예쁜걸 몰라요.
나한덴 싸가지없게 굴고 이것저것 부려먹고
철없이 굴어도 이쁘긴 이쁘거든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누나냐고
소개해달라그러고 그래요.
그런데 분위기가 좀 차가워보여요.
도도한 부잣집 딸처럼 생겼거든요.
핏기없이 허여멀건해가지고 키는
짤막해가지고(좋게 말하면 아담. 157?)
머리색은 연갈색이에요. 조상중에 러시아분 계신데
그 조상님때문에 머리색이 그런거 같아요.
누나 얼굴이 좀 독특해요. 타조상? 여우상? 그래요.
타조랑 여우 섞은 분위기에요. 도도하게 생겼는데
멍해보여요. 나랑 맨날 싸운는데 싸우는건 싸우는거고
이쁜건 이쁜거니까 볼때마다 누나 니 좀 이쁘다 남자들이
안들이대나 물어보면 맨날 닥치라 남자 없다 번호도
안따여봤다 그러는거에요. 내가 남자라 알잖아요
백퍼 누나가 좀 도도해보여서 못따는거거든요??
친구들도 그래요 너 누나 쉽게 다다갈 분위기가 안난다
자리 주선좀 해달라 그래요. 같이 어디 나갈때도
장난식으로 사람들이 누나 니 쳐다본다아이가하면
강아지소리 마라 지하철에 사람 타니까 당연히 쳐다보지
그래요. 내가 객관적으로 알잖아요 제 3자니까.
애들이 주위에서 자리 마려해달라고 난리거든요.
우리누나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른 여자들도
자기가 예쁜데 모르는사람들 있나요?
부끄러워서 안예쁘다그러는건 백퍼 아니에요
가족한데 부끄러워 할 사람이 어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