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잘 참는줄 알았는데..

이넓은세상2014.01.08
조회11,443
남자친구랑 전 둘다 고등학생이고 사귄지는 5개월정도 됐어요
전 종교가 있긴한데 대부분 그렇듯이 혼전순결까진 지킬 생각이 없지만
최대한 신중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사귄지 100일 좀 안됐을때 엄마한테 친구집에 간다고 말하고
남자친구랑 1박2일로 놀러간적이 있는데
제 친구들은 당연히 제가 그때 한줄 아는데 사실 그때도 제가 남자친구한테 말해서
키스랑 그것보다 조금더한 스킨쉽정도만 하고 잤어요
그뒤로 남자친구도 별말 안하고 위에까지만 스킨쉽하고 그러길래
남자친구도 잘 참고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남친이 불쑥 며칠 전에 관계를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여행가서도 참았던걸 기억해달라고, 자기가 진짜 제 몸만 좋았다면 그때 가만히 있었겠냐고..
저를 정말 사랑하니까 제 처음이 자기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성욕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갑자기 그말을 들으니까 갈등이 되네요
이런 상황이 몇번 더 생긴다면 저도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그냥 받아줄 것 같아요..
하게되면 피임은 물론 하겠지만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책임지지도 못할텐데 어떡하면 좋죠..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이럴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