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언니 남편 스킨쉽... 제가 예민한걸까요?

에휴2014.01.08
조회5,530

안녕하세요..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너무 애매한 상황이라 여기다 글을 써봐요...

 

저는 여고 졸업한 20살 여자구요.

 

저는 지금 사촌언니(26)랑 형부(29)랑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이에요.

 

공부도 뭐 대학이 아니라 어학원이구요. 목적은 영어 배우러 잠시 왔어요.

 

집에 사정이 좋은게 아니었지만 사촌 언니랑 형부가 영어 배운다고 미국 갈거니깐 오지 않겠냐고 초대해서 따라온거에요. 두분다 저한테 잘해주고 또 서로 잘 지내요.

 

근데 문제는.. 형부가 가끔 스킨쉽을 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해서 기분 나쁘게 느껴지는건지... 아니면 그냥 동생이라서 귀여워하는데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우선 길에 걸어다니는데 가끔 제 손목을 잡고 걸으세요.

 

또... 저 공부하는거 보더니 가르쳐주면서 저를 백허그? 하듯이 몸을 제 등에 붙히고 두 팔로 저를 가두는 포즈를 하는데... 아 진짜... "아 좀 저리 가요!" 이렇게 하고 싶은데... 그러다 진짜 순수하게 도와주시는건데 제가 그런거면 ...정말 4가지없는애인거잖아요;;...

 

또... 여기 온지 얼마 안될때 수영장 갔었는데 거기서 물 속에서 장난 치면서 절 껴안고

 

어깨 쑤시다고 했더니 안마해주고... 자기도 해달라고 하고..

 

한번은 티비 보면서 잠들었는데 눈 뜨니깐 제 딱 옆에 누워있고

 

ㅠㅠ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형부가 이상한건가요?

 

선배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이런거에 눈치 없는 바보라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