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로어(3)

도도마님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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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든지 말든지

 

1963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기항한 여객선의 화물실에서, 소유자 불명의 짐이 발견되었던 적이 있다.

낡은 트렁크인데, 네임태그에는 A.Lindener 라는 서명이 있었지만, 승객 중에는 그와 같은 이름의 인물은 없었다.

그 후의 조사에서,

신조 당시 화물실은 객실이었던 것과 1943년의 항해 중 앨버트·린드너란 인물이 행방불명이 되었던 것을 알아냈지만,

어째서 짐이 20년간이나 발견되지 않았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믿든지 말든지

 

홍콩의 한 모퉁이에, 통칭「올려다보는 사람들」이라 불리는 일련의 조각상이 있다.

하늘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인물상이 몇 개인가가 배치되어 있을 뿐이지만,

한결같이 무표정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

조각상의 부근은 투신자살이 많은 지역으로서도 알려져 있는데, 자살자가 뛰어내리는 곳은,

정해져 있는 각각의 조각상의 시선이 쏠리는 빌딩의 옥상에서부터인 것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스기나미구의 어느 곳에는 신축인데도 수개월밖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방이 있다고 한다.

그 방에는 천장에 아이의 낙서가 있다고 하지만,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조차 발돋움 해도 닿지 않는 곳에 그려져 있고,

지우더라도 다음날에 어느 사이엔가 새로운 낙서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2003년, 서인도사막지대의 공사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것이 발견되었다.

전체 길이가 12미터를 넘는다고 하는 거인의 전신골격으로 군대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되었다.

조사의 결과, 칼슘계 화합물로 된 인위적인 골격 모형인 것이 판명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도대체 누가 이런 것을 제작하여, 지하 20미터의 깊이에 묻었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믿든지 말든지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에 있는 타베르나(식당)에, 한 마리의 고양이가 간판 아가씨(?)로써 일하고 있다.

본 느낌은 평범한 검은 고양이로, 청록색의 눈동자가 사랑스러운 얌전한 고양이다.

그러나 거리의 노인의 말에 의하면,

그 노인이 작은 아이였을 때부터 그 고양이는 변함없이 간판 아가씨를 하고 있었다는 것.

「이 아이는 가게의 수호신이야…」가게 주인을 시작해, 고양이의 신원을 알려고 하는 이는 이 거리에는 없다.

 

 

 

 


믿든지 말든지


1885년 2월 9일, 영국의 데본에서 160km나 되는 기묘한 짐승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작은 구멍을 지나거나 들판에서 갑자기 끊어져 있다거나 의심스러운 점이 많았다.

발굽을 가진 두 발 달린 동물로 추정되어, 현지의 인간은 악마가 아닐까 무서워했다.

동물이 지나간 듯한 수풀을 개에게 수색하게 하려고 했으나, 모두 겁을 먹고 도망가 버렸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독일의 어느 정육점에서는, 많은 고기가 창고에서 사라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어느 밤, 책임감이 강한 수습사원이 주인이 말렸는데도 듣지 않고 창고 안에서 망을 봤다.

다음 날 아침, 수습사원이 피투성이가 된 채 정신이 나간 것처럼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발견한 주인의 의하면, 그는 작은 배수구를 응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혀를 움켜쥐고…

 


 

 


믿든지 말든지

 

1960년 1월 23일.

미국 해군의 협력을 얻어 피카르가 개발한 잠수정「트리에스테Ⅱ호」에 월시 대위와 피카르의 아들 자크가 탑승,

마리아나 해구 내부를 목표로 하고, 11,521m라고 하는 인류가 도달한 것 중에서도 최심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다만, 이 심도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적다고 여겨져, 후에 10,916m였었다고 수정되었다고 한다.

신빙성이 적어지게 된 것은「계기가 가진 정밀성의 문제」외에,

두 사람이 해구의 밑바닥에서 보았다고 증언한「아이 정도 되는 인간의 모습」이 원인일 것이다.

 

 

 

 


믿든지 말든지


1951년 영국의 다트무어의 목장에서 목이 절단된 채 죽어 있는 양이 몇 마리 발견되었다.

주위 지면의 흔적으로, 상당한 크기의 어떤 날카로운 것이 고공으로부터 떨어져,

양에게 직격하여 머리부분을 잘라낸 것 같다고 판단되었다.

일설에서는 얼음 덩어리가 아닐까라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것 역시 추측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필리핀선적의 대형화물선「씨카이트호」는, 항상 일손이 부족한 배로서 유명했다.

결원이 나오면, 도중에 들르는 항구에서「통상 2배 이상의 임금」을 제시하고 모집한다.

매력적인 금액에 이끌려 승선한 선원에게, 선장은 반드시 이렇게 충고한다고 한다.

"세탁실의 구석에 있는 검은 그림자에는 다가가지 마."

"저것의 권유에 응하거나 하게 되면, 또 다음 항구에서 선원을 보충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믿든지 말든지

 

1952년. 버뮤다 해역에서 소식이 끊어진 일본의 어선「쿠로히메」가,

해역을 벗어난 곳에서 떠다니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타고 있었던 10명의 승무원은 한 명도 없었고,

단지 항해일지만이 남아 있었는데, 거기에는 해역에서의 상황이 극명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해역에 들어가니, 자기장이 흐트러져 나침반이 쓸모없게 되어. 선장은 결단했다.

「선원 중 한 명을 바다의 신에게 산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한 명씩 없어지게 되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선장이 자신을 산 제물로 하려는 것을 결심하면서 끝나 있었다.

 

 

 


믿든지 말든지

 

1961년.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수만 개의 무덤이 있는 로마인의 집단지하묘지를 촬영해, 다큐멘터리로서 방영했다.

그러나 어느 시청자가 벽의 구석에 놓여 있는 검은색의 작은 수레바퀴의 장식물이 계속 회전하고 있는데,

저것이 무엇이냐는 투고가 있었다.

영상을 분석해보니 그 수레바퀴에는「영원히 움직이는 것」이라는 라틴어가 새겨져 있었다.

도대체 이 테이프가 어느 무덤에서 촬영되었는지는, 지금까지도 불명이다.

수레바퀴는 지금도 계속해서 회전하고 있을까?

 

 

 

 


믿든지 말든지


기네스에 신청되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세계 최소의 유령」이 있다.

시카고에서 보석 직인으로 일하는 죠지·제임스톤이라는 남성의 목격 증언이 그것인데,

어느 날, 손님의 주문을 받아 확대렌즈를 들여다보면서 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자르고 있었는데 이상한 것이 보였다.

다이아몬드 안에 여성이 있다!

죠지는 놀란 나머지 소리도 낼 수 없었는데, 그녀가 사라지기 전 2∼3분 동안 계속해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1975년 미국에서 지하철이 종점을 지나도 멈추지 않고 역사에 충돌하고 마는 사건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운전자의 실수라고 생각되었지만, 기묘한 것이 사고현장에서는 선두차량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한 크게 부서진 차내에서는「선두차량 같은 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 우리들은 속았던 거야!」  

그렇게 갈겨 쓰여 있던, 승객의 물건이라 생각되는 메모장만이 발견되었다.

그 선두차량과 그것에 타고 있었을 것이 분명한 승객들은 현재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출처 : 공포 - 미스테리 로어(3)[공포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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