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24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작년에 복학을 하여 학교를 다니던중 친한 동생의 소개로 지금의 21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약70일정도 된 아직 연애 초반의 커플이구요.
다만 사정상 30일정도 떨어지게 되어 지금은 한달가량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면 연애 초반이던 중반이던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30일이면 그다지 긴 기간도 아닌데 요즈음 느끼는 감정은 마냥 좋기만 한 연애 초반의 커플과는 사뭇 다른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 싶어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까지 씁니다!
아무래도 캠퍼스 내에서 연애를 시작하다 보니 둘이 같이 붙어있는 시간도 많았고 나름 짧은 연애기간이지만 추억도 많이 쌓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지내던 장거리 연애 커플들이 많이 헤어지는 모습들을 보고 몸이 떨어지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떠나나 보다 라고 생각이 들어 애정표현을 많이 하면 그런걸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것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정확히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락 횟수라던가 서로 대화하는 내용도 저는 좀더 애정을 가지고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돌아오는건 전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했지는 않은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사실 판에 글을 올리기 전에도 다른 커플들을 만나서 조언도 구해보고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하나였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 애정표현을 하되 내가 사랑받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연애를 지속할지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구요.
간단히 예를 들자면, 역시나 연락 문제입니다. 남자가 되서 여자한테 너무 목매단다 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나와 연락할 때 만큼은 나에게 집중을 해달라는겁니다. 카톡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대화를 하다 답장이 올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안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사실 이거는 저도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답장이 안오는 이유가 다른 중요한 이유가 아닌 캔디크러쉬 같은 게임인 경우가 많아서, 저로서는 한두번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나보다 모바일 게임이 먼저인가 이런 생각도 가끔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모여서 롤 한두판도 하고 그래서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도 적어도 나 지금 친구들이랑 모여서 게임 한두판만 할 거 같다 라고 미리 설명을 하고 하는데 대화 중간에 무작정 가버리니 가끔가다 황당한 경우가 생깁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저는 사랑을 많이 주는 편입니다. 연애 고수도 아니고 나쁜남자도 성격상 될 수가 없어 그런지 누군가를 좋아하면 다 주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누구와 밥을 먹을때에도 나 이사람이랑 먹고 있다 라던지, 여자친구가 갑자기 사진을 찍어달라면 보내주던지, 전화 하면서 갑자기 노래 불러달라고 해도 기타까지 연습해서 불러준다던지...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나름 노력을 많이 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걸 바라지 않아서 그냥 얼굴이라도 보며 대화하고 싶어 화상통화를 하자고 해도 거절당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부분은 여자친구가 생얼이라 하기 싫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상관이 없거든요...- 제가 너무 억지를 부리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위에 예는 너무 사소한 예라 저도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적었는데요. 다른 예시들을 적기에는 너무 많아서 간단히 얘기하자면, 저는 사랑을 많이 주고 있는것 같은데 막상 돌아오는거는 없는것 같아 조금씩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사랑을 바라고 주는것은 아니지만 연애라는것이 일방통행은 아닌것 같아서요...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성격자체가 털털해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가끔가다 느끼는 제 감정은 서운함과 심지어 외로움까지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읽다보니 이게 남자의 고민인가 여자의 고민인가 혼란이오는 분도 계실것 같은데..ㅋ 제가 좀 감성적인 남자인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한숨만 쉬다 판에 조언이라두 구해볼까 올린글입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집착을 하는건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 개선할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며...]
안녕하세요?
평범한 24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작년에 복학을 하여 학교를 다니던중 친한 동생의 소개로 지금의 21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약70일정도 된 아직 연애 초반의 커플이구요.
다만 사정상 30일정도 떨어지게 되어 지금은 한달가량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면 연애 초반이던 중반이던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30일이면 그다지 긴 기간도 아닌데 요즈음 느끼는 감정은 마냥 좋기만 한 연애 초반의 커플과는 사뭇 다른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 싶어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까지 씁니다!
아무래도 캠퍼스 내에서 연애를 시작하다 보니 둘이 같이 붙어있는 시간도 많았고 나름 짧은 연애기간이지만 추억도 많이 쌓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지내던 장거리 연애 커플들이 많이 헤어지는 모습들을 보고 몸이 떨어지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떠나나 보다 라고 생각이 들어 애정표현을 많이 하면 그런걸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것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정확히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락 횟수라던가 서로 대화하는 내용도 저는 좀더 애정을 가지고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돌아오는건 전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했지는 않은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사실 판에 글을 올리기 전에도 다른 커플들을 만나서 조언도 구해보고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하나였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 애정표현을 하되 내가 사랑받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연애를 지속할지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구요.
간단히 예를 들자면, 역시나 연락 문제입니다. 남자가 되서 여자한테 너무 목매단다 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나와 연락할 때 만큼은 나에게 집중을 해달라는겁니다. 카톡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대화를 하다 답장이 올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안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사실 이거는 저도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답장이 안오는 이유가 다른 중요한 이유가 아닌 캔디크러쉬 같은 게임인 경우가 많아서, 저로서는 한두번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나보다 모바일 게임이 먼저인가 이런 생각도 가끔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모여서 롤 한두판도 하고 그래서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도 적어도 나 지금 친구들이랑 모여서 게임 한두판만 할 거 같다 라고 미리 설명을 하고 하는데 대화 중간에 무작정 가버리니 가끔가다 황당한 경우가 생깁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저는 사랑을 많이 주는 편입니다. 연애 고수도 아니고 나쁜남자도 성격상 될 수가 없어 그런지 누군가를 좋아하면 다 주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누구와 밥을 먹을때에도 나 이사람이랑 먹고 있다 라던지, 여자친구가 갑자기 사진을 찍어달라면 보내주던지, 전화 하면서 갑자기 노래 불러달라고 해도 기타까지 연습해서 불러준다던지...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나름 노력을 많이 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걸 바라지 않아서 그냥 얼굴이라도 보며 대화하고 싶어 화상통화를 하자고 해도 거절당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부분은 여자친구가 생얼이라 하기 싫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상관이 없거든요...- 제가 너무 억지를 부리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위에 예는 너무 사소한 예라 저도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적었는데요. 다른 예시들을 적기에는 너무 많아서 간단히 얘기하자면, 저는 사랑을 많이 주고 있는것 같은데 막상 돌아오는거는 없는것 같아 조금씩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사랑을 바라고 주는것은 아니지만 연애라는것이 일방통행은 아닌것 같아서요...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성격자체가 털털해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가끔가다 느끼는 제 감정은 서운함과 심지어 외로움까지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읽다보니 이게 남자의 고민인가 여자의 고민인가 혼란이오는 분도 계실것 같은데..ㅋ 제가 좀 감성적인 남자인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한숨만 쉬다 판에 조언이라두 구해볼까 올린글입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집착을 하는건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 개선할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