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할.
또 톡이다!!!!!!!!!!!!!!!!감사합니다 영자님 이영광을 햄수와 재북이에게♥
수명이 3년정도라니ㅎ헤테르가 아니라 호모그레이라고 들었습니다
리빙은 68인지 80인지...마트에 있는거중에 젤 큰걸로 샀지용용용가리
쳇바퀴는 사주기는 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환불을 했구요
어차피 쳇바퀴라는게 좁은곳에서 운동량을 채워주기 위한거니...
제방을 통째로 내어줬습니다
방에 못드가요 지금도ㅠㅠ미친듯이 달리고 있음...
침대에 오줌안싸기만 바랄뿐
아직 정시발표 안났지만...두곳의 실기고사가 더 남았지만...
다들 ㅠㅠㅠ95년생들 다 흥해라 글고
빠른96도 흥해라^^!
그리고 지영아
우리이제 판 그만쓰자
쓰는거마다 왜 톡이야.............
이거 톡된거 언니땜에 알았어 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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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정시준비로 머리아프던 12월 26일.......
레슨하러 가는길 쓰레기장에서 심상치 않은 박스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포스트잇이 붙여진 박카스10개입 박스.
가까이 가서 본 포스트잇에 적힌 한마디 '부탁합니다'
(이사진은 보여드리기 위해 집에서 찍었구요 햄스터가 갉은 자국과 뚫어놓은 구멍;;)
통이 움찔움찔거리는걸로 보아 필시 이것은 살아있는 생물이다 싶어 바로 열었습니다.
얕게 깔린 톱밥과 코르크마개같은 알 두개.햄스터..........ㅠ
누군가 버린 아이는 분명하지만 또 마음이 바뀌어 데리러 올수도 있겠다 싶어
레슨실이 있는 건물안에 두었습니다 유리문이라 박스는 보이거든요
약 두시간이 지나고 내려왔을때 박스는 여전히 그자리에 있었고 전 망설임없이 박스를 집었습니다
패딩으로 박스를 감싸고 버스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30~40분간 진짜 진땀뺀거 같네요ㅜ
집에 데려와서 햄스터를 보니 일반햄스터와 달리 너무 컸어요...
초등학교떄 키운 햄스터의 두배는 될거같은 큰 몸집과 부담스럽게 튀어나온 엉덩이;;
그다음날 바로 찾아간 동물병원에서는 원장님이 햄스터에 잘 모르시고 자꾸 다른말만 늘어놓으시길래 그냥 집에와서 제가 직접 찾고 공부했습니다
시리안햄스터.골든햄스터나 테디베어햄스터 라고도 부른다는 이아이는 수컷이고, 1~2달 가량의 새끼라는것도 알아냈습니다 튀어나온 엉덩이는 엉덩이가 아니라...ㅎㅎ고환이라고 얼핏 본거 같네요
어쨌든, 전 햄스터를 키울 계획도 없었고 여건도 되지않아 분양계획을 세우던중.....
동생이 너무 좋아하고 또 버려진 아이를 또 보내는게 마음이 편치가 않아서 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밑은 방금 찍은 쪼금더자란 햄수!
킁킁 누나 이게머얌.......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
넋놓고 드라마보는 햄수..
아직도 왜 버렸는지,왜 버림받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눈도 초롱초롱.밥도 가리는것없이 잘먹고 활발하니 운동도 잘하고........
사람손을 따르지는 않지만 물지도 않고 순한 아이인데 도대체 누가 쓰레기장에 그렇게 책임감없이 버려둔건지ㅠ
5~7년 산다고 하니......잘키워야겠죠 이것도 인연인데.
얼마전 용품구입도 했습니다!!!
사료10000원+리빙박스30000원+쳇바퀴21000원+이갈이용품과 장난감8000원+은신처5000원+베딩7000원+기타 케어용품과 간식16000원
한생명을 키우기위해 이만큼 드네요
특히 햄스터...분양가가 낮아서 초등학생들이 많이 키우는거 같던데 진짜 법적으로 모든생물 분양가를 2만원이상으로 잡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키우고 있는 거북이도 8년전쯤 데려올땐 10000원인가...8000원인가 상당히 저렴한편에 속하는 생물이었거든요(지금은 수입금지종이지만.) 그때 무분별하게 데려온 거북이 대부분이 방생되거나 죽었죠
아니면 몇살 이상부터 생물분양가능하게 하든지.
포스트잇을 버려서 지금 긴가민가한데 날려쓰는 어른들 필체는 아니었어요
아무튼.........
동물사랑방 들르는 애호가분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제발 ㅠㅠ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 데려오고,
소중히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ㅋ전 밥주는 사람이군요 ㅎㅎㅎㅎㅎ
ps.정시맞이 카톡페북 탈퇴기념으로 좀 씻어라 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