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까 , 가버릴까

도리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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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알고지내오던 첫사랑이였는데, 대학교올라와서 1학년 막학기쯔음에

 

고백을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있던 몸에도 불구하고 좋아한다고 대쉬하다가

 

결국 오래만난 그여자 , 보내고 저에게 왔습니다. 겨울방학시작전 .. 제 생일날..

 

제가 있는 지역까지 와서 정식고백하고 이틀뒤 사귀겠단 대답을 하고

 

정말 열렬히 뜨겁게 서로에게 모든걸 부어주며 행복했습니다 .

 

그 남자는 아니였지만 .. 저는 .. 솔직히 그사이사이에 눈이 돌아가서

 

그남자 가슴아프게도 많이 했었더랬죠 .. 정말 .. 미안해요 .. 그때는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천일 .. 3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사랑했어요

 

진짜 이사람 아니면 안될꺼 같다고 .. 서로 정말 평생을 약속했는데 ..

 

근데 .. 그전에 많은 아픔을 겪은 탓인지,  이번에 남자와 연락하게 된 일로 오해가 쌓이고 ..

 

그 남자에게는 이해못해준다면서 싸우던 자리를 나온이후로 .. 마음이 굳어졌나봐요 ..

 

그 이후에도 두번의 만남과 많은 카톡을 보냈지만 .. 받아주지 않네요 .. 정말

 

자존심버려가며 .. 매달렸는데 .. 오빠동생이 아닌 이상 받아주는게 없네요 ..

 

연락하지 않고 기다리면 온다는 헤다판 글들을 보며, 참아봐도 그순간뿐 ..

 

계속 기대하고 힘들어서 연락을 하고 , 답장하나 온걸로 기뻐하고 .. ㅋ

 

그남자는 오빠로서 저에게 나이가 들수록 이별에 무뎌질수있다며 위로해주네요 ..

 

혼자인 지금이 너무 좋다고 .. 이제 그만 마음아파하라고 .. 그게 쉽나요 ..

 

그리고, 10년 뒤까지 서로 혼자이고 내 마음이 변치 않으면 다시 생각해보겠다네요 .. ㅋ

 

이사람아니면 혼자여도 상관없다며 .. 기다리고 싶은데 .. 그사람이 될지요 ..

 

그냥 이대로 연락말고 , 기다려볼까요 ..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제 마음이 편할수 있을까

 

무기력해지네요 .. 정말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