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이 되는 남자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려요ㅎ 제대한 지 1달정도 됬는데 제가 입대 전에 학교를 잠시 갔다가 신입생들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그 때 알게된 여자애가 있었는데 원래 성격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쳐다보면 저를 보고 있다가 눈을 피하고 웃기만 하더라구요..그래서 웃는 이유 물어보면 그냥이라고..과 방명록?같은데 보니까 친해지고 싶은 선배에 제 이름이 있더라구요..그 이후로 개인적으로 한번 만나서 밥 먹고 그러긴 했어요..근데 사실 그땐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렇게 신경썻던 일은 아니었던것같아요..그래서 입대한 후에 처음 휴가를 나왔었는데 먼저 연락와서 잘지내냐고 하더라구요..뭐 안부인사겠지 하고 그렇게 연락하다가 군생활동안은 연락만 종종 했지 휴가때도 보진 못했어요..그러다가 제가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나갔었는데 저에 관한 사소한 것들?(제 생일은 기본이고 제 동생 나이라던가 2년전에 제가 했던 행동들까지..)을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어째저째해서 둘이서 다시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뭐 기본적인 데이트?하고 연말이라 새해 소망이나 이런거?적는거 있는 곳 있었는데 보니까 자기는 정말 괜찮은 여자다 이런 식으로 적어놨더라구요..근데 긴가민가한게 톡을 하다보면 계속 지속이 될때도 있는데 그쪽에서 그냥 끝내는 경우도 있고..얘기하다보면 수줍어하다가도 직설적으로 가끔 말해서 당황하기도 하고..약간 튕기는?것도 있더라구요...그래서 도대체 심리를 알 수 없어서 질문드려요.. 저에게 호감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선배인건가요?
호감이 있는건지 아닌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