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라는 은행때문에 바보가 되었습니다..ㅜㅜ

아기고릴라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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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키보드위에 손을 올리게 된 사유는,,, 농협측의 어이없는 상황대처 방법과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괴씸하여 몇 글자 끄적여 봅니다.


그때의 정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귀사에서 이번 영천시 보현산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의 실무자로서 8월 20일 영천보현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일을 하던 중 집안의 급한사정으로 인해 8월 22일 PM 12:00 시경 대구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죠.

그 당시 저는 무일푼이라, 대구로 향하던 중 ARS로 통장잔액확인을 하는데 있어야 할 돈이 없는게 아닙니까!

혹 제가 인출하고 깜빡해버렸나 싶어서 통장내역서를 뽑아 보았는데 인출된 시간은 다름아닌 8월 22일 AM 03:52분경 대구 동성로3가 54-2번지에 자리한 인출기에서 카드처리를 하여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시간에 영천보현산에 상주하고 있었으며 이 사실은 저희 사무실 직원과 설치팀 등 모든분들의 증언이 가능합니다.

그 당시 통장은 저희 집, 제 방에 있었고 카드는 제가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어찌하여 그 시간에 카드와 통장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은 다른 타인이 제 통장의 돈을 인출하여 갈 수 있겠습니까?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까?

제 주위분들께 여쭈어 보니 카드 복제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느냐며 말씀 하시더군요.

인출된 통장은 농협통장이었고, 지인들의 말도 중요하지만 가장 많이 알고 답변해 줄 수 있는 분들은 농협관계자 분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농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후... 아니 어쩌면 이리도 무책임 할 수가 있습니까?

농협측에서는 오히려 저를 의심하는 것입니다.

제가 잘못하여 도난당해서 이런일이 발생한 것이라면 저도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제 부주의니까요.

하지만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머리가 장식품이 아닌사람이 고서야 제 글을 차근차근 읽어 보신다면, 다른 생각이 드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축제준비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은 8월 22일 AM 02:00시경 잠이 들었습니다. 제가 잠이 들고 카드를 훔친 후 승용차를 이용하여 아무리 속력을 내어도 최소 2시간은 걸립니다.

그리고 돈을 빼낸 범인이 자기가 한일이 발각될지도 모르는데 어떤 정신없는 놈이 카드를 다시 제자리에 그것도 제 지갑속에 놓아 둔단 말입니까!? 제 카드는 아직 지갑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증거로 지갑과 카드 모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이야기를 하면서 농협직원과 통화를 시도하였는데, 서두에 적은 글과 같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빠져나간 돈이 걱정되고, 또 다시 이런일이 발생할까 싶어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화통화를 시도한것인데, 오히려 제가 말을 지어낸 것 마냥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농협측은 전혀 잘못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니, 통화도중 제 입에서 욕이 안나간것이 대단하다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농협측의 태도, 정말 이대로 방치해두면 안된다고 생각되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고객을 궁지로 몰아가는 농협측이 너무 괴씸하여 서두없이 글을 써내려버렸습니다.

모든 금융관련사항은 농협과 거래중인데 이래서야 농협을 믿고 거래할 수 있겠습니까!?


차 후,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될 경우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문사, 방송국 등 전국에 방영, 배포되는 모든 곳에 제보하여 더이상은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농협과 대응 할 것입니다.


P.S 8월 22일 AM 03:52분경 대구 중구 동성로 3가 54-2번지 인출기 CCTV에 찍힌 사진 몇장을 첨부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