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을 말을 해줘야 하는걸까여??

P.G2014.01.10
조회22,423

 

집들이가 있어서 몇몇커플(저만솔로)이 뭉쳐서 신년회를 했어요

 

다들 종종 술도 자주마시고 친한사이라 편하게 술을 마시고 다들 거하게 취기가 오른상태엿죠

제가 너무 많이 취해서 작은방에들어가서 조용히 잠을잤어요

 

그때 제가 아끼는 동생남친이 (곧 5월에 결혼합니다) 몇차례 작은방을 들어와서 저를 엄청 깨우는거에여..그래서 제발 깨우지말라고 ...그러고 전 계속 잠을잤어여

그러다가.............그 술기운에 누군가가 제 가슴에 손을 넣는게 느껴졌어여

그 동생남친이였어여

 

그 술기운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소리를 질러야하나? 그럼 동생이 놀랠탠대...다른사람들도있고..어떡하지?..'

 

그러다가 바지도 벗길려고하고 사람들 인기척이 들리면 멈추고

밑에도 손이 들어가려다가 또 인기척이 들리면 멈추고

 

그러다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자리를 벗어나느거밖에없다 생각해서

그아이를 뿌리치고 옷을 챙겨입는데...............옆에 동생이 같은방에서 자고있떤거에요..

 

같은방에 여자친구가 잇는데..그것도 곧 결혼할 여자가 잇는 그방에서 저를...

전 정말 너무 충격적이였어여

제가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나갈준비를 하자 그 남자애가 술과잠에 취한척 갑자기 여자친구를 끌어안더라구요??

암튼 전 그 정신에 집을나와 택시를 타고 집을 왓어여

그리고 그 남자애한테 3차례정도 전화가왓고 전 받진 않았어여

 

그리고 그다음날 동생한테 전화가오더라구여..잘갔냐고

자기 남자친구도 그렇게 취한거 첨이라면서...기억이 안난다고

이미 선수를 쳐버린거같더라구여?? 자긴 만취상태였다고...

그래서 제가 집에 어떻게 들어갔냐 물어보니

그정신에 운전을 하고 집을 갔다고 하더라구여

정말 미친놈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그여...

 

여기서 제 고민은

이 사실을 말을 해야하냐 말하야 하냐 이건데요

여기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누가 그렇게 술을 떡될때까지 마시냐고 하신다면 사실 할말은 없어여

근데 그만큼 믿고 친한 사람들과의 자리라 기분좋은게 먹은거였는대 이런 불미스런 일이 생겼네요

이 사실을 동생에게 말을 하나 안하나 전 이제 그 둘은 못볼꺼같고

사실 동생을 잃고 싶진 않아서 묵인하려햇으나 남자의 행동이 괴씸하여 지금은 제 기분이 더 먼저가 되어버렸고

또 남자한테 말을 하려고 한들 지는 이미 취햇다고 선전포고를 한 상태에서 시치미때면 끝일꺼같고

또 내가 그냥 넘어가면 둘은 아무일없이 결혼할수잇을텐ㄷ

또 어차피 말을 해줘도 결국 결혼을 할거같애여...

이일로 결혼에 차질이 생기면 내가 죄이닝 될것만 같고

내가 동생에게 말한다 한들....이미 날짜도 다 잡은 상태에서 결혼을 파기할수잇을까여??

말을 해도..말을 안해도..전 동생을 잃게되는건 마찬가지겟죠

제가 그들을 보기 불편해 질테니깐요...

오늘 그 동생을 보기로 한날이에여..모임이있어서...정말 부딪히기 힘들거같애여...

 

댓글 12

ㅠㅠ오래 전

Best말은해줘야할것같아요... 선택은 그여자의 몫인것같아요.. 어차피 말을해도 결혼을 할것같아서 더 고민이신것같은데요... 계속 그동생을 만나거나할때 님은 생각이 날것고 전처럼 그동생과 그남친을 볼수 없으니 저같으면 말은 해줄것같아요.. 아휴.

이런오래 전

그 남자애가 세번이나 전화왔음 떠보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것도 증거예요

ㅇㅇㅇ오래 전

저같아도 말해주고 선택은 여자분이 하게 놔둘듯

ㄴㄴ오래 전

예전에 비슷한내용은아니지만 비슷한상황의 글이있었는데 베플들이전부 뭐하러남의 연애사에끼어드냐. 너한테피해준거없으면 그냥 말하지말아라 이런내용 3개가베플인게있었음. 난 그걸보고 충격먹어서 진짜 판녀들은 미.친게분명하다고생각했는데 오늘은 다르네. 얘기하는게맞다고봄. 결국은 그 둘이결혼하는거지만 남자는 분명 바람을필거고 님은 남의불행을 눈뜨고가만히보고있는거랑 다름없잖아요. 얘기해도결혼한다면 상관없지만 얘기는하세요.

11오래 전

헤어진남자친구돌아오게하는법이글을읽으면사랑이이루어져요..(정말루)"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 랑합니다"오늘열두시가돼기전이글을8군데올리면사랑이이루어진데...만일그렇지않 으면정말루사랑하는사람이떠난데...정말어쩔수없었습니다.믿고싶기에

그냥오래 전

동생을 정말 아낀 다면 말 해줄거 같음 설사 동생 하고 사이가 멀어진다고 해도 동생 인생이 달린 일인데...근데 동생 인격이 어떤지 몰라도 가끔 남친이 그런 인간이란 사실을 받아 들이기 싫어서 오히려 언니가 유혹 했다거나 질투 나서 거짓말 한다고 생각 할수도 있음 근데 동생이 그런 인간이면 인연 끊는게 맞고 아니면 제대로 상황 파악 하는 동생 이라면 남친 하고 결혼 깨고 글쓴이 하고도 이런 저런 심적으로 멀리 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글쓴이 하고 연락 할겁니다..그리고 별로 아끼는 동생 아니라면 그냥 모른척 하면서 인연 끊을거 같아요...대부분 부창 부수 라고 사귀는 사람 보면 비슷 비슷한 사람 끼리 만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아끼는 동생 아니면 그냥 인연 끊을거 같아요...

봄봄오래 전

말하셔야해요. 막말로 그런새끼 그짓 못고쳐서 지 딸한테 그럼 어째요

오래 전

성추행으로 신고를 해야지..참나..

직고오래 전

님이 동생을 왜 잃어요 동생이 남친을 잃는거지 망설이지 말고 동생을 위해 말해줘요 저도 예전에 형부될 사람이 제 가슴을 만진적 있어서 언니한테 그대로 말해줬어요 언니랑도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고 언니한텐 다행이었죠

체리오래 전

님 몸 더듬은거 뿐이 아니라 다른 여자랑 바람을 폈어도 꼭 말하세요. 동생 평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오래 전

말하세요!! 말하고 털어버리세요!! 계속 생각날꺼예요!!!! 그둘이 어찌되든 말든 님은 말해야 그 생각이 덜 날꺼예요! 그런 쓰레기는 아직 결혼할때가 안된것 같아요 손모가지를 뿌러트려놔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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