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친구한테 상처받은일...

아이러니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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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1년조금 넘게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일단 .. 굉장히 성실하고 저한텐 참잘하는 남자친구네요..

 

음..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1년동안 몇번만나 봤었는데요..

 

다 괜찮은 사람들이고 좋았었는데.. 문제는 작년 여름휴가에요...

 

커플들끼리 휴가를 맞춰 놀러갔었어요..

 

근데 그자리에 처음보는 친구커플도 있더군요..

 

처음엔 그냥 처음봤으니 어색하기도하고.. 서먹하게 하루를 보내다가..

 

저녁에 다같이 술을한잔씩 하게됐는데...

 

남자친구 친구분이 제남자친구에게.. 진작 자기한테 놀러오라고 할때 놀러오지

 

자기여자친구 친구들중에 진짜 이쁘고 몸매좋고 착하고 괜찮은애들 많이있는데 .. 이러더라구요..

 

놀러오라고.. 본인 여자친구한텐 그렇지?그렇지?

 

그러고.. 오히려 여자친구가 왜그러냐고 그러는데도.. 계속해서 ..

 

몇번씩이나 강조해서.. 남자친구는 그냥.. 허허..웃더라고요..그러다가 그만하라고 하긴했지만..

 

이건..  친구가 저를 만난다는게 아깝다는걸 얘기한거같은데...

 

듣는순간 얼굴도 달아오르고 너무 창피하기도하고 남자친구는 거기다가 웃기만했으니..

 

저 정말 상처많이 받았어요.. 저도여잔데...

 

 그리고 그후에 친구들이 부르는자리는 안나갔어요

 

일부러 피한것도 있지요 .. 그날 그자리에선.. 저도그냥 넘어가긴했는데..

 

가슴속엔 깊이 남아있었던거 같아요,  남자친구 다른친구들은 저한테 아무런감정이 없는데 같은데

 

그 한친구분때문에 남자친구 친구들 모임에 별로 가고싶지않아졌어요

 

계속 아프다,바쁘다,그날약속있다 핑계를 대고 안나가다가..

 

남자친구가 솔직히 말해보라고 피하는거냐고 그러길래 . 저도 순간 또 저때일들이 떠올라서

 

그렇다고 솔직히 보기싫다고 만나고싶지않다고 말했어요...

 

반년이지난지금도 생각하면 속상해서 친구들을 다 보고싶지않아요..

 

제가 너무 속이좁은건가요.. 또 모임이 곧있다고 오라고 했다는데...

 

별로 내키지 않는 자리가서 뻘쭘하게 있느니.. 안나가는게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