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받는 느낌. .

착잡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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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8월에 졸업을 하고 대학원 준비를 하다 급히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25살 취준생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6살에 취업하여 3개월 전에 이직을 위해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그만 두었어요.

그리고 저와 같은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제 고민은 남자친구가 절 무시하는 느낌을 받아서입니다. . . . . .

남자친구는 사무직 쪽이고 저는 자연계입니다.
사무직은 취업하기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긴 경쟁률이 엄청나고 저는 니쪽 분야에서만 잘하면 된다면서그러더라구요. . 처음은 공공기관에 지원했습니다.
첫 직장에 발을 딛기 위해 첫 자소서부터 시작하여 면접까지 취업경험이 있는 남자친구에게 물어보고 도움 받았습니다.
도움을 받으면서 남자친구에게 많이 못한다고 지적도 받으면서 저 또한 잘 하려고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서류 통과. . 전공시험도 인적성 시험도 면접까지 . . .하지만 합격은 아니고 예비1번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거기 엄청 쉽게 뽑는다고, 서류기준인 어학점수부터 시작해서 너무 낮다고 그냥 다 통과시켜주는거다라고 말하고, 전공시험 통과하니 보통 시험은 다 쉽게 내준다면서 바보 아닌이상 붙는다 그러고 인적성은 온라인으로 쳤거든요. . 온라인 인적성 그거 인적성도 아니라 그러고. . . . .

전 다 처음 준비하는거라 잘 모르는까 모든 것을 필사적으로 열심히 준비했어요. .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이런소리들으니 제가 좀 운빨로 통과했거나 무시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비합격이라 임용기간이 1년이긴 하지만 그 동안 다른 곳도 지원하려고 원서도 넣었어요.
지원한 곳에 서류가 붙어 대학교로 시험보러 가야한다했더니 사람을 얼마나 많이 통과시켜줬으면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네ㅋㅋㅋ(막상가니 200명 정도 되더라구요)
휴. . .그냥 기분이 상했어요. .내가 지원해서 붙은 곳은 남자친구에게 만만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심이 상했어요.

남자친구도 12월 부터 원서를 넣기 시작했고 결고는 탈탈탈탈탈승승 5승 2패 했네요. 남자친구는 엄청 좋은 곳이라며 고스펙만 지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서류 통과하고 자기도 오늘 대학교에 시험 보러간다고 하길래, 제가 아 ~그렇냐면서 잘보라고 했죠.
남자친구가 지원해서 합격한 곳을 검색 해봤어요. 보니 지원자격도 저랑 비슷한 곳이지만 연봉이 쎄더라구요. 근데 제가 취업준비하면어 남친한테 무시받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 나도 남친이 저한테 똑같이 했던 것처럼 말했어요. 남친이 자기 무시받는거 같다고 자기가 지원한 곳에 너무 쉽게 취업한다는 듯이 말한다고 기분이 상한다고 말하더라구요.. 결국 제가 그렇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절 무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남자친구도 평소에 자기가 말한 말들이 저에게 상처가되고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