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에 믿을만한 여자는 없는거 같네요..

이승욱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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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친구한테 얘기 듣고 와서 바로씁니다.

실화고 내가 미련한 ㅄ인거 다압니다.

내가 좋아하는 얘가 대구 교대 에다가 얼굴은 평타고 키는 170입니다.

나도 그냥 영남대에 평타 외모 키 174입니다.

2년동안 짝사랑 하면서 계속 썸타는 분위기가 유지됬어요. 선물도 주고 걔도 나한테 선물 주고

항상 내가 돈 쓰려고 하면 아끼라고 충고하고.. 탈김치구나 하고 성격도 괜찬아요.

둘이 영화보러도 가고 밥도먹고..

근데 얘가 다른 애들이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내 뒷담을 엄청 했답니다..

친구가 나랑 걔랑 이어줄려고 막 'OO어떤데 ?? 얘가 엄청착하다니까?' 이런멘트 했는데

정색하면서 내 어떤점이 좋냐고 하더라.. 선물같은거 부담되고 싫대요...

근데 막상 내앞에서는 그렇게 웃으면서 좋아했으면서.. 하..신발 진짜 어장도 아니고 싫은티를 내야 알지..

진짜 여자한테 이제 맘 안줄렵니다.. 마음 다줬는데 돌아오는게 이딴식이라니..에휴 나도 참 병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