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랑 대화에서 졌어요...

2014.01.12
조회160
언어교환프로그램에서 만난 외국인이랑친해져서

많은 이야기를 하게됬는데

역사나 철학 경제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은 애더라구요

그건좋은데 얘가진짜 지나라 미국부심이 아니 서양 문화 그자체에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더라구요

뭐만하면 지는 화이트가이이니까 파워풀한거고

더 똑똑하고

역사적으로도 지들이 더우세했고

얘기하다가 진짜 잘되지도않은 영어로 떠듬떠듬

그건니들이 그렇게믿고싶은거지

실제로 산업혁명이전의 웨스턴문화는

더럽기짝이없고

후진국이었다고 말을해도

그런나라에 니들은 진거아니냐

그건어떻게 설명할수있냐

이러면서 막이야기하는데

삼성 애플이야기까지 나와서

한국이든 중국이든 다 이미테이션하는거에 죄의식도 없고

지들스스로 뭔가 개발하려고 하지도않고

암기력만좋지 그룹프리젠테이션이나

어떤 테크놀로지부분에선 항상뒤쳐지고

시험도중 컨닝하는애들은 80프로가 다 아시아인이고

이러면서 다다다 몰아붙이는데


한국어로는 할수있는말이 수만가진데

영어로그걸또 반박하려니 말도안나오고

이런얘길하면서 갑자기든 생각이


이외국인 자부심을 욕하고싶은게 아니라


제자신이 제나라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왜우리는 우리에대한 자부심을 기르는 교육같은건

받지않는걸까


역사에관심이있는 나조차도


제대로 말하지못하는데


외국에나간 한국인들이 나와같은상황이되면


다들 잘반박할수 있긴할까


서양애들은 어려서부터 서양역사부터 문화까지 다배우면서


지들자부심을키우는데


우린 대학가기위한만큼의 양만배우거나 심지어 배우지도 않으니..

괜히 외국인이랑 말하고 말문막힌 절보면서

부끄럽고 더공부안한 내가 싫고ㅜㅜ 꼭 아시안문화 먹칠한

기분까지 들어서 기분이 안좋네요



아시안문화가 웨스턴문화보다 더 우세하고

역사적으로 더강했던 이유좀 ㅜ누가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실분있나요


얘가 더공부해서 와 이래서 걱정마라고 막소리쳤는데 ㅜㅜ


이대로 이 웨스턴가이에게 질수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