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이와 꼬꼬의 유럽나들이 4

까망꼬꼬2014.01.13
조회5,942

안녕하세요~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부끄 그럼 빨랑빨랑 여행이야기로 들어갈까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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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에서 짱짱 할아버지에게 가이드받고~ 알카사르 구경도하고!! 세비아로 고고!!

역시나 신나게 바깥구경하면서 감. 아! 그거아세요?? 스페인 버스안에는 화장실이 있어요ㅋㅋ

세비아도착~ 모든 여행의 시작은 인포언니와 함께!!

이번에도 역시나 정류소의 인포 언니에게 다가갔음.

그러나!!!통곡 인포언니ㅠㅠㅠ 시간 끝났다고 지도도 안주고ㅠㅠㅠㅠ우리가 어느쪽으로 가는지 모른다고 가는 방법만 알려달라고 그랬는데도 언니.....칼퇴근하는 분이심.

절대 안알랴주시고 저리로 가라고만 하심.........그러더니 쌩하고 나가버리심ㅠㅠㅠ

엉엉헐헐헐ㅠㅠㅠ어떻하지.... 우선 밖으로 나갔음.. 그런데 역시나 모르겠음.....

여기가 어딘지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문맹인데 글도 못읽고 말도 안통하고..으악!!! 여행시작하고 엄청난 멘붕에 도달!!!! 꼼짝도 못하고 주변만 애타게 둘러보고 있었음ㅠㅠ

그런데!!! 그때 주황색 샤랄라 원피스 입으신 멋진 언니 한분이 다가오심!! 한국인이셨음!!

그 언니는 스페인만 여행하시는 분이셨는데 숙소에 짐두고 버스 예약하러 오신것임! 근데 이미 터미널 문닫았음ㅠㅠ그래서 언니도 멘붕이고 계셨는데, 더 멍해있는 우리를 발견하신 것임!

올레!! 우리가 숙소를 누에바 광장근처에 잡았는데 언니가 누에바 광장안다고 데려다 주신다고 함.

오~대박짱 언니랑 둘이서 언니 우리 요즘에 쫌 운좋다?ㅋㅋ 이러면서 쫓아가기 시작!!

여러분!! 무조건 내린곳에 가깝게 숙소를 잡으세요ㅠㅠㅠ헉헉..... 길도 안좋은데 캐리어끌고 걸어가느라 죽을뻔통곡 생각만해도 손이랑 팔뚝이 아파오는 것 같아요ㅠㅠ

아무튼!!!!! 고마운 멋쟁이 언니의 도움으로 숙소도착!!!

우왕 숙소 짱좋음!!!하지만!!!!!!하핳 엘베가 없어통곡 우리 캐리어 거의 20키로 짜리 들고다니는데.......겨우겨우 질질끌고 계단을 내려가서 숙소문앞까지 도달..아이고 죽겄다....

근데! 이번엔 문이 안열림...?응????문이??? 숙소관리 언니도 당황...?숙소언니가 알아보더니 방안에 한국인 있는데 안에서 잠군것같다고 우리보고 한국말로 말좀해달라고 하심.

그래서 문앞에서..

-저기요~저기요! 문좀열어주세요!!!!!! 저기요~~~~~~주무시나요???저기요~~~~

를 외침

근데..알고보니 숙소관리 언니가 가져온 열쇠가 다른열쇠....ㅋㅋ 그냥 아무도 없는 방에 언니랑 나랑 애타게 문열아달라고 외침..ㅋㅋㅋ숙소관리 언니도 민망하신지 우리 마주보고 빵터짐..ㅋㅋ

 

아무튼 !! 짐을 풀고!! 사실 세비아에 온것은 플라멩고를 보기위한것임!!! 아까 봤던 멋쟁이 언니도 다른지역에서 플라멩고 봤는데,. 정말대박이라고!!!우왕우왕!!!!!기대기대

숙소 리셉션 언니에게 플라멩고를 보고싶다고 하니 언니가 플라멩고 박물관을 예약해주심.

사실 오늘 코르도바에서 미친듯이 돌아다녀서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임. 하지만 굳세게 일어나서 또 나감. 착한 리셉션 언니는 지도도 주시고, 야경이 이쁘다며 야경 뷰포인트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며 체크해주심!!

그라시아스~ 하고

플라멩고 박물관으로 출발!! 가는길이 생각보다 복잡! 하지만 우린 지도만 있으면 천하무적임ㅋㅋ

도착했더니 너무 늦어서 박물관은 못보고 공연만 볼 수 있다고~ 티켓있으면 음료 한잔 공짜라고 해서 나는 콜라를 언니는 샹그리아를 시킴(우리언니 사실 엄청 술짱. 그래서 뭐먹으면 꼭 술시키는데 술이름을 상그리아밖에 몰라서 샹그리아만 시킴ㅋㅋㅋㅋ꿀꿀양의 샹그리아 사랑쪼옥)

드디어 공연시작!!

오메~ 정말 재밌음!!! 공연하는 언니 표정대박!!와우 힘이 넘치심!!

 

정열적이심 정말!!

 

 

 

4명이 공연하시는데 소극장공연처럼 바로 앞에서 하셔서 숨소리 땀나는 거 표정하나하나까지 다보임짱

 

와....열정의 플라멩고 공연을 보고! 언니랑 세비아 야경구경하러 출발!!
사실 둘다 겁이 많아서 해지면 밖에 절대 안돌아다님ㄷㄷ 오늘이 첫 야경구경!!

리셉션언니가 표시해준 곳을 찾아다님~

 

세비아 대성당!! 역시 사람도 건물도 조명빨짱 낮에 보던 건물들과는 또 다르게 완전 이쁨!!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라나..? 어마어마하게 크고 웅장함!!

그런데 무슨 박쥐같은 새들이 마구 날아다님.. 하늘만 보면 쫌 으스스함!! 드라큘라 나올것같아ㄷㄷ

 

이건 리셉션 언니가 표시해준 것 중에 하난데.. 뭔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언니랑 둘이서.. 전망댄가..??? 왠지 라푼젤사는 성같기도 하고..ㅋㅋㅋ

 

이것도 보라며 표시해준 것!! 뭘까요...?? 요건 쫌 중국스타일인거 같은데..??

 

이건 세비아 밤거리!! 너무 이쁨~ 낮에만 돌아다니다가 밤에 나오니깐 매력 터짐!!

 세비아 다리에서 사진도 찍고!!

낮보다 시원하다고 또 정신없이 돌아다니니깐.. 이제 식은땀이 남ㅋㅋㅋ코르도바에서 아침부터 돌아다니고 또 돌아다녔으니....오메

언니가 왠만하면 힘들다고 안하는데 이날은 둘다 찌들어서 언능 숙소로 돌아가자고..ㅋㅋㅋ

숙소에 들어오니 우리 방에 다른 한국인 3분이 계셨음!! 처음으로 한국인분들과 같이 방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는데  그중 두분은 사표쓰고 오셨다고짱우왕 멋지심!!

그렇게 대화좀나누다가 머리가 침대에 닿은 그 순간부턴 기억안남.....정말 떡실신!

 

다음날은 아침세비아 구경 후딱하고 말라가 이동하는날!!

아침 일찍일어나서 짐꾸리고.... 또 괴물캐리어 둘이서 낑낑대며 올려다 놓고...어휴..

출발!! 숙소에서 무료 워킹투어가 있다고 했지만~ 우리 맘대로 못돌아 다니고 말라가 이동도 해야함으로 패스!!

 

가장먼저 보이는 것은 대성당!! 어멋부끄역시 조명빨짱저녁이 더 이쁜데..?ㅋㅋㅋㅋ

우리가 갔을 때는 미사를 드리는 날임. 엄청나게 큰 오르간도 연주되고 있고~ 성당 내부도 엄청엄청엄청 크고!! 우와~ 대박짱

 

그리고 다음에 본 것은 세비아의 대학교!! 근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문을 닫았음ㅠㅠ

 

그래서 문앞에서 한장!ㅋㅋㅋ 대학교 진짜이뿌다~~

언니랑 둘이서 우와 저런 대학교에서 공부하면 진짜 신기하겠다. 건물도 너무 이쁘고 막 해리포터 같은데 나오는 강의실 처럼생기지 않았을까? 라며 내부를 궁금해했지만,,, 못봄ㅠㅠ

 

 

또 가다가 이런것도봄~(이건뭐에요?ㅋㅋㅋ 이렇게 올려놓으면 댓글에 대답해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스페인광장!!! 김태희님이 씨에프에서 여신처럼 춤추시던!!!김태희광장ㅋㅋ

짠!!!너무너무 이쁘죠~~ 히히 둘이서 김태희빙의해서 돌아다님..ㅋㅋㅋ닮은건 성별밖에 없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스페인광장 모습이에요~

 ㅋㅋㅋ 언니가 김태희처럼 찍어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김태희같아?? 이래서.....

-응....언니의 눈 코 입 팔 다리 갯수가 김태희와 같아~파안 라고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중심부에 가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ㅋㅋㅋㅋㅋ 너무 더움... 뜨거워서 나갈수가 없음허허

언니와 심호흡끝에 달려가서 사진만 찍고 달려옴ㅋㅋㅋ

 

ㅋㅋㅋㅋ 얼마나 더운지 드넓은 광장에 우리둘만 돌아다님ㅋㅋㅋㅋ

어제 플라멩고에 삘꽂혀서 또 뻣뻣한 허리를 한껏 뒤로 재껴봄ㅋㅋㅋㅋ

언니한테 언니 나 어제 그 플라멩고한사람이랑 똑같지!!이러면서 물어보니ㅋㅋㅋ

언니가...."응?넌 그냥 허리가 아픈 것 같아~파안"

에잇 사랑넘치는 자매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

 

언니 그림자 출현ㅋㅋㅋㅋㅋㅋㅋ 

 

짠~~~~ 히히 이날 햇빛은 쨍쨍했지만 역시나 조명빨짱 때문에 사진 잘나온다고ㅋㅋㅋㅋㅋ언니랑 둘이서 셀카 삼매경ㅋㅋㅋㅋㅋ(자기만족이죠뭐ㅋㅋㅋㅋ)

하던 중!!!!

외국인 학생들이 우루루 다가옴. 무슨 게임을 하는데 2명이 같이다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사진 한장만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 찍어줌!! 우리카메라로도 찍을 껄ㅠㅠ아쉬움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무슨시간일까요??? 밥시간이죠!!!!깔깔

오늘의 메뉴는 타파스~~ 작은 접시에 한두입 분량으로 음식이 나와서 여러개 시켜 먹을 수 있는 것임!!

 

 

 

주인 아저씨께 타파스 추천해달라고 하고~ 언니의 사랑 샹그리아와 콜라 주문!!!

식당에 와이파이 터져서 엄마랑 폭풍 보이스톡하고!!

엄마ㅠㅠㅠ보고시퐁!!!!!!이라고 했는데 엄마는 아빠랑 맥주마시러 간다고..ㅋㅋㅋ짱

저렇게 나와서 총!! 10유로!!!우왕(음료는 빼고~)

헐....진짜 맛있어!!!!! 오메...하나도 안느끼하고 엄청엄청 맛남.....아 또 이놈의 표현력!!!!!!!!

아어떻게 말해야 이맛을 전달할 수 있을 까요!!!!!!!!!!!!!!!!!!!!!

스페니쉬 오물렛도 완전 부드럽고 감자맛도 나고 케잌처럼 짱 맛나고 저 타파스 소스에 발라먹어도 엄청맛나고!!!!!!아...침나오네요또.....

정신없이 폭풍흡입!!! 양념한톨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음!!!!!!

 

점심도 먹었겠다~ 이제 말라가로 출발!!!! 짐을 찾아서... 다시 그 죽음의 길을 캐리어와함께 걸어가서( 우리 서로 캐리어 들고있을땐 말 안함. 말하면 무조건 싸움..ㅠㅠ그 해리포터에서 호크룩스 목에 걸듯이.... 그땐 서로 예민해서 안건들임ㅋㅋ)

2시간정도 버스타고 말라가 도착!!!올ㅋㅋ 여긴 숙소 가까움~ 그리고 호텔임!!좋군ㅋㅋ

숙소찾아 들어갔는데ㅋㅋㅋ리셉션 아주머니가 영어를 전혀못하심...한글자도!!!!!!

어떻게 손짓발짓으로 통했는데,,, 그말은,,,,,ㅋㅋ난 영어못하니깐 컴플레인 하지말게나..ㅋㅋㅋㅋ

숙소 들어오자마자 밀린 빨래..를 하고ㅋㅋ(호텔을 잡은 이유죠)널어놓고 호텔 아주머니께 지도 받아서 출발!! 아주머니께서 멀다고 버스!를 타라고(부스부스~라고 계속 외치심)하셨지만.

두다리 뒀다가 뭐에 쓰겠어요ㅋㅋ이럴때나 써야지ㅋㅋㅋㅋ언니랑 신나게 걸어감~

 

가다가 이렇게 꽃장식 해논대서 이쁘다고 한참 구경하고ㅋㅋㅋㅋㅋ

아주머니가 이야기 해주신 중심가도착!!

언니랑 에이 가까운데??이정도는 걸어야지ㅋㅋ이러면서 입성!!

 

말라가 중심거리~는 정말 활기차고 약간 명동느낌??이 남!!! 그냥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고~~

언니랑 스페인에서 좋았던곳 꼽으라면 유물 유적지 본 것도 없지만 말라가는 꼭들어감!

 위에 하얀 천막으로 둘러 놓은게 진짜 이쁨!!! 빛이 살짝 들어오면서~ 오묘한 이쁨??

화장품가게 옷가게 악세사리가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명동 구경하듯 구경하고!!

 

언니가 또 여기 어디 올라가면 좋은데 있다고 올라감.

근데 사람도 없고... 뒤에서 외국인 남자 얘들이 막 따라오는 것임....

그래서 둘이서 또 막 무서워서 속닥거리다가. 구경하는척 멈춰서 저 외국인들먼저 보내자고 함.

그래서 멈췄는데, 그사람들도 멈추는 것임......눈치보다가 무서워서 내려가자고.... 근데 그사람들은 그냥 올라감ㅋㅋㅋ사실 우리가 혼자 겁먹은 것임....그래도 사람이 너무 없어서 올라가다 포기ㅠㅠ히프랄타파? 라는 곳이라던데...

 

그리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언니랑 야외 식당에서 타파스랑 샹그리아 한잔씩함ㅋㅋ

 

하.. 또 먹고 시원하면 기분좋아져서ㅋㅋ 저번에 싸운거 서로 미안하다며 폭풍화해를 하고ㅋㅋㅋㅋ앞으로는 잘지내자며 또 의기투합!!(21년간의 경험으로 몇일 못가는 걸 알지만 이날 만큼은 초절정 사이좋은 자매모습!!ㅋㅋ)간만에 부린 여유로움~

해질녁까지 언니와 사람구경하면서 시간보내고~

 이건 해 진 후의 모습!!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냥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숙소로 역시나 걸어서 돌아와서 오늘 하루도 마감ㅋㅋㅋ

내일은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로 갈 예정임!!!

 

또 너무 4탄을 늦게 썻네요ㅠㅠ 죄송해요!! 오늘 날씨가 엄청엄청 춥대요~

 감기조심하세요~~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재밌다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부끄

댓글 10

오래 전

저두 친구와 유럽여행계획중이거든요ㅎㅎ 총비용이 어느정도인가요?? 감이안와서ㅜㅜ

ㅡㅠ오래 전

잼써용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미친듯이 엽기라

오래 전

니들때매 화나죽겟다

오래 전

야 왜깨우고그래

오래 전

새로운건 별거가 아니지 않아 ㅋㅋ 못 안고 죽는다는 전설이 있긴 하지만 ㅎㅎ

오래 전

근데 완전 현대판이라 ㅋㅋ

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자는 욕망을 깨우네

오래 전

우뇽이도 신기한데 몸이 디따 신기하단 점도 잇자나 ㅋㅋ

오래 전

ㅋㅋ우뇽 친구라는 판정도 내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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