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잘못줘놓고 쫓겨남ㅡㅡ

어이어디갔니2014.01.13
조회478
방금 있었던일인데요.. 너무 어이없어서 글올려요ㅡㅡ

식사를 하고나서 가볍게 차종류를 마시려고 카페에 갔습니다.
구월동에 있는 좌식카페테리아였는데요,
아주머니 한분 계시길래 주문받고 왔다갔다하기 번거로우실까봐
마시고싶은것도 다 정하고 온거라서
카운터에서 바로 아메리카노랑 녹차를 달라고했습니다.
아메리카노랑 녹차맞냐고 다시한번 되물으셔서
아메리카노랑 녹차요! 하고 다시한번 말씀드렸구요.

근데, 잠시뒤에 차가 왔는데, 녹차가 아니더라구요.
녹차대신 녹차라떼가 온거에요....;;;;

그래서 녹차시켰는데, 왜 녹차라떼를 주셨냐하니까
자기네는 녹차없고 녹차라떼밖에 없다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냥 먹으려다가 너무 기분나쁘기도하고 식사를 하고와서 배도불러서 도저히 안들어갈거같길래
카운터로가서 허브티로 바꿔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려보이는 여자혼자와서 얘기를 해서그런지 화를 내면서
어떻게바꿔주냐고 그런거없다고 손님잘못이라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녹차가 없으면 녹차는 없고 녹차라떼는 있다고 그거시킨거냐고 한번더 물어보셨어야죠....
녹차시켰는데, 묻지도않고 녹차라떼로 주시면 어떡하냐고 하니까
자기네는 녹차가 없으니까 당연히 녹차라떼로 알아듣는다고
계속 제잘못이라고 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벙쪄있는데, 남자친구가 와서
주문했을때 없는거면 다시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주문한걸 다시 확인시켜줘야하는거아니냐고 말했어요.
제 남자친구가 카페에서 일해본적이 있어서요..

그랬더니 목소리낮추더니 다른거준다더라구요.
다른차 타러가면서도 계속 중얼중얼하면서
잘못알아들은건 자기가좀그렇지만 손님잘못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기분나쁘고 어이없어서 아니그게왜 제가잘못한거냐니까
자기네 처음와봤냐고, 녹차없는거 아는거아니냐고하길래
제가 여기메뉴를 어떻게 다아냐고 제가 외우고 다녀야하는 거냐고 했더니
됐고, 그냥 바꿔준다고 짜증을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나가겠다하니까 "나가세요그럼 "이러더니
쌩 자리를 옮기더라구요....

그전에 여기사장님이시냐 물으니까 사장님동생이라고..
자기가게 아니라고 이렇게 대충하는지......

하여튼 진짜기분나쁘네요....;;;;;
이게 제잘못인가요??;; 메뉴도 안보여줘놓고...


구월동 Cxxx(코x) 좌식형 카페테리아 진짜 서비스 별로네요...
이런글 써본적없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