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무시해야 살것같아요.

24342014.01.14
조회144

23여자입니다

남을 무시하는 건 최근들어 심해졌어요.
(물론 속으로만)

대학공부, 내 노력에 비해 성적이 바닥을 치거나

친구가 벼락치기로 몇시간 공부하고 a+받으면

속이 찢어질거같아요.

뒤에서 몰래 공부했겠지가 아니고 진짜 몇시간 보고 단순암기력이 뛰어나다해야하나요?

무튼 그럴때면 나 자신을 원망하다보면 끝이없고

친구를 보며 괜히 속으로 헐뜯어야 맘이 편해요..

쟨 돈이없어서 지지리궁상짓만 하지, 쟨 쌩얼이 미친듯이 못생겼지, 쟨 학교성적말고는 아무것도 이뤄논게 없지 등등

속으로 한참 욕하고 내가 그래도 우월하다 생각하면 좀 풀려요.

하지만 매번 이런 문제가 닥칠때마다

남을 헐뜯고 위안삼는게 참 힘들고 지치네요

전적으로 제 문제같긴 한데

별다른 극복방법을 모르겠어요...

그저 "내가 쟤보다 ~해서 훨 나아. 쟨 안될거야" 하는 나쁜 생각밖에 못하네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걸까요

해결책이 있긴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