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경우없고, 황당하고, 속터지는 일이 생겨 하소연 차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함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문의 호소문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양해말씀드립니다.)
위의 제목 그대로 엄마의 재혼남이 저와 제동생이 엄마와 만남을 가지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시고, 거부하십니다.
저는 28살의 필름공정을 하는 작은 회사에서 품질관리직에 종사라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희 친 부모님께서는 15년전 이혼을 하셨습니다. 부끄럽고 낯 붉어지는 과거사이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고백하자면, 신혼시절 부터 아빠는 의처증이 심하셨고, 무 능력하셨다 합니다. 엄마는 저를 가지신 상태로 만삭까지 일을 하시어 생활을 꾸려 가셨다고 합니다. 의처증은 엄마와 아빠의 맞벌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 더욱 심해졌고, 저희가 보는 앞에서도 아빠는 엄마에게 폭행을 하기도 했고, 심할때는 말도 안되는 말로 고모를 자극 시켜 저희 보는 앞에서 엄마를 때리게 한적도 있었네요. 결국 엄마는 이혼을 요구했고, 그렇게 두분은 남남이 되셨습니다. 중학교 3학년 즈음 엄마가 재혼을 하셨고, 그분이 현재 엄마와 살고 계신 분 입니다.
엄마의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으면 좋으련만, 의처증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 미쳐 날뛰어서 저와 동생에게 폭력행사는 일상이 되었고, 자는 얼굴에 침을 뱉고, 칼을 들이미는등의 아빠의 엽기적인 행각이 지속되자, 엄마에게 보상심리? 같은 말도안되는 오기가 생겨서 사춘기 방황하면서 엄마의 속을 참 많이 썩혔고, 엄마의 현 남편은 그런 엄마에게 참 많은 위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무살이 되면서, 엄마랑 같이 사는 분이니까.. 언제까지 아저씨라고 할수 없음에 [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고, 친 아빠에 시달려 살던 저로서는 친자식처럼 절 아껴주시고 위해주는 아버지께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별다른 것 없이, 그냥 엄마와는 친구처럼, 힘들때 쪼잘쪼잘 떠들어대면 들어주고 격려해주며, 비록 한집에서 같이 지내지는 못하지면 다른 모녀들 처럼 잘 지냈고, 아버지와도 특별한 트러블이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1월 12일, 낮 11시경에 엄마에게는 뇌동맥류 파열이라는 무시무시한 병명이 찾아왔습니다. 지인분들과 모임이 있으셔서, 머리를 감으시겠다고 욕실에 들어가시고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시며 구토를 동반하셨다고 합니다. 놀란 아버지는 119에 신고 하셔서 가장 가까운 2차병원으로 옮기게 되었고, CT촬영 결과는 뇌동맥류 파열의심이 되니 더 큰 병원에 가야한다고, 이송도중 사망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녀들, 가족들에게 연락하라고 병원측의 전달을 받으셨습니다.(전 이때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저는 17시 경 연락을 받았고, 엄마가 이송되신 대학병원으로 급히 달려갔고, 엄마는 이미 조영술?을 받으러 들어가신 상태였습니다. 대기실에는 저는 한번도 뵙지 못했던 아버지의 따님과 남편, 그둘의 자녀가 와있었고, 엄마동생(이모), 외삼촌이 와 계셨습니다.
처음간 병원에서 엄마상태 듣고 왜 우리에게 먼저 연락을 주시지 않았냐, 그런 이야기할 정신도 아니었고, 그냥 아버지도 정신이 없으셔서 그러신가.. 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일어났네요..
저녁 면회를 하고 아버지 자녀들과, 저와 제동생 간단히 식사를 하자고 하여, 식사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엄마 휴대폰요금, 보험료등은 이제 제가 부담하겠다. 생활비도 넉넉히는 못 보태드리나 이제 우리가 좀 도와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리니.. 너나 잘하라는.. 말이 돌아왔네요..
다 이해했습니다. 그냥 놀라셨으니,, 다 이해했습니다.
외삼촌께서 엄마 일어나시면 맛있는거라도 사드리라고 봉투를 주고 가셨고, 묵직한 봉투 자체가 부담이 된지라 아버지께 전달해드렸더니, 극구 사양하시더니 엄마 낫으면 약이라도 지어드리라며 제가 보관하시길 바라셔서 외삼촌이 주신 봉투 챙겨서 집에 왔습니다.
오전회진때 주치의와 면담도 하고 엄마 면회도 할겸, 아버지와 만나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12년을 알아온 아버지가.. 사기꾼이 었나..? 싶을 정도의 악담이 시시작되었습니다.. 면회를 하고 면담을 할때까지요..
요약하자면
[엄마의 뇌출혈원인은 다 너 때문이다. 시도때도 없이 엄마와 통화를 하고 집에 찾아오고, 엄마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아했다. 엄마는 이제 늙었다.(55세)둘이서 편히 살고 싶다.
지금 엄마, 아부지 살만하게 아부지 자녀들이 도움주고 있다. 넌 그냥 시집이나 갔음 좋겠다.
니 동생 앞가림도 못하는게 무슨 엄마를 부양하냐,
너네가 없어야지 엄마가 산다. 엄마가 너희를 보면 또 불안해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한다.
아버지 모친이 뇌출혈로 사망하셔서 본인이 제일 잘안다.
고로, 너희는 이제 엄마를 놔줘야 한다. 엄마를 이제 그만 만나주었으면 한다.
너와 동생, 너의아빠처럼 나쁜 사람들 때문에 엄마가 쓰러진거다.
엄마는 머리에 시한폭탄이 있어서 이제 너희들을 절대 만나면 안된다.
외삼촌이 주신 돈 주고 넌 바쁘니까 면회하지 말고 그냥 가라.]
면담이 늦어져서 7시 30분경 도착했으나 9시 20분경 면담을 하였고, 9시경 엄마와 잠시 면회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아버지 차에서 부터 중환자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반복된 악담을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엄마는 저와 아버지를 똑똑히 인지 하셨고, 허리가 불편하시다며 본인이 직접 자세를 바꾸시고, 잘자고 있는데 왜 깨우냐고.. 짜증도 내실정도 였습니다... 제 이름 불러주며 미안하다고, 안와도 되니 출근하라고,,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에 왈칵 눈물이 쏟아져서 중환자실을 바로 나왔습니다. 엄마 잘 부탁드린다고 간호사실에 음료수박스를 내드리고 오는데, 아버지가 간호사들과 말씀을 나누시고 계시더라구요.
내용인 즉, 본인제외 누구도 면회를 할수 없게 해달라. 다른사람이 면회를 요청하면 본인에게 전화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간호사에게 전 면회할수 있게 해달라, 내가 엄마 법적대리인이며 보호자다. 말을 했더니 본인이 배우자이고 전 친아빠의 자녀라서 권리가 없다고 엄마 만나지 말라며 간호사실에서 소리치시더라구요..
면담실에서도 의사가 따님이랑 들어오라고 하셨는데, 저의 면담을 거부하셨습니다. 저 그냥 문열고 들어가서 앉아 이야기 들었습니다. 궁금한거, 주의사항 다 물어봤고, 질문이 많아서 인지 주치의의 약간의 짜증도 듣고 나왔습니다. 회진시간도 제가 확인을했고, 중환자실 번호도 받아왔습니다.
태워주시겠다며 동승하시길 아버지가 원하셔서 또 같이 왔습니다. 그 반복된 악담을 들으면서요..
재혼하신 엄마의 남편이 저와 엄마가 만나는걸 거부하십니다.
우선 방탈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경우없고, 황당하고, 속터지는 일이 생겨 하소연 차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함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문의 호소문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양해말씀드립니다.)
위의 제목 그대로 엄마의 재혼남이 저와 제동생이 엄마와 만남을 가지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시고, 거부하십니다.
저는 28살의 필름공정을 하는 작은 회사에서 품질관리직에 종사라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희 친 부모님께서는 15년전 이혼을 하셨습니다. 부끄럽고 낯 붉어지는 과거사이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고백하자면, 신혼시절 부터 아빠는 의처증이 심하셨고, 무 능력하셨다 합니다. 엄마는 저를 가지신 상태로 만삭까지 일을 하시어 생활을 꾸려 가셨다고 합니다. 의처증은 엄마와 아빠의 맞벌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 더욱 심해졌고, 저희가 보는 앞에서도 아빠는 엄마에게 폭행을 하기도 했고, 심할때는 말도 안되는 말로 고모를 자극 시켜 저희 보는 앞에서 엄마를 때리게 한적도 있었네요. 결국 엄마는 이혼을 요구했고, 그렇게 두분은 남남이 되셨습니다. 중학교 3학년 즈음 엄마가 재혼을 하셨고, 그분이 현재 엄마와 살고 계신 분 입니다.
엄마의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으면 좋으련만, 의처증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 미쳐 날뛰어서 저와 동생에게 폭력행사는 일상이 되었고, 자는 얼굴에 침을 뱉고, 칼을 들이미는등의 아빠의 엽기적인 행각이 지속되자, 엄마에게 보상심리? 같은 말도안되는 오기가 생겨서 사춘기 방황하면서 엄마의 속을 참 많이 썩혔고, 엄마의 현 남편은 그런 엄마에게 참 많은 위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무살이 되면서, 엄마랑 같이 사는 분이니까.. 언제까지 아저씨라고 할수 없음에 [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고, 친 아빠에 시달려 살던 저로서는 친자식처럼 절 아껴주시고 위해주는 아버지께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별다른 것 없이, 그냥 엄마와는 친구처럼, 힘들때 쪼잘쪼잘 떠들어대면 들어주고 격려해주며, 비록 한집에서 같이 지내지는 못하지면 다른 모녀들 처럼 잘 지냈고, 아버지와도 특별한 트러블이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1월 12일, 낮 11시경에 엄마에게는 뇌동맥류 파열이라는 무시무시한 병명이 찾아왔습니다. 지인분들과 모임이 있으셔서, 머리를 감으시겠다고 욕실에 들어가시고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시며 구토를 동반하셨다고 합니다. 놀란 아버지는 119에 신고 하셔서 가장 가까운 2차병원으로 옮기게 되었고, CT촬영 결과는 뇌동맥류 파열의심이 되니 더 큰 병원에 가야한다고, 이송도중 사망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녀들, 가족들에게 연락하라고 병원측의 전달을 받으셨습니다.(전 이때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저는 17시 경 연락을 받았고, 엄마가 이송되신 대학병원으로 급히 달려갔고, 엄마는 이미 조영술?을 받으러 들어가신 상태였습니다. 대기실에는 저는 한번도 뵙지 못했던 아버지의 따님과 남편, 그둘의 자녀가 와있었고, 엄마동생(이모), 외삼촌이 와 계셨습니다.
처음간 병원에서 엄마상태 듣고 왜 우리에게 먼저 연락을 주시지 않았냐, 그런 이야기할 정신도 아니었고, 그냥 아버지도 정신이 없으셔서 그러신가.. 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일어났네요..
저녁 면회를 하고 아버지 자녀들과, 저와 제동생 간단히 식사를 하자고 하여, 식사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엄마 휴대폰요금, 보험료등은 이제 제가 부담하겠다. 생활비도 넉넉히는 못 보태드리나 이제 우리가 좀 도와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리니.. 너나 잘하라는.. 말이 돌아왔네요..
다 이해했습니다. 그냥 놀라셨으니,, 다 이해했습니다.
외삼촌께서 엄마 일어나시면 맛있는거라도 사드리라고 봉투를 주고 가셨고, 묵직한 봉투 자체가 부담이 된지라 아버지께 전달해드렸더니, 극구 사양하시더니 엄마 낫으면 약이라도 지어드리라며 제가 보관하시길 바라셔서 외삼촌이 주신 봉투 챙겨서 집에 왔습니다.
오전회진때 주치의와 면담도 하고 엄마 면회도 할겸, 아버지와 만나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12년을 알아온 아버지가.. 사기꾼이 었나..? 싶을 정도의 악담이 시시작되었습니다.. 면회를 하고 면담을 할때까지요..
요약하자면
[엄마의 뇌출혈원인은 다 너 때문이다. 시도때도 없이 엄마와 통화를 하고 집에 찾아오고, 엄마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아했다. 엄마는 이제 늙었다.(55세)둘이서 편히 살고 싶다.
지금 엄마, 아부지 살만하게 아부지 자녀들이 도움주고 있다. 넌 그냥 시집이나 갔음 좋겠다.
니 동생 앞가림도 못하는게 무슨 엄마를 부양하냐,
너네가 없어야지 엄마가 산다. 엄마가 너희를 보면 또 불안해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한다.
아버지 모친이 뇌출혈로 사망하셔서 본인이 제일 잘안다.
고로, 너희는 이제 엄마를 놔줘야 한다. 엄마를 이제 그만 만나주었으면 한다.
너와 동생, 너의아빠처럼 나쁜 사람들 때문에 엄마가 쓰러진거다.
엄마는 머리에 시한폭탄이 있어서 이제 너희들을 절대 만나면 안된다.
외삼촌이 주신 돈 주고 넌 바쁘니까 면회하지 말고 그냥 가라.]
면담이 늦어져서 7시 30분경 도착했으나 9시 20분경 면담을 하였고, 9시경 엄마와 잠시 면회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아버지 차에서 부터 중환자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반복된 악담을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엄마는 저와 아버지를 똑똑히 인지 하셨고, 허리가 불편하시다며 본인이 직접 자세를 바꾸시고, 잘자고 있는데 왜 깨우냐고.. 짜증도 내실정도 였습니다... 제 이름 불러주며 미안하다고, 안와도 되니 출근하라고,,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에 왈칵 눈물이 쏟아져서 중환자실을 바로 나왔습니다. 엄마 잘 부탁드린다고 간호사실에 음료수박스를 내드리고 오는데, 아버지가 간호사들과 말씀을 나누시고 계시더라구요.
내용인 즉, 본인제외 누구도 면회를 할수 없게 해달라. 다른사람이 면회를 요청하면 본인에게 전화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간호사에게 전 면회할수 있게 해달라, 내가 엄마 법적대리인이며 보호자다. 말을 했더니 본인이 배우자이고 전 친아빠의 자녀라서 권리가 없다고 엄마 만나지 말라며 간호사실에서 소리치시더라구요..
면담실에서도 의사가 따님이랑 들어오라고 하셨는데, 저의 면담을 거부하셨습니다. 저 그냥 문열고 들어가서 앉아 이야기 들었습니다. 궁금한거, 주의사항 다 물어봤고, 질문이 많아서 인지 주치의의 약간의 짜증도 듣고 나왔습니다. 회진시간도 제가 확인을했고, 중환자실 번호도 받아왔습니다.
태워주시겠다며 동승하시길 아버지가 원하셔서 또 같이 왔습니다. 그 반복된 악담을 들으면서요..
출근을 할 수 없을 정도에 두통과 구역이 있어, 회사양해를 구한후 집에 누워있었습니다.
오후면회를 가려고 중환자실에 전화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엄마상태를 여쭈었더니 배우자외엔
말씀드릴 수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아버지께 전화드렸더니, 같은말만 반복하십니다.
엄마는 너희를 보면 안된다고..
제가 본인 자식이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그런데 저희는 누워계신 엄마의 자식인데, 왜 저희가 엄마를 만나지 말아야 하며, 10분간의 그 짧은 면회마저 거부를 당해야 하는걸까요??
제 동생은 아직 엄마 면회를 한 차례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 큰 녀석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더라구요.
엄마에게 저는 좀 더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제걱정만 하시고, 11월달에 제가 장염때문에 입원했을때도 병원에서 내리 살다시피 하셨습니다.
그런 엄마은혜 모르는 것 또한 아니며, 그저 전 엄마랑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냥..
어쩌면 어릴적 아빠한테 받은 상처, 사회에 찌들어버려 지친 정신을 엄마에게 위로 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원인이라 엄마를 중환자실에 보낸 나쁜 년이 되었습니다.
전 아버지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들을 생각도 없으며, 뇌출혈환자에게 말을 자주 건다던가 하는건
안좋은 예후를 부를수 있다는 이야기에 면회도 최소한만 할 생각이며, 그저 엄마의 상태를 좀 알고 싶을 뿐입니다. 혹 잘못되어 엄마가 멀리 가신다하더라고 저희에겐 연락 안하실 듯, 엄마와 저희의 천륜을 끊으려는 아버지가 정말 죽이고 싶을만큼 증오스럽습니다.
혹, 이런경우에 저희가 병원측에 자녀들이니 면회허용을 요청한다면 가능하게 될까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엄마와의 만남에 관해 저희가 법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첫날엔 엄마가 걱정되어 잠 못이루고, 어제 또한 기가막히고 가슴이 너덜너덜 해져 잠한숨 이루지 못했습니다.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